몰락하는 로한을 상징하는 바람에 날라가버린 깃발
= 촬영 당시에 예상보다 많은 강풍이 불었고 프롭담당의 실수로 깃발이 날라 갔는데
상징적으로 잘어울려서 명장면 되버림
골목쟁이네 집에서 키 때문에 고생하는 간달프
= 실제 세트장에서 머리를 박아버린 이안 맥컬런의 NG을 그대로 사용
마지막 전투 직전 연설을 멋지게 끝낸 아라곤
= 말도 감동했는지 갑자기 말이 앞발을 든게 타이밍 오져서 컷 안치고 영화에 박음
우루크하이의 공격을 막는 아라곤
= 원래는 우르크하이 배우가 살짝 빗겨나가게 던졌어야 됐는데
너무 정확하게 던지는 바람에 위험했던 상황을 비고 모텐슨이 애드립으로 쳐냄
동료 호빗들이 죽은 줄 알고 오열하는 아라곤
= 비고 모텐슨이 연기에 집중한 나머지 철로 만든 투구를 차버렸고
그것 때문에 발가락이 골절된걸 영화 장면으로 사용
출처: 이종격투기 원문보기 글쓴이: BAD ASS
첫댓글 쓰는게 아니라서 완전 생철모였을텐데신발도 차라고 만든게 아니었을테고.. 엄청 아프겠네요
그만큼 배우들이 집중하고 있었을 테고, 배우들이 그럴 수 있도록 감독이 이끌고 전체 스텝들이 받쳐줬겠죠.명작이 그냥 나오는 게 아님.
아파서 오열하는ㅋㅋㅋ
첫댓글
쓰는게 아니라서 완전 생철모였을텐데
신발도 차라고 만든게 아니었을테고.. 엄청 아프겠네요
그만큼 배우들이 집중하고 있었을 테고, 배우들이 그럴 수 있도록 감독이 이끌고 전체 스텝들이 받쳐줬겠죠.
명작이 그냥 나오는 게 아님.
아파서 오열하는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