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샌드라 불럭에게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안겼던 영화 ‘블라인드 사이드’의 실제 주인공인 마이클 오어(37)가 양부모 리앤·션 투이 부부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블라인드 사이드는 오어의 실제 성장 스토리를 영화화한 작품이다. 미국 멤피스 빈민가에서 태어난 오어는 아버지가 교도소에서 숨졌고, 어머니는 마약에 빠져 가정을 내팽개치는 바람에 노숙을 밥 먹듯 했다. 그런 그에게 손길을 내민 이가 멤피스 지역의 여성 부호 리앤 투이였다. 80여 개가 넘는 패스트푸드점을 소유한 리앤은 우연히 만난 거리의 부랑아를 외면하지 않고 집에 데려와 재우고 먹였다.리앤은 또래보다 한참 컸던 오어(현재 키는 193㎝)가 미식축구에 소질이 있음을 발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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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오늘 영화보고 인터넷에서 정보좀 찾아보려고 검색했더니.. 당황스럽다
예전부터 흑인은 백인가족 없이 아무것도 못하는 멍청이로 만들고 백인가족이 구원해준거처럼 만들어서 주인공이 다신 보기싫다 했었어
헐 뭐 속사정을 아는것도 아니지만
키울때 학대한게 아닌이상...좀...ㅜㅜ
키우면서는 미래를 알 수 있는것도 아니고 저런걸 기대하면서 성심껏 키운것도 아니었을텐데 ㅜㅜ
정식입양안한거에서 1차 배신감느낀건가
일단 영화 수익 자체만 봐도 자기들이랑 자기 친자식들한테만 가게끔 했다네..
@다같이신나게짠짠짠 헐 그건 좀 진짜 그렇네
이사람 원래 신체능력 좋아서 운동선수로 학교 들어간 상태에서 입양하겠다 한거
영화에선 양부모덕에 운동선수로 인정받았다 나오는데 실제는 그게 아니래
1.저부모들 저 영화 잘되면서 영화로열티도 있지만 강연으로 쏠쏠히 돈 벌고 다님
2.그래도 "입양"을 하고 자기를 돌봐주었기에 영화도 맘에안들었지만(선수는 개봉때부터 꾸준히 영화비판)넘어갔는데 실제로 입양한적이 없었다는거에서 완전 돌아선듯해
이해가는게 입양 속인거 당사자입장에서는 사기라 생각되거든
영화수익문제가 컸던 것 같네....ㅠ
와.. 기사만 보면 완전 이용당했네. 충격이다
헐 영화 감동적이였는데 충격적..
개충격.. 학교에서조 많이 틀어주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