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도 통역이 되나요 (2003)
각각 남편의 일 때문에, 촬영 때문에 도쿄에 머무르게 된 두 남녀의 이방인적 고립감과 서로에 대한 공감을 다룬 영화
스칼렛 요한슨, 에디 머레이 주연
원제 'Lost in translation'은 번역 과정에서 누락된 부분을 의미하는 표현인데,
국내 수입 과정에서 '사랑도 통역이 되나요'라는 제목으로 변경되었다.
(불륜을 암시하지만 불륜은 아닌)
감독이 도쿄에 머물렀던 시절에 영감을 받아 연출했다고 한다.
첫댓글 띵작... 글고 시발 한국 제목 안습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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