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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5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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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끝말 잇기 아름방 가고 싶은 낚시가서 사기꾼한테 걸려들뻔....(뻔)
알천 추천 1 조회 101 24.05.23 20:14 댓글 1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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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5.23 20:24

    첫댓글
    운이 좋으셨네요.
    과잉 친절은 한번쯤
    의심해봐야겠네요.^^

  • 작성자 24.05.23 20:35

    그때는 의욕만 가득찼지
    사회 경험도 부족하고 백수에
    그 호의에 넘어갈뻔 하였으며
    아찔했습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 24.05.23 20:43

    우째 그런일이요..
    정말 황당 하셨겠어요

    도망 다니면서도 사기 칠 궁리 하다니
    사회에서 영구격리 시켜야 할 사람이구만요^^

  • 작성자 24.05.23 21:02

    그러게요~
    정말 아찔했습니다.
    그때에는 다 내마음같이 믿었는데
    그 사람(사기꾼) 운이 다해서 용하게 피한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24.05.23 21:18

    같은 지역 낚시꾼은
    맴을 알지만
    당시는 TV나 매스컴이 요즈음 같지 않아 그런 범죄행위를 몰랐었고
    교모한 수법에 그대로 당할 수 밖에 없었지요.
    만약에 당했더라면
    지금 얼마나 비참했을지 생각만해도 끔찍합니다.
    감사합니다.

  • 작성자 24.05.23 21:27

    @멍게2 욜시미 운동하여 건강하게 오래사시이소~!!

  • 작성자 24.05.24 04:09

    @알천 낮에는 마석산 저녁에는 남천강변
    하리에 메발작 거습니꺼?

  • 24.05.23 22:03


    운명의 악신은 그렇게 지나 가셨군요.
    순간 순간 찰나 마다
    운명의 그림자가 명암으로 어른 거리며 지나가나 봅니다.

    마음에 욕심이 생기면
    거기엔 사기꾼이 침투하기엔 여유로운 공간이 ㅎ~

    재미 있습니다.
    지나간 그 때 아찔했던 순간이 지금은 ㅋㅋㅋ

    늘 심신 건강하시고 자유로우시기를 빕니다.

  • 24.05.24 01:06

    에고
    큰일이 날뻔?
    사기꾼에게 당할 수밖에 없었을 텐데...
    천만다행이네요
    낚시하면?
    그 생각을 지울 수가 없겠네요~^^

  • 작성자 24.05.24 03:42

    오래된 이야기지만
    어제는문화 답사 갔다가 오는길에
    그 상수원지(덕동댐)
    옆으로 지나오면서
    그 생각을 지울 수가 없었습니다.
    사기꾼은 교묘하게도
    상대방 약점을 이용하더군요.
    만약 당했으면 평생을 자책하며 살았을지도모릅니다.
    벼리님 텃밭에 심은 채소는 잘 자라고 있습니까?
    무더운 날씨에 건강 잘 챙기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24.05.24 04:51

    @알천 아하
    경주 덕동댐 이야기군요
    저도
    77~78년인가??
    덕동댐 상류에서 텐트치고 1박을 하면서...누런잉어 한마리를 잡은 적이 있답니다
    당시에는
    교통편이 버스를 타고 다녔던 기억이 납니다
    그리고
    텃밭에서 작물들이 최상의 컨디션이랍니다~
    요즈음
    그 재미로 살아갑니다~ㅎ

  • 24.05.24 05:58


    홀릴뻔했네요.
    형사에게 수갑차이는 모습을 직접 보시다니 놀랐겠어요.
    사기꾼이 낚시터까지
    찾아오다니 도망중이었던가요.
    말을 유수같이 잘하는 게 사기꾼의 특성

  • 작성자 24.05.24 07:48

    오랜 세월이 지났지만
    그 수원지 지나칠때면
    기억이 새록새록
    해집니다.
    그날 이후 낯 모르는 사람의 말은
    귀담아 듣지 않고
    인생에 지침이 되었습니다.
    수우님 댓글 감사합니다.
    편안한 주말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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