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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를 보는 통찰력 (딤후2-7) 2023년 10월7일(토요일)
찬양 : 나의 맘에 근심 구름
본문 : 딤후3:1-5절
☞ https://youtu.be/-_uxlM9Kfyg?si=pXg5iM0_s-ZeC007
D-22
어제 한 소중한 분의 후원을 힘입어 새로운 차량이 앞으로의 10년을 섬길 수 있도록 왔다. 그리고 힘겨운 현실을 버티고 금번 달도 달려갈 수 있는 힘도 한 분 후원자를 통해 허락하셔서 달려갈 수 있게 하셨다. 주님이 앞으로 달려가라는 싸인으로 기쁨과 감사로 받았다. 주님, 감사드립니다.
이제 22일 남은 웨이브리즈 플랫폼 출시를 앞두고 서지혜 디렉터 혼자 일을 감당하느라 몸이 열 개라도 부족한 상황에 모든 잡무까지 홀로 해야 하는 상황들이 너무도 마음이 아팠다. ~ 그래서 출시 초점을 우리가 무엇을 하려는지를 보여주고 그 가능성을 보여주는 것까지로 결정했다. 2년이나 기다린 것인데 하는 안타까움이 있지만, 현실을 입지 않으면 거짓이기에 우리는 지극히 현실적 바탕에 하나님의 꿈을 담을 것이다.
웨이브리즈는 이 땅에 성경적 가치로 살아가려는 사람들과 함께하며 그들을 응원하고 그들을 세워 다음세대가 그리스도를 볼 수 있게 하는 일을 할 것이다. 앞으로의 파장은 상상 이상일 것이다. 주님, 준비하는 과정을 축복하소서. 개발회사 파트프라임을 축복하시고 한 마음으로 서로가 세워지는 하나님 나라를 이루게 하소서.
앞으로의 10년을 달리라고 귀한 차량을 보내주고, 웨이브리즈 플랫폼이 버틸 힘을 주셨으니 이젠 충성이다. 주님 ~ 이 종에게 힘과 능력과 사랑과 지혜를 주사 이 땅에 하늘나라를 이루는 일에 온전히 쓰임받게 하시고, 특히 성 무너진 곳을 막아서서 그들을 회복시키고 구원하는 일에 이 종과 라마나욧을 사용하여 주소서. 새롭게 달릴 수 있는 차량을 주었으니 어디든 달려가게 하시고 주님을 전하게 하소서.
주일을 준비하는 날 주님은 어떤 말씀으로 인도하실까?
본문은 바울이 디모데에게 전하는 마지막 레슨의 서론 격이다. 여기서 충격적이게도 바울은 18가지의 마지막 시대의 현상을 지적하며 마지막 시대가 고통하는 때라고 진단하고 있다. 1-5절 (메시지 성경)
‘순진하게 속아 넘어가지 마십시오. 힘든 시기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마지막 때가 다가오면, 사람들이 자기만 알고, 돈을 사랑하고, 으스대고 거만하며, 하나님을 모독하고, 부모를 무시하고, 버릇없이 굴고, 상스럽게 행동하고, 죽기살기로 경쟁하고, 고집을 부리고, 남을 헐뜯고, 난폭하고, 잔혹하고, 남을 비꼬고, 배반하고, 무자비하고, 허풍을 떨고, 정욕에 빠지고, 하나님을 몹시 싫어할 것입니다. 겉으로는 경건한 척하지만, 그들 속에는 짐승이 들어앉아 있습니다. 그대는 그러한 자들을 멀리하십시오.’
한 마디로 바울의 권면을 요약하면 마지막 때에 경건한 척 하는 사람을 조심하라는 말이다. 마지막 시대의 가장 중요한 초점은 지극히 자기중심적인 사람이라고 한다. 즉 자기를 부인하지 않는 사람들이 많아져 세상은 살기 어려운 때가 이를 것인데 너는 그들을 따르지 말고 경건을 입으라는 말이다.
여기 자기중심적인 사람의 특징을 무려 18가지로 설명한다.
<자기만 알고(사랑), 돈을 사랑하며, 으스대고 거만하며, 하나님을 모독하고, 부모를 무시하고(불순종), 버릇없이 굴고(감사할 줄 모르고), 상스럽게 행동하고, 죽기 살기로 경쟁하고(무정하며), 고집을 부리고, 남을 헐뜯고, 난폭하고(절제하지 못하며), 잔혹하고, 남을 비꼬고(선한 것을 좋아하지 아니하며), 배반하고, 무자비하고(조급하며), 허풍을 떨고, 정욕에 빠지고, 하나님을 몹시 싫어함>
오늘이란 시대의 모습이 여기 나오는 18가지의 모습과 너무도 흡사해 공감이 간다. 시대를 뛰어넘어 마지막 시대의 징조를 통찰력을 통해 바라보며 교회가 가야할 방향을 제시하는 사도 바울의 영적 감각에 감사를 드린다. 성령 하나님께서 조명해 주셔서 이렇게 놀라운 통찰력으로 시대를 예견한 사도 바울의 영성이 놀랍고 사모되는 아침이다.
나와 함께하시는 성령님께서 이 모든 것을 바울로 알게 하셨다. 그래서 감히 이 아침 이런 통찰력을 사모하며 기도한다. 이 급변하는 세상, 작가로 일하는 아들이 세상의 콘텐츠가 너무 빠르게 변하고 있어 자기도 내일을 예측할 수 없다고 말했던 것이 떠오른다.
그렇다. 어느 분야건 빠르게 변하는 세상에 인간의 존엄성은 사라지고 누구도 장담할 수 없는 세상이 되면서 오직 돈과 쾌락을 추구하며 자기만 아는 세상으로 변할 것이다. 그리고 그 가운데 필연적으로 하나님을 싫어하고 모독하는 그런 세상이 될 것이고 그 안에서 사람들은 고통할 것이라고 하나님은 바울을 통해 말씀하신 것이다. 아멘.
주일을 준비하는 아침, 주님은 내게 무엇을 말씀하시는 것인가?
이런 세상을 살아가는 이들에게 목사로서 나는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가?
깊은 고민과 안타까움이 솟아오른다. 그동안 금요세미나를 내려놓고 다음 세대를 세워야 한다고 하면서 다양한 도전을 하였지만, 일선에서 후퇴하며 설레는 마음을 가지지 못했는데 오늘 이 말씀을 묵상하며 뭔지 모르는 뜨거운 마음이 나를 붙잡는다. 이런 세상에 끌려가는 교회와 그리스도인들 그리고 특히 다음세대들을 어찌하든지 붙잡아야 일으켜야 한다. 주님, 이 종에게 사도 바울의 통찰력을 주시고 이 시대를 향해 제가 해야 할 일을 감당할 지혜와 능력과 사랑과 건강을 허락하소서.
<중보기도 제목>
1. <웨이브리즈> 온라인 플렛폼이 10월28일 출시되어 주님 뜻 이루소서.
2. 목회사관학교를 통해 세상을 변화시키는 주역이 세워지게 하소서.
3. 진행되는 사역을 통해 진짜목사들이 세워지고 다음세대가 일어나게 하소서
4. 100명의 새로운 후원자와 3억의 출자금이 공급되게 하소서.
5. 박정제 목사와 팀원들이 성령을 충만하게 하소서.
6. 왓이프 개척학교 3기를 통해 젊은세대 사역자가 일어나게 하소서.
7. 땡스기브의 아름다운 공간이 다음세대를 세우는 공간이 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