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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휴게실 마늘이 뭐길래..!
샤론 . 추천 0 조회 483 24.06.16 08:44 댓글 2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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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6.16 09:13

    첫댓글 오우!
    대단하십니다.

    장아찌 담그려고 한접 사다놓은
    마늘은 그냥 내동댕이쳐 보기도 싫은데

    두 분 수고하신 그 정성 감동받습니다.



  • 작성자 24.06.16 09:22

    저도 일을 엄청 겁내 하는 편이라서
    옆기지가 서두르지 않으면
    미루고 또 미루고 했을거예요..ㅎㅎ

    오늘은 해가 쨍쨍 덥겠습니다..
    시원하게 보내세요..~~^^

  • 24.06.16 09:25

    든든 하시겠습니다
    밑반찬들만 먹어도 일년은
    거뜬 하시겠어요 ~

  • 작성자 24.06.17 08:52

    네..여정이님..
    큰 일 하나 해결되었습니다..ㅎㅎ

  • 24.06.16 09:29

    마늘 농사 보다 더욱
    힘든작업 대단하네요
    일년반찬일용한양식
    든든 하겠어요
    휴일 푹 쉼해요

  • 작성자 24.06.17 08:52

    네..언니..
    큰일 하나 해결되니
    개운하네요..ㅎㅎ

  • 24.06.16 09:53

    언니
    일년 마늘농사 정리
    하신다고 수고 많으셨습니다.
    그리고 아저씨께서 은근 잘
    도와주시네요~~

  • 작성자 24.06.17 08:53

    집에 와 있으면 좋은점도 있긴 합니다.ㅎㅎ

  • 24.06.16 10:02

    1년중 가장 대화를
    많이 하는 날은 마늘
    깔때 라는 글에
    웃음 빵! 터집니다~ ㅎㅎ

    그래도 움막에서
    돌아오시면 집안 살림
    잘 도와 주시고 계시는
    동안에
    방장님 날개 달린듯
    편하게 다닐 수 있게
    해주시고 얼마나
    좋으셔요~^^

    울 남편은 집안 살림
    제로에 삼식은 커녕
    사식 이랍니다요.. ㅎㅎ

  • 작성자 24.06.17 08:54

    이 정도는 해줍니다..
    안그럼 누가 대접을 하게써요.ㅎㅎ

    보라님댁 삼식님은 다른 좋은점이 많으시잖아요..
    두 부부처럼 사시는게
    최고 로망입니다..

    아참..이번달엔 우찌
    여행을 안가시네요?!!

  • 24.06.16 10:52

    아구나 정말 고생 많이 하셨네요
    그런데 그래도 서방님과 이 이야기 저이야기 하면서 도란도란 꽃이 피는 그림이 그려지니 참 아름다운 장면이군요
    행복이 별건가요
    그런게 정말 행복이지요
    마늘 핑게로 두분이 밀린 이야기도 하며 아주 행복한 시간을 보내셨네요
    마늘 까는거 정말 힘든데요
    속이 시원하시겠어요
    저는 작년 마늘 까서 갈아 놓은게 앞으로도 몇달은 먹을게 있으니 새 마늘 산것 그대로 말리고 있어요
    11시 미사전에 잠시 봅니다
    대타로 독서 하러 왔어요

  • 작성자 24.06.17 08:56

    네..마늘까기 정말 쉽지는 않아요.
    둘이서 대화라도 하면서 까니까 힘든 줄 모르고 했습니다..
    하고나니 개운하네요..^^

  • 24.06.16 11:35

    우와 고생 많았군요. 그래도 서방님과 오손도손 정담도 나누니 덜 지루했겠고 뽀얀 마늘의 해맑고 말끔한 자태에 뿌듯하셨겠어요. 비록 손톱도 아리고 팔도 아프셨겠지만 맘은 부자 같았을 거라는 생각이 들어요.

  • 작성자 24.06.17 08:58

    저 혼자 했으면 저리많이
    사지도 않았지요..
    연중행사 큰일 끝나서
    속이 시원합니다.

    리진님 구입하실 마늘은
    준비중이니 기다려 주세요..ㅎㅎ

  • 24.06.16 18:06

    그많은 마늘을 두분이 대화도 나누면서 다까셨어니
    속이 시원하겠습니다
    일년 찬거리 아주
    던던하네요
    수고했어요

  • 작성자 24.06.17 08:59

    1년치 양념 준비 해결해서 시원합니다..
    년중행사 이지요..ㅎㅎ

  • 24.06.16 20:02

    햇마늘은
    좀 더 두셨다가 까는게 영양부분에서 좋아요
    아직은 마늘대의 영양분이 뿌리로 가야하거든요
    그래서 대를 그대로 말리는 이유랍니다

  • 작성자 24.06.17 09:04

    처음 알았네요..
    삼식씨에게도 말 해줘야겠어요..ㅎㅎ

  • 24.06.16 21:07

    우와
    대단하게 많이 까셨네요
    수고하셨습니다

    수미감자
    기다리는 1인입니다~^~

  • 작성자 24.06.17 09:05

    사먹어도 될테지만..
    저희 집은 늘 이렇게 해놓고 1년 먹네요..

    저도 감자 기다리고 있어요.
    오늘 캔다고 했는데...^^

  • 24.06.17 06:32

    아 이런말 하믄 안돼는데
    삼식씨 탐난다 ㅎㅎㅎ
    우애 저리 참하시데 정말
    마누라 힘들까봐 일년이면
    몇번씩 적당히 집을 나가주고
    다시 또시면 저리 알뜰살뜰 살림도 하시고
    맟춤형 남편 이신데
    좋겠다 우리 방장님은 ㅎ
    잘하시요 옆지기님한테 아셨죠
    지키볼겁니다 항상 ㅎ

  • 작성자 24.06.17 07:51

    ㅎㅎㅎㅎ 네!!
    명심하겠습니다.

  • 작성자 24.06.17 07:51

    @샤론 .
    이따 댓글 다시드릴게요.ㅎㅎ

  • 작성자 24.06.17 09:08


    남들은 이해 못 하겠지만..
    저의 삼식씨 제일 좋은 점이 1년에 몇달씩은 장기간 집을 나가주는것 입니다.ㅎㅎ
    삼시세끼 집에만 있으면
    저 미쳐버릴 거예요.ㅎㅎ
    삼식씨가 제 맘을 잘알고 피해서 잘살고 있네요...ㅎ

    있는 동안에는 최대한
    평화롭게 살려고 노력합니다..ㅎ

  • 24.06.17 08:00

    샤론님!
    얼굴만 예쁜줄 알았드니
    이제보니 완전 주부9단 살림꾼이시네요^^
    게다가 아내 제대로 아끼시는
    재택근무 남편까지 옆지기로 두셨으니
    복도 많으셔라~^^
    우리집 마늘 깔 때도 그댁 남편 몇 시간만
    빌려 주심 안될깡? ㅎ
    요런말 하다 본전도 못 찾고 샤론님께 맞아죽을까
    삼십육계 줄행랑~~~ 후다다닥~~~
    아이고 벌받아 넘어져서 이마에 이따~~~만한
    혹불이~~~ㅎ

  • 작성자 24.06.17 09:10

    ㅎㅎㅎ아름다우신 매력언니가 다녀가셨군요..

    빌려드릴 수만 있다면
    얼마든지 무상 대여 합니다만..ㅎㅎ

    덕분에 큰일 하나 해결하고
    개운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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