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Martian 을 읽었다. 저자 Andy Weir(앤디 위어, 1972)는 과학 덕후 감성의 하드 SF를 대중적으로 터뜨린 작가로 원래 프로그래머로 과학·공학 디테일에 집착하는 스타일이다. 대표작으로;
1️ 《마션 (The Martian)》 * 화성에 혼자 남은 우주비행사 생존기
* 핵심 포인트: * 과학적으로 “될 법한” 해결책 * 감자 농사, 궤도 계산, 산소·물 재활용
* 영화화 🎬 (맷 데이먼 주연)👉 “과학으로 위기를 해결하는 인간”의 아이콘
2️ 《아르테미스 (Artemis)》 * 달에 세워진 도시가 배경
* 범죄 + 정치 + 과학
* 평가는: * 세계관은 좋음 * 캐릭터는 호불호
3️ 《프로젝트 헤일메리 (Project Hail Mary)》 * 태양이 어두워지는 위기
* 기억 상실 상태에서 시작
* 외계 생명체와의 협력 🤝👉 많은 팬들이 “마션을 뛰어넘었다”고 평가
# 작가 스타일 요약
❌ 추상적·철학적 SF
⭕ 문제 해결형 SF ⭕ 실제 과학 공식·논리 사용 ⭕ 유머 섞인 1인칭 독백
읽다 보면: “이게 소설이야, 공학 보고서야?” 싶은데… 재밌다 😄 2
남주는 예전 기지로 멀고 먼 여행을 마치고 지구와 통신을 개시한다. 왕복 22분이 걸리는 느린 대화지만 유일한 희망으로 음성이 아닌 사진만으로 소통해야 하기에 그는 질문을 하고 오엑스로 답변받는 단순한 방법으로 시작했다. 첫 질문은 수신되고 있냐였고 답변은 예여서 남주를 행복하게 만들었다. 105 바로 애스키코드로 통신의 효율화를 이루었고 농장을 통해 900화성일간 생존가능함을 알려서 구조계획이 가능하게 만들었다. 여기서 생존에 중요한 것은 우선 식량이고 다음이 지원이다. 그리고 지원에 중요한 것은 통신이라는 것은 당연하기에 조난시 두가지에 집중해야 함을 배웠다. 116-11
드디어 감자를 수확했다. 그냥 두면 상하기에 외부에 던졌다. 진공상태기에 물의 기화온도가 1기압의 100도에서 0기압이면 충분이 낮아지기에 바로 건조된다. 거기에 일교차에 의해 동결까지되면 급수하는 경우 원래의 영양상태로 복원되는 소위 급속동결건조방식이 되는 것이다. 135-13 사고로 감자들이 동사했기에 시간이 제한되었다. 화성까지 414일이 걸리고 발사체를 조립하는데 3일, 검사하는데 11일이 걸리기 때문이다. 조립은 야근으로 2일로 줄일수있지만 검사는 시간간격을 두어야 하지에 불가능했다. 그래서 검사불량확률을 조사하니 1/20이었고 이중 절반이 임무실패로 귀결되는 것을 감안하니 검사를 생략하면 2.5%의 리스크가 생긴다. 이정도는 발사를 연기해야 할 수준이지만 지금은 97.5%와 0%를 비교하기에 검사없이 발사를 강행하게 되었고 문제가 발생했다. 170-16
미국 발사가 실패한후 중국이 돕기로 한다. 대신 중국화성인을 보낸다는 조건이 있다. 중국발사로 가능한 방법은 남주를 귀환시키거나 다음 발사까지의 충분한 식량을 보급하는 것인데 모두 위험성이 높았다. 하지만 귀환작전은 1명이 리스크에 노출되지만 보급작전은 팀 전체가 위험해질 수있기에 귀환작전으로 결정된다. 여기에 반대하는 친구는 그 계획은 우주팀에 전송하고 그들은 리스크를 감수하면서 화성에 남겨두었던 남주를 구출하자고 만장일치로 결정한다. 물론 이는 반란행위에 해당한다는 것을 알면서도 궤도를 수정했다. 예정과 다른 이동을 관측한 통제센터네서는 본의아니게 작전을 바꿔야 했고 반대하는 친구는 나사의 결정을 수행하는 셈이 되었다. 193-17
남주는 보급작전을 위해 3200키로의 여행을 두대중 하나는 트랙터로 나머지는 트레일러로 개조하는 작업에 착수했다. 드릴을 사용하던 중에 합선으로 통신이 두절되는 문제가 발생했다. 205-18 산소보다 이산화탄소농도가 중요한데 1%만되도 졸음이 오고 2%면 술에 취한 것 같고 5%면 의식유지가 어려우며 8%면 사망에 이르기 때문이다. 그래서 물회수기는 물보유량이 충분하면 작동할 필요가 없고 산소발생기와 대기조절기중 중요한 것은 대기조절기다. 화성의 대기는 대부분 이산화탄소기에 그 농도가 높으면 제거하고 일시적으로 산소발생기를 가동하여 채우면 전력소모를 최소화할 수있다. 혹은 액체산소가 물보유량 처럼 충분하다면 대기조절기만 가동하면 된다. 218-19
그들은 모든 경우에 대비해 계획을 작성한다. 그래서 도킹이 실패할 경우에 대해 가장 어린 대원을 제외한 모두가 음독자살하기로 했다. 지구귀환까지의 식량이 부족한 까닭이다. 최근 이란에 추락한 조종사를 구하기위해 훨씬 많은 사람과 물자가 희생될 가능성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구출해냈던 것과 비슷한 생각이다. 모든 경우에 대해 준비하고 단기 수익보다 장기 수익을 목표로 하는 것이 미국의 원칙이다. 이에 반해 공산권은 반대로 한다. 최대한 적게 준비하고 단기적 수익에 집중한다. 그래서 빨라 보였지만 결과적으로는 망하게 된 듯하다. 230-20 남주는 위도는 북극성대신 백조자리의 알파성인 데네브를 관측하고 경도는 중력에 의해 주기를 가지는 진자대신 스프링에의해 밸런스휠이 주기를 가지는 크로노미터를 사용하여 시차를 이용하여 경도를 계산했다. 그리고 분화구의 모습이 비대칭적인 것에 근거하야 모래폭풍이 다가온다는 것을 알아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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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맥가이버다. 그런데 동료들도 그렇다. 우주에서는 자원이 희소하기에 기존 방법이 아닌 기존 자원으로 문제를 해결해야 하기 때문이다. 그런 측면에서는 우주만큼은 아니더라도 바다에서도 맥가이버수준이 되어야 살아남을 수있다. 그래서 공부가 필요한 듯하다. 소설 한편을 읽으면서 많은 생존기술을 배워서 좋았다. 4년간의 향해학과 재학시절에 단순 암기했던 것을 이해하게 되었던 것이 가장 큰 수확이었다. 366-26
https://archive.org/details/TheMartian_201808
The Martian260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