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나미 디지털 엔터테인먼트가 새로운 축구 게임 시리즈 'eFootball(이풋볼)'의 론칭 일자를 확정했다. 2일, 동사는 'eFootball 2022' 콘솔 버전을 9월 30일부터 배포한다고 발표했다. 또 가을에는 모바일 버전 'eFootball PES(이풋볼 페스) 2021'을 업데이트 하여 'eFootball 2022'를 서비스 한다고 예고했다.
F2P 방식으로 서비스 되는 eFootball 2022는 론칭 후에도 단계적인 업데이트를 통해 다양한 콘텐츠가 추가될 예정이며, 9월 30일부터는 실제 팀으로 오프라인 대전 및 AI전을 즐기는 '트라이얼 매치'나 미션을 클리어 하여 보수를 받는 온라인 '이벤트'를 즐길 수 있다.
또 가을 업데이트 이후에는 선수 육성 및 자신이 만든 오리지널 팀을 이용한 대전이 가능해지고, 콘솔과 PC간 대전을 펼칠 수 있는 크로스 플랫폼 매치가 실현된다.
9월 30일에는 게임의 중심이 되는 'eFootball 월드'를 만날 수 있다. 여기서는 실제 강호 팀을 사용해 시합을 즐기는 '어센틱 팀'과 선수 영입 및 육성을 통해 오리지널 팀을 강화하는 '크리에이티브 팀'(가을 예정)으로 전 세계 플레이어들과의 대전 및 다양한 이벤트를 즐기게 된다.
9월 30일에는 FC 바르셀로나, FC 바이에른 뮌헨, 유벤투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아스널, 코린치안스, 플라멩구, 상파울루, 리버 플레이트 등 9개 어센틱 팀을 활용한 트라이얼 매치(대인전/대 AI전)가 탑재되며, 온라인 대인전에서 미션을 수행하고 보상을 획득하는 '이벤트' 및 PS5 vs PS4, XSX vs XO간 크로스 제네레이션 매치를 지원한다.
올가을 추가 예정인 크리에이티브 팀은 자신이 선호하는 포메이션과 전술에 맞는 선수와 감독을 영입한 뒤 훈련을 통해 선수를 육성하며, 강화한 오리지널 팀으로 '매치 패스'에서 플레이 한 경기 수에 따라 '지명 계약권' 등의 아이템을 받을 수 있으며, 이를 이용해 좋아하는 선수를 지명, 획득하는 것이 가능하다. 만일 eFootball 코인을 써서 '어드밴티지 매치 패스'를 입수하게 되면 더 많은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설정된 과제를 클리어 하면 다양한 보상 입수가 가능한 '어치브먼트'는 주마다 캠페인에 따라 보수가 변경되므로 다양한 어치브먼트에 도전해보는 것이 좋다. (순차 탑재 예정)
선수 카테고리는 '스탠다드', '트렌드', '피처', '레전더리'의 4종으로 각 선수 카테고리는 입수 방법이 서로 다르고, '추첨 계약권'과 지명 계약권, 게임 내 자산(코인, GP, 포인트)을 이용한 획득이 가능하다.
시합 방식으로는 투어 형식으로 AI전을 펼치는 '투어 이벤트', 온라인에서 대인전을 통해 미션을 클리어 하는 '챌린지 이벤트', 온라인에서 매칭한 상대와 대인전을 벌이는 '온라인 퀵매치', 온라인 상에 매칭 방을 만들어 1 vs 1을 즐기는 '온라인 매치 로비', 크리에이티브 팀으로 세계 정상에 도전하는 리그전 'eFootball 크리에이티브 리그'의 다섯 가지가 탑재된다. (순차 탑재 예정)
여기에 콘솔과 PC간 크로스 플랫폼 온라인 대전이 실현되며, 가을에 서비스 되는 모바일 버전에서도 최초 업데이트 되는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이전에 키운 팀과 일부 자산의 계승이 가능한 모바일 버전 eFootball 2022에는 진화된 1 vs 1에 주력한 대전을 즐길 수 있도록 새로 개발된 축구 게임 엔진이 탑재되고, 향후 업데이트를 통해 컨트롤러를 지원하는 것은 물론 PS5 vs 모바일 등 다른 디바이스와의 온라인 대전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출처: 루리웹 뉴스
첫댓글 오~ 대대적인 변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