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이래 꾸준히 관중이 증가하다가 2-3년간 관중 감소를 맞은 A리그가 위기를 느꼈는지, 이젠 홍염도 합법화하여 관중을 끌어보고자 하는 움직임입니다. 물론 MLS등지에서도 행해지고 있습니다.
FFA looking to help fans get legal pyroThe FFA is reportedly planning to supply fan groups with legal pyrotechnics and safe smoke-emitting machines in order to re-set their relationship with active supporter groups.theworldgame.sbs.com.au
이 기사에서는 노르웨이의 사례를 담은(SK BRANN) 동영상도 있는데요, "우리같은 작은 클럽이 축구로 팬들을 끌 수 있겠나. 경기장 분위기가 사람들을 경기장으로 모으는데 중요하다"라는 인터뷰도 있습니다.
K리그도 나서야 하지 않을까요? 오히려 A리그보다 훨씬 급한 건 우리 K리그일텐데 말입니다. 심지어 A리그처럼 전 경기 케이블 티비 생중계 되는 것도 아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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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린이 뭔진 알고 말씀하시는 거에요? ㅋㅋㅋ
@Jabberloop 홍염따라 다를텐데? 백린은 살상무기입니다.
그리고 합법화라는게 무슨 아무 홍염이나 경기장 어디에서나 누구나 다 쓰라고 열어주는 것인가요? 당연히 아니죠. 엄연히 제한이 존재합니다.
훈계는 그것을 위한 지식을 갖춘 후에나 하는게 좋아요.
ㅋㅋㅋ누가 백린으로 홍염을 만들어요
웃고갑니다 ㅋㅋㅋㅋ
분위기도 있지만 다치는경우도 있고 홍염 연기때문에 경기 관람에 방해 되는 일도있습니다! 보기좋은떡이 꼭 먹기도 좋은건 아닌거 같습니다.
그래서 MLS는 골대 뒤 지정해서 합니다. A리그도 응원석은 성인만 입장 가능하다던지 제약을 두기 때문에 별 문제는 없죠. 애초에 가능하게 하는 덴 제약을 두고 하는 셈이니까요
@케니 얼마전 안양 vs서울 경기였나요?? 거기서 골대뒤 안양서포터들이 홈염 터트린걸로 알고있습니다. 그때 락싸에서 안양써포터 손 화상, 유니폼 에 불이 옮겨 붙었다는 글 등을 보았습니다. 협회나 피파에서 홍염등 의 화학류를 전문가에 의해서만 사용하게 하는데는 안전문제및 경기장 화재등의 문제가 발생하기 때문일꺼같습니다.
@전주성주민 현행법상으로 관련 자격증이 있어야 애초에 구입이 가능하니 자격증에 취급법도 있어야겠죠. 그리고 합법화는 아무나 다 태우게 하는 내용이 아닙니다. 정해진 장소에서 허가받은 인원만이 하는 겁니다. 오히려 관련 규정이 없이 막기만 하니까 안전에 문제가 생기는 거라 생각해요. MLS의 클럽들과 북유럽 구단들은 홍염 사용 전용 자리 + 인원 허가제를 통해 말씀하신 부분들을 문제 없이 운영하고 있다고 합니다.
@전주성주민 그 경기 직관했는데 연기가...어후 연기때문에 경기시작도 지연된걸로 기억합니다!!
@평창화이팅 올랜도 시티도 홍염 구역을 열었고.. 천식 등의 호흡기 질환 환자는 입장 제한이라던지 등 관련 제도만 세우면 됩니다. 홍염 디스플레이를 게임의 일부로 받아들인다면, 홍염의 시야제한은 골대 뒤에 가려서 안 보이는 걸 어떻게 보상하냐, 응원석이 너무 시끄러워 경기 관람에 방해된다는 말과 같죠. 애초에 그런 일이 일어날 줄 알고 거기로 간 것이니까요.
http://www.dailymail.co.uk/sport/football/article-4286546/Orlando-City-open-stadium-safe-standing-flares.html
@케니 현행법상 자격증? 필요없이 네이버에서 검색만해도 구매가 가능하네요... 그리고 그걸 허가받은 인원만 한다는건 서포터에 한해야한다는건가요? 그럼 그사람은 합법된 장소에서 사용을하다 부상을 당하게 된다면? 홍염으로 인해 화재가 발생한다면? 구단 책임 혹은 협회 책임이 되는건가요???
@전주성주민 구매자는 화약류관리보안책임자면허가 필요하고 구매자 책임이니까요. 등록된 인원은 구단에 등록된, 해당 자격증이 있는 소수 인원만이 해야겠죠.
부상당할 위험은 경기장 내에서 다른 부상 당할 위험과 동등하게 취급하면 됩니다. 합의하에 위험 인지하고 사용했고 구단과 리그는 책임예외조항 만들면 되는 일이니까요. 애초에 MLS랑 다른 리그 운영을 참고하면 쉽게 해결될 일입니다.
안 되게 하려면 안 될 이유만 보이고, 되게 하여면 될 이유만 보이기 때문에 실제 운영중인 리그를 보면 말씀하신 부분이 어떻게 해결됐는지 나오겠죠 ㅎㅎ
@케니 골대뒤에만 연기로 가려진다면 터트린 사람들이 못보닌깐 상관은 없습니다 하지만 홈염연기는 경기장으로 내려가더라구여!! 얼마전 파리vs레알 경기를 보면 경기장에 연기가...
@케니 구단에서 폭죽을 사용하는게 구단에서 허가된 인원이 허가된 장소에서 터트리는거 아닌가요?? 구단에서 홍염을 사용한다면 가능하겠죠?? 근데 경기 관람의 방해가 발생하니 안터트리는거겠죠??
@케니 솔직히 전주성에서 킥오프때 폭죽 터치는것도 멋지긴 하지만 연기때문에 1~2분 정도는 불편해요
@평창화이팅 그러니까 연기의 정도라던가 등의 홍염의 종류 등에 대해서도 규칙을 정해야 하겠죠? ㅎㅎ
@전주성주민 골대 뒤의 응원석에서 깃발 사용하는 것과 비슷한거죠. 응원석은 당연히 시야 제한의 가능성이 있는 것이고 사전 고지하면 끝이라고 생각합니다.
그걸 굳이 거기 찾아가서 앉아놓고는 시야제한된다고 얘기할 수는 없는 노릇이니까요.
@전주성주민 구단에서 허가된 인원이 경기 중 본인들이 원할 때 정해진 수 만큼 내에서 터뜨린다던지 해당 내용은 각 리그나 팀마다 다른 걸로 알고 있습니다.
구단에서 홍염을 안 터뜨리는 이유는.. 본인들에게는 매력도 없어서겠죠. 치어리더 불러서 응원하는 구단도 있고 아닌 구단도 있는 것과 마찬가지겠죠 ㅎㅎ
@케니 그럼 구단에서 매력을 못느끼고 관중석에서 터트릴경우 안전문제도 발생하는 홍염 을 왜 합법화 하자고 그러시는거죠?? 굳이 홍염이 아니어도 다른 방법도 있을껍니다! 안전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리그흥행도 중요하죠!!!
@전주성주민 지금까지 위에 쓴 내용이 안전을 위해서 전용 구역 지정 및 사용 인원 허가제 얘기를 계속 해온 건데요. 안전이 제일 중요하면 하자드 떨어질까봐 관중석 앞에 철망도 설치하고 여러가지 할일은 더 있겠죠. 사실 제일 안전한 것은 집에서 티비로 경기를 보는 겁니다. 제일 안전합니다.
@케니 네 전주성은 안전망 설치되어 있는걸로 알고있습니다. 안전을위해 스틸야드도 서포터석 앞에 펜스도 있자나요! 황새가 우승하고 거기 올라가 세레머니 한것도 유명하고요! 일단 어떠한 안전문제가 발생하면 어떤경우라 하더라고 시설관리공단 및 구단에 책임이 없진 않을껍니다. 그래서 안전안전 하는거에요 님 말씀 처럼 합법된 인원이 구역에서 사용하다 부상을 당하면 본인이 책임지면될까요?? 구단에 도의적 책임은 없을까요?? 회약류는 불씨입니다 안전상 문제가 가장 크다고 기본적으로 생각이 드네요.
@전주성주민 법적인 문제는 법조인 조언 받아서 방지할 수 있는 부분이 존재합니다.
@케니 호주처럼 관중 끌어모으는 방식으로 홍염 허용하자... 라고 하시는 분이
'천식 등의 호흡기 질환 환자는 입장 제한이라던지 등 관련 제도만 세우면...'
...
처음부터 반대했는데 더더욱 홍염 반대하겠습니다
@심재원 송종국 당연히 홍염 섹션엔 입장 제한 등 안전조치 강구해야죠. 땅콩 알러지 있는 사람에게 땅콩 들은 음식 안 팔잖아요. 땅콩을 빼거나.
@케니 님 말이 말이 안되는게
홍염 섹션을 따로 만든다 칩시다 그 연기가 100% 관중쪽으로 안간다는 보장할 수 있어요?
제가 그동안 홍염 관련 영상이랑 사진 본거 대부분 관중쪽으로 연기 다 날라가요 섹션 제한이 궁극적 해결책도 아니고 한계가 명확하다는 겁니다
그리고 기본적으로 사람 우선 아닙니까? 경기장이 무슨 위험시설이 많아서 자격있거나 사람만 들어갈 수 있는 장소가 아니에요 축구 경기나 경기장 자체의 특정 요소로 인해 어쩔수 없이 입장을 할 수 없는 경우를 제외하고 경기 외적 요소로 특정 질병의 관중들이 피해받거나 제한받아야 할 이유가 있냐 이겁니다
@전주성주민 누가 다쳤는데요? 증명할수있습니까?
그날 홍염 터트릴사람 선별해서 인원배치했고
103개 전부 회수해서 물통에 담아왔습니다
터트린후 자체 확인도 했으며 터트릴당시
영상도 있습니다
정확한 내용확인 하시고 글써주세요
@전주성주민 안양팬 손에 화상?유니폼에 불?
유니폼에 불붙으면 그냥 조용히 넘어갔을까요?
없는얘기 그냥 막하는거 아닙니다
어휴 그런소리하지마세요
숨막히고 그거한다고 관중이 오는것도 아니고 가족단위팬 만드는데 신경써야하는데 굳이 위험한거 할 필요없죠
K리그가 상품 팔겠다는 세일즈라면 그런 얘긴 절대 안하겠죠. 그거 한다고 관중이 오는 게 아닌데 왜 MLS와 다른 리그들은 할까요? 왜 스탠딩 서포팅 섹션을 만들까요? 가족단위 팬들 늘리는 것과는 별개에요. 팬 다변화를 위해서 필요하다면 하는 겁니다. 그리고 위험 요소 통제는 위 댓글에 다 설명해놨습니다.
@케니 누가보면 홍염때문에 관중들 더 오는줄 알겠어요
설사 좀 멋있게 보는 관중이 있더라도 잠깐에 눈요기뿐이지 그게 관중 마케팅이랑 뭔 상관인지 잘 모르겠네요
위험요소가 더 있어보이고 홍염때문에 더 과격해질 우려도 있어보임
@김연아 그건 유저님 개인 의견이시고요. A리그는 홍염 때문에 관중 더 끌 가능성이 있으니까 추진 중입니다.
부럽다.. 정해진 규칙만있으면 축구만의문화인건데.. 타스포츠와차별되는... 하긴..우리나란 다칠염려가 전혀없는 휴지폭탄으로도..이야기가많아서..
관중은 늘리자면서 되도록 뭘 하지 말자는 상반된 얘기를 듣는 것도 음.. 위험요소가 있으면 최대한 위험을 통제하고 다양한 팬들을 끌어들이는 게 마케팅의 기본인데 말이에요. K리그가 별로 다급하지 않다면 이해되지만, 감스트까지 홍보대사로 임명했고 그 결정도 K리그 브랜드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 "위험"이 있는데도 실행한 건데 말이죠.
서울은 골대 뒤 폭죽을 화약다루는 전문 업체에 맡겼습니다.
저도 서포터 활동할깨는 와 멋있다 왜 금지하냐 이런입장이었는데
E, W석등 돌아다녀보면 오히려 더 싫어하더군요
가까운곳은 냄새가 나고, 연기가 안빠질경우 시야에도 방해가 되니깐요
그리고 2011년이었나 기억이 잘안나는데 전북-서울전때도 서울 서포터들이 홈염터뜨렸었는데 하나가 불발되서 불똥이 김민식선수 옆쪽으로 튀었었던걸로 기억하는데 그게 잘못되었으면 큰일날뻔했죠
그러니 합법화를 통해 통제해야 할 필요가 있는 거죠. 사용 가능 홍염 등 규정이 필요하고요. A리그 같은 경우에는 서포터석 반대편에 금주 섹션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파리 팬들이 홍염 터뜨리니까 티실이 자제좀 부탁하던데 홍염 극혐
안전통제하면 할 수도 있다는게 맞긴 한데, 우리나라는 그게 잘 안되서 대형참사가 많이 발생했다는게...
쉽게 말해 편익과 비용 계산인데, 차 사고 많이 난다고 운전 금지하지 않듯이 일단 연맹 쪽에서 편익 분석이 우선인 거 같아요.
@케니 갠적으로는 홍염 사용이나 연막 사용을 찬성하는 입장입니다만, 이에 대한 규제와 대책을 세울 연맹에 대한 불신은 어쩔 수 없는 것 같습니다ㅎㅎ...
만약 구단 차원에서 제대로 관리할 수 있다면 충분히 시도해볼 만하다고 봄.
저도 홍염 이거는 부럽네요. 수원 청백적 홍염에 반해서 이렇게 12년째 팬질하고 있는데
가족과 같이 보는 K리그를 만들려면 홍염은 금지하는게 낫다 생각하네요
홍염극혐...
no pyro, no party..
관련규정만 잘 만들고 서포터들도 지켜주면 좋을거같음
어휴 직관에서 욕설 심하게 하시는 분들 항상있고, 보면서 내자식과 함께 보는 케이리그가 될 수 있으려나 생각하는데
그런분들 홍염들고 있으면 내자식한테 지옥을 보여주는게 될 듯ㄷㄷ
반대. 홍염은 아직 시기상조
반대 솔직히 있으면 분위기도ㅠ더 오르고 좋아지겠지만... 그 냄새 도저히 못 맡을듯 ㅋㅋㅋ 아기들에게는 더 큰 고통일 수도 있고..
pyro is not a cr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