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걸로 욕하는사람이있었어? 단순히 남자들이 바라보는 시선으로 여자vs여자를 그린게 아니라 (저년이 나보다 남자한테 인기가 많잖아? 저년 기를 팍 죽여보이겠어 흥! 이런류) 살기위한 몸부림과 같은, 서사와 맥락이 있는 여적여 구도를 그렸기 때문에 의미있다고 생각함 단순히 여적여가 남자 때문에, 질투때문에 벌어지는게 아니라는 것, 그리고 많은 이유로 서로 적이되기도 서로 동반자가 될 수도 있음을 보여주잖아 작가님이 말하는 “여적여”는 (한남민국)사회가 흔히 말하는 그 여적여가 아닌걸 저 작가후기에서도 충분히 느낄수있는데… 여자들도 주체를 가지고 서로 경쟁하고 서로 돕는 존재임을 보여준 작품이라 생각함
마걸이 좋은 이유는 미디어에서 전형적으로 표현해왔던 여자들의 갈등을 다루지 않았어서+모든 여캐들이 마냥 응원할 수도 그렇다고 마냥 미워할 수도 없는 입체적인 캐릭터여서 주인공도 빌런도 여자가 다 해먹어서 너무 좋았다구용ㅋ 남자는 그저 갈등을 고조시키는 도구일 뿐 ㅋㅋㅋ 그리고 모미춘애 관계는 꼭 원작으로 봐줬으면 좋겠음 ㅜㅜ 드라마에서의 연대도 물론 좋지만 원작의 모미춘애는 애증+혐오+연민 등등 말로 다 설명할 수 없는 관계라고!!!
여적여라는 뜻이 미디어에서 흔히 속된 말로 표현되는 보적보(;;)의 뜻이 아니고 참된 여적여 스토리라서 좋은 것 같아. 근데 당연함 주인공 다 여자끼리 해먹고 여성 서사 중심임. 원작 스토리 진짜 탄탄해서 너무 좋았어. 이런 여적여 스토리 드라마 영화 많이 나왔으면~~~~
원작 재밌게봤고 드라마화된것도 잘보고있는데 솔직히 여혐논란이 아예없길 기대하는건 욕심인것같은데.. 주연 조연 악역 전부 여자라서 여적여구도일수밖에 없다는 논리로는 좀 부족한게 하필 그런 주연 조연들이 가지고 있는 나쁜 특성들이 소위 한국에서 손가락질받는 소위 김치녀같은 "나쁜 여자"의 전형이잖아. 성형중독에 허영심에 찌들어있고 겉멋만 잔뜩 든.. 그거에 대한 사회적 고찰이라기보다는 그냥 그런 여자들 개개인의 욕심과 파멸에 대한 얘기만 잔뜩하고 있어서 사실 그냥 여자들 얘기를 많이 하고 여자들의 얘기가 작품화된다는거에 의의가 있는거지 페미작품이다..?잘모르겠음.. 개인의견임 반박시 님말도 맞음
공감 특히 상순이 보니까 웹툰에서 페미니즘, 채식같은 사회문제에 관심많은 설정으로 나오던데 그러면서 성형한여자들 얼굴 엄청 까고 얼평하고 채식에 엄청 신경쓰면서도 고기먹고 존맛 ㅎㅎ이러는장면나오고 페미니즘 관심있다면서 여적여라 하고, 뭐 남자 싫어서 차라리 레즈비언이 되는게 낫겠다는둥 약간 전형적인.. 남자들이 묘사하는 '불편한 언냐들' 처럼 묘사하는거보고 당황스럽던데.... 나 그래서 처음에 남작가인줄.. 물론 여성서사작품 환영이고 재밌게봤고 이런 작품 더 많이나왔으면 좋겠지만 여혐없다/여혐아니다/완벽한페미니즘 작품이다 이런건 절대 아닌거같음
첫댓글 선역도 악역도 모두 여자가
연대만하는 여성서사면 연대하는 캐릭터만 여자들을 쓰게될거고 여자파이만 줄어드는건데 왜 이 구도를 반대하고 욕하는 여론이있는거지 것도 여자들 사이에서
맞네 출연자가 전부다 여자이기 때문에 그런거네..
삭제된 댓글 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ㅇㅈ
ㅋㅋㅋㅋㅋㅋㅋ 예민한 남자들은 어딘가모르게 불편하다 하더라 ㅋㅋㅋㅋㅋ 근데 왜 불편한지 설명 못함 ㅋㅋㅋㅋㅋ
ㅇㄱㄹㅇ 그렇게 따지면 알탕서사는 자적자임
와그러네...주연은 전부 여자니까
맞네 다 여자니까
삭제된 댓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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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
55 ㅁㅅㅁㅈ
이게맏내,,,,,,ㄷㄷ 여자들이 다해먹자
이걸로 욕하는사람이있었어?
단순히 남자들이 바라보는 시선으로 여자vs여자를 그린게 아니라
(저년이 나보다 남자한테 인기가 많잖아? 저년 기를 팍 죽여보이겠어 흥! 이런류)
살기위한 몸부림과 같은, 서사와 맥락이 있는 여적여 구도를 그렸기 때문에 의미있다고 생각함
단순히 여적여가 남자 때문에, 질투때문에 벌어지는게 아니라는 것, 그리고 많은 이유로 서로 적이되기도 서로 동반자가 될 수도 있음을 보여주잖아
작가님이 말하는 “여적여”는 (한남민국)사회가 흔히 말하는 그 여적여가 아닌걸 저 작가후기에서도 충분히 느낄수있는데…
여자들도 주체를 가지고 서로 경쟁하고 서로 돕는 존재임을 보여준 작품이라 생각함
과거 웹툰 연재 당시에도 꽤나 욕하는 사람이 많았는데 워낙 메세지가 큰 작품이라 다들 나중에는 이해하는 분위기였어! 근데 최근에 웹툰 유입된 사람들이 암것도 모르도 또 여적여라고 하더라 ㅋㅋ
중역이 여자뿐이니까 여자의 적은 여자가 될 수밖에 없지 남자는 장식이고
마걸이 좋은 이유는 미디어에서 전형적으로 표현해왔던 여자들의 갈등을 다루지 않았어서+모든 여캐들이 마냥 응원할 수도 그렇다고 마냥 미워할 수도 없는 입체적인 캐릭터여서
주인공도 빌런도 여자가 다 해먹어서 너무 좋았다구용ㅋ 남자는 그저 갈등을 고조시키는 도구일 뿐 ㅋㅋㅋ
그리고 모미춘애 관계는 꼭 원작으로 봐줬으면 좋겠음 ㅜㅜ 드라마에서의 연대도 물론 좋지만 원작의 모미춘애는 애증+혐오+연민 등등 말로 다 설명할 수 없는 관계라고!!!
222222 다양해서 좋았는데 드라마에서 다들 납작해짐..
333 모미같은 성격의 주인공을 나는 마걸에서 처음봐서 너무 좋았음
ㅈㄴ 좋아 못된 여자... 진짜 명작
저걸로 여적여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았나봄ㅋㅋ 그럼 여태 나온 영화들 대부분은 자적자였는데 왜 입다물고 있었담....?
진짜 원작 대명작임 하
진짜 띵문이다 모든 주인공이 여자니까..
여적여라는 뜻이 미디어에서 흔히 속된 말로 표현되는 보적보(;;)의 뜻이 아니고 참된 여적여 스토리라서 좋은 것 같아. 근데 당연함 주인공 다 여자끼리 해먹고 여성 서사 중심임. 원작 스토리 진짜 탄탄해서 너무 좋았어. 이런 여적여 스토리 드라마 영화 많이 나왔으면~~~~
수많은 알탕 영화에서 지들끼리 지지고 볶고 싸우고 살해하는데 아무도 남적남이라고 안함. 앞으로도 이런 ’여적여‘ 스토리 많이 나오길
맞아 그냥 여자들의 세상일뿐
드라마는 좀 실망이야 역시 원작을 다 담아내지 못하는 것 같음... 원작 안 본 여시 있다면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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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네 남탕영화에서 남적남 이러진않잖아
여적여는 캣파이트로 남적남은 느와르로 미화된다는 튓봤는데 공감임
원작 재밌게봤고 드라마화된것도 잘보고있는데 솔직히 여혐논란이 아예없길 기대하는건 욕심인것같은데.. 주연 조연 악역 전부 여자라서 여적여구도일수밖에 없다는 논리로는 좀 부족한게 하필 그런 주연 조연들이 가지고 있는 나쁜 특성들이 소위 한국에서 손가락질받는 소위 김치녀같은 "나쁜 여자"의 전형이잖아. 성형중독에 허영심에 찌들어있고 겉멋만 잔뜩 든.. 그거에 대한 사회적 고찰이라기보다는 그냥 그런 여자들 개개인의 욕심과 파멸에 대한 얘기만 잔뜩하고 있어서 사실 그냥 여자들 얘기를 많이 하고 여자들의 얘기가 작품화된다는거에 의의가 있는거지 페미작품이다..?잘모르겠음.. 개인의견임 반박시 님말도 맞음
공감 특히 상순이 보니까 웹툰에서 페미니즘, 채식같은 사회문제에 관심많은 설정으로 나오던데 그러면서 성형한여자들 얼굴 엄청 까고 얼평하고 채식에 엄청 신경쓰면서도 고기먹고 존맛 ㅎㅎ이러는장면나오고 페미니즘 관심있다면서 여적여라 하고, 뭐 남자 싫어서 차라리 레즈비언이 되는게 낫겠다는둥 약간 전형적인.. 남자들이 묘사하는 '불편한 언냐들' 처럼 묘사하는거보고 당황스럽던데.... 나 그래서 처음에 남작가인줄.. 물론 여성서사작품 환영이고 재밌게봤고 이런 작품 더 많이나왔으면 좋겠지만 여혐없다/여혐아니다/완벽한페미니즘 작품이다 이런건 절대 아닌거같음
내말이 이말이야 성형중독 성괴, 김치녀 된장녀 그리고 최근작 팔이피플에서는 허영에 찌든 인스타 인플루언서 같은 인물만 나오는걸…사회에서 ~녀 라고 편견을 강화시킬수밖에 없는 이야기만 나오는데
개공감
마스크걸은 고자극 개막장 오락영화일뿐 여자많이나온다고 뭔갈 자꾸 바라지않았으면 좋겠어
맞아 퀸메이커도 여적여임 모든인물이 다 여자라서
남성과 달리 여성들이 그만큼 작품에서 수동적 한정적 고정관념으로 그려왔다는 뜻이기도 하고... 결과적으로 입체적 인물이라고 생각해... 착하기만 하지않아서...진짜 착함조차 여자들은 강요받는 세상이니까.
남작가 원작 남감독 연출 남배우 알탕영화에서도 남자들이 원하는 모습이 안나오면 페미라고 깔 때 있잖아 ㅋㅋㅋㅋㅋ 그런거라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