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의외로 서울은 인구가 빠져나가는 대표적인 지역임
2. 20대가 직업찾으러 왔다가 육아나 은퇴로인해 서울을 떠남
3. 영상엔 없지만, 이로인한 학교, 병원, 유치원등 인프라는 경기 세종으로!
4. 지방소멸한다고 서울 부동산 산다는데 정작 소멸되는건 서울
5. 칼훈의 쥐실험: 먹고사는데 문제 없어도 과다 경쟁으로 공간이 부족하다면, 출산을 멈춤
6. 서울 과밀화가 문제인것을 아는데 왜 안고칠까?
7. 지방도 텍사스 처럼 기업 유치에 훨씬 적극적이어야 함
https://youtu.be/bC4rJMzDewo
ㅊㅊ - ㅇㅉㅈㅈㅅ
첫댓글 서울에서 더빠져라 더
그냥 대학들 전부 수도권 이외 지역으로 분산 배치, 입법사법행정부 기관들 모두 광역시 외 지역으로 이전, 도단위 종합병원 및 의료서비스 상향, 월 400이상 일자리가 지방에도 어느 정도 뒷받침 되어 서울 중심 경제논리가 깨져버려야 합니다. 그게 그나마 지방소멸을 막을 수 있는 최소한의 조건이라고 생각합니다
그전에 지방은 아예 흔적도 안 남겠죠
그냥 개인적 생각인데요.. 수도권 중심지가 인구는 늘어나도 출생율이 안 좋고 수도권 외곽지도 마찬가지이지만.. 수도권 외곽지로 다자녀인가족들이 모여든다는 느낌입니다.. 아무래도 큰 집이 필요한 다자녀 식구가 적당한 가격대의 집.. 하지만 생활권도 포기 못하다 보니.. 제가 살고 있는 곳은 3인 자녀 이상이 타 지역에 비해 정말 많은 느낌이에요.
하남시 감일, 위례에 어린애들 진짜 많더라구요.
하지만 서울 중심으로 수도권 인구는 증가하고 있죠. 서울만 봤을 때 전보다 보수화되는 게 이미 자리를 잡은 중장년층은 그대로 있고 집값을 감당 못하는 30~40대가 위성도시 빠져나가는 현상이 시작된지는 이미 오래전이라.. 실질적인 직장 인프라가 서울에 집중된 상황에서 세금 걷어야하는 자치구나 호들갑 떨 일이지 별 변화가 없다고 보는게 맞다고 봅니다. 서울 소멸은 말도 안되고 지방소멸을 돌아다녀 보면 정말 피부에 와 닿을 정도입니다.
서울은 결국 높아진 집값을 감당 가능한 소득 계층만 살수 있는 동네가 되어가는거죠.
저놈의 부동산값
자가 당착에 빠졌죠
지금 이대로면 서울 집값도 몇년후에는 지금같지 않으니 지방 분권 빨리하자->
그러면 내 아파트 가격 하락하잖어..내가 서울 공화국에서 서울에 오려고 올려고 어떤삶을 살았는데->
지금상태 유지후 몇년후 부동산 폭망
이러나 저러나 어디 살고 싶냐하면 당연 서울..
그 욕구가 살아있는 한 서울 소멸은 없습니다.
서울 소멸은 체감상 와닿지 않네요
누가봐도 지방이 먼저 소멸
뭔 소린지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