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루나이 알-무흐타디 비라흐 볼키아 왕세자 (30)가 9일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이 결혼식은 전세계의 왕족들과 최고 지도자들이 대거 브루나이로 몰려들고 브루나이 왕족들이 리무진 105대에 나뉘어 타고 행진을 하는 등 초호화판으로 벌어져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신부는 스위스인과 브루나이인 부모 사이에서 태어난 올해 17세의 평민 사라 샐러.
브루나이의 하사날 볼키아 국왕은 세계 최고 부자 가운데 한명으로 사치의 대명사로 인식돼 왔습니다. 로이터 통신이 전송한 사진을 통해 엿본 결혼식의 분위기는 극히 호사스러워 보였으나 구체적으로 뭐가 어떻게 사치스런 것인지는 사진만 보고는 정확히 알기 어려웠습니다. 주말을 맞아 외출을 않고 가정이나 사무실에 계시는 독자분을 위해 눈요기 삼아 사진을 올립니다.
첫댓글 ㅈㄹ
금이면 다냐 구려보여...
안부럽당...너무웅장한게..ㅈㄹ
이혼하면 그날로 그 사람 초상집.
17세 신부 -_-
차 촌스러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