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안과에 갔다가
겨우 낮춘 혈압을 도로 올려서 왔어요
모두들 조용히 대기하고 있는데
갑자기..
해애~다앙화아~피고~지이는~서엄~마으으으래~
섬마을 선생님 노래가 커다랗게 울려 퍼졌어요.
폰 에 눈밖고 있던 사람들이 깜짝 놀래서
다 쳐다보고 간호사도 놀래서 뛰쳐 나왔는데
정작 본인은 모르고 소리나는 가방을 껴안고
태평스레 있어서 옆에 있던 제가 알려 줬더니
그제서야 폰을꺼내 커다란 목소리로 통화를
하는데 시시콜콜한 얘기를 끝도없이 늘어놔서
소리에 예민한 제가 참다못해 밖으로 나왔다는
역시나..
시시콜콜한 얘기 였습니당 ㅎ
카페 게시글
끝말 잇기 아름방
고성방가......가
해솔정.
추천 1
조회 44
24.05.25 09:02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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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아모리 시상에
별아별 룸이 다 있다지만
그건 별아별 룸도 아니네요.
뭐 그런기 세상 산다고
웃기는 해당화네요.
우째 해당화 노래는 깔아 가지고 ...
에라이 엿 드시라.
쩜님
참 골병 억시기 드셨겠습니다.
혈압도 높으시다셨는데...
역시 현명하시니 피하셨군요.
참 잘 하션네요.
https://www.youtube.com/watch?v=lcTChkXQHCI
PLAY
별아별 할마마마 였어요 ㅎ
노래선물 고맙습니데이^^
ㅎㅎ
소음피해의식??
당사자는
모르고 있는데
상대방에게 피해를 주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특히
목소리도 있는대로 떠드는 사람들!!
보통은 귀가 문제가 있다고 하더군요
에고
혈압을 올리고 왔네요
그래도
너무 신경 쓰지마시길...ㅎ
그런것 같았어요
안과를 갈게 아니라
이비인후과를 먼저 가야할듯요 ㅎ
삭제된 댓글 입니다.
난 멸치볶음 했어요
아점 먹으려고.
아유 ~~
공감합니다.
통화에 취해서
같이 있는 남들까지
대화내용에 참가 청취해야하는 불편함
대기실 지하철등
공공장소에서 꼴불견
피해야 상수입니다.
수우님 휴일 편히 쉬셨지요
날씨가 궂어서 나들이는 못하셨겠네요
오늘은 날씨가 참 좋아요
마음 화창한날 되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