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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관악구 신림동의 한 공원 둘레길에서 발생한 성폭행 사건 피해자가 사망한 후 청년 정치인들 간 '여성안심귀갓길' 무용론에 대한 공방이 벌어졌다.
최민석 더불어민주당 청년대변인은 21일 여성안심귀갓길 예산 삭감을 추진했다가 신림동 범죄 발생 후 비판 여론에 직면한 최인호 국민의힘 관악구의원을 향해 "여성안심귀갓길은 안심골목길과 똑같은 것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최 대변인은 이날 페이스북 글을 통해 "안심골목길은 관악구 도시재생과에서 이루어지며, 관악구 지역 전반에 이루어지는 사업이다"라며 "반면 여성안심귀갓길은 관악구 여성가족과와 경찰서가 협업하여 범죄 피해가 빈번한 지역을 선정해 집중 관리하는 사업이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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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두개중에 하나가 군대얘기
첫댓글 댓글완
ㅈㄴ 처참한게 저 논의가 나오는 이유가 저 구간을 설치했음에도 여전히 여성들이 범죄를 당해서가 아니라 저 조치를 당당하게 폐지하겠다 외친 인셀팔이 정치인을 보호하기 위해서란게 슬프다
솔직히 산 끼고 골목길 줄줄이인 동네 부지기수라 밤에 퇴근하고나면 위험한데 조명만 좀 환해도 다닐만해짐. 이런 제도가 범죄예방의 실효성이 없다고 말하는 게 대체 무슨 근거인지 모르겠어. 정말 그동안의 통계자료라도 검토해서 예방에 1도 도움이 안되니 이런 제도는 안하느니만 못하다고 생각한건지 의문임
그리고 안심스카우트 요새도 하는지는 모르겠는데 정류장부터 기다리시다가 집 앞까지 데려다주시는 거 좋았음. 스카우트 분들도 이런 제도 많이 모른다고 주변에 홍보 좀 해달라고 하셨었는데...
할수있는거 뭐라도 해보겠다고 지자체에서 저렇게 노력하는데
뭐가 그리 아니꼽다고 여성 들어가기만 하면 아득바득 빼려고 혈안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