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재 충남대 문과 군휴학중이며, 육군 복무중인 21살 학생입니다!
본래 충남대->서성한 중경외시 목표로
내년 대학입시를 목표로 인문논술 반수를 도전하려 했습니다.
자연스럽게 진로를 고민하다 보니,
노무사의 길을 알게 되었고 아마 반수를 성공하고 인서울하더라도
약 2년 뒤 노무사 준비 예정입니다.
현재 고민중인 것은,
"노무사를 지금부터 준비하느냐, 입시해보고 1~2년 뒤에 하느냐" 입니다.
군 복무 1년 3개월 남은 시간을 어떤 공부에 쓸 것인가 했을때에,
충남대 학벌로 노무사 준비할 것인가, 충남대->인서울 도전해볼 것인가 인 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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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충남대 문과라는 학벌이 노무사 생활을 하면서
서성한~중경외시 학벌과 취업에 있어 대우 차이가 큰지도 궁금합니다.
(나이가 아직 젊은 만큼, 인하우스.인사팀 취업도 생각하고 있어 취업시장에서의
유의미한 차이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첫댓글 어차피 노무사할거면 그냥 먼저 하는게 낫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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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 학벌은 평생을 따라다니는 주민등록번호 같은 겁니다 서성한 급으로 반수 성공하시면 노무사 생활 전체를 포함하는 인생 전반을 강력한 자신감으로 살 수 있습니다 그만큼 한국사회에선 학벌이 중요합니다 따라서 반수를 성공할수 있다면 당연히 반수하는게 좋다고 생각하구요
개업했을때는 별차이 없을거구요(개업은 순전히 개인기니까) 인하우스 취직하신다면 학부 졸업하고 취직할때 충남대보다 서성한이 유리한 정도를 생각하시면 되겠죠
진짜 이 댓글 개 공감합니다 어느 분야를 취업하든 대졸 여부 학벌은 계속 쫒아다니더라구요
노무사도 대형노무법인 가시려면 학벌 나이 보고요
충남대랑 서성한이면 인생자체가 달라진다고 보심될듯요 물론 노력으로 따라잡을수있거든요? 근데 주어지는 기회자체가 달라요 한국은 어쩔수없더라구요
전문직 학벌 중요 합니디 왜 노무사만 하나도 중요하지 않다고 헛소문이 ㅎㅎ 학벌, 나이 다 중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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