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실까실한 잎을 쓰다듬으면 레몬향이 나는
율마는 피톤치드를 많이 내뿜어서 여러개 키우면
삼림욕 하는 효과가 있대요.
허브과 식물로 물을 좋아하고 햇볕 바람을
많이 쐬주면 황금빛 나는 예쁜 연두색을 발하면서
건강하게 자라는 반면에..
관리 잘못하면 한순간에 훅 가는 까칠한 성격이라
세심한 배려를 요하지만..
잘 키우면 한그루 나무처럼 늠름하게 자라
베란다 정원에 얼굴마담 역할을 톡톡히 해요
위 사진은 제가 전에 키우던것들이고
아래 사진은 식물 카페에서 모셔 온건데
참 예쁘게 잘 키웠지요
이렇게 원하는 수형으로 만들수 있는게 율마의
매력이기도 해요.
첫댓글 율마?
저는 처음 들어보는 식물인데
마치
측백이나 메타스콰이어와 비슷하네요
일단
녹색이라 눈이 즐겁고. 피톤치드가 나오면 건강에 도움이 된다니
좋은 식물입니다
집안의 화단이 정성스럽게 잘 관리를 하시네요~^^
측백나무랑 비슷하죠?
외국에선 크리스마스 장식용으로
많이 쓴대요
저건 전에 살던데서 키우던건데
이사 오면서 정리 했더니 또 키우게 싶네요^^
@해솔정. 측백이랑
비슷하군요
근데
측백도 향기가 좋습니다
나뭇잎을 꺽어서 맡아보면
특유의 향기가 있답니다
화단관리를 잘 하시는 게 성격이랍니다~ㅎ
삭제된 댓글 입니다.
목대가 여러개인것도 있는데
난 외목대를 좋아해요
이따 장에가서 하나 사올까 해요
@멍게2 잘 크니까 작은걸 사서 키우세요
한 2~3만원짜리 정도로..
요즘은 식물값도 많이올라 율마가
비싸졌더라구요.
율마라고해서 엄마의 사투리인줄 알았습니다. 어여쁜 식물이네요. 잘보았습니다. 감사 합니다.
영어로 정식 명칭은 윌마 랍니다
식물 애호가들한테 인기있는 식물이지요^^
아기자기 알뜰살뜰...
저런 공간에서 사시는 분의 성품이
아름답죠.
쩜님께
둏아요가
안부 전해달라고 하던데요.
전원에 사시는가 봅니다
율마인지 정원수로도 좋겠어요
경계수로 좋구요 심어보고 싶어요
모양도 참 가즈런하고 예쁨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