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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주말씀천국향기 원문보기 글쓴이: 천국향기
첫단추
첫단추를 잘못꿰면 어떻게 되는지 한번쯤은 경험해보셨죠? 엉망이되 모양새가 우습게 되고 결국 다시 다 풀고 새로 꿰야합니다 불신자가 교회에 처음나올때,첫선을 볼때 중요하겠죠? 우리교회 권사님에게 이런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아는 여동생분이 신앙생활하는데 남편을 전도하려고 무조건 잘해주고 애교를 다부려 천신만고끝에 남편을 교회에 반강제로 끌고 (남편은 끌려) 드디어 교회에 나갔는데! 하필 그날 목사님의 설교가 십일조설교라 내내 헌금이야기를 했는데 그날 집에돌아가서 남편이 하는말 " 너 교회다 얼마갖다 바쳤어! 당장 교회 교회나가지마!"... ( 남편 다시 제대로 신앙생활하려면 처음보다 더 힘들것같아 안타깝다) 이것이 한국교회의 전형적인 모습아닌가? 설교문제아니더라도 교회의 외적인 환경,사람들로 인하여 얼마나 많은사람이 더이상 교회출석을 하지않는 일들이 많은가 오늘날과 같은 시대에 습기찬 지하 비좁은 개척교회에 처음와서 마음을 쏟아 헌신하고자하는 사람이 과연 얼마나 될까? 큰교회는 그나마 환경,여건,지명도,섬기는분,시스템,목사님의 유명세 등등으로 위와 같은 문제를 어느정도 카바하고 단기간에 새신자교육을 잘 시키면 정착하여 신앙생활을 해나가니 괜찬다 하지만 작은교회들은 이러한 방법으로는 안된다 먼저 교회오기전에 은혜체험을 하고 거듭나고, 말씀받고, 기도응답체험하고 그래서 나같은 죄인 살리신 주은혜놀라워 하나님의 살아계심과 사랑과 말씀의 살아계심을 체험하고 나면 자동적으로 교회가기가 사모되어지고 드디어 예배참석하면 그야말로 감동그자체이고 강단위에 서계신 목사님이 하나님처럼 보여야한다 십일조설교를 하든 종말론 설교를 하던 무슨 말씀이든 아멘! 은혜가 되어야 한다 이런사람은 교회의 환경,시스템,조직,그런것을 보지않는다 그런것때문에 문제가 되지않는다 작은교회는 불신자가 처음교회나오는방법을 큰교회와 반대로 해야한다 그것이 작은교회가 큰교회와 비교하여 경쟁력있는 길이된다 어서속히 예배가 준비된사람의 예배를 하나님께 드리기를 소원한다 각 교회마다 예배참석 대기자가 항상 넘치기를 소원한다 이것이 불신자의 신앙생활의 첫단추를 잘꿰야하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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