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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건의 능력 (딤후2-8) 2023년 10월8일(주일)
찬양 : 주 예수보다 더 귀한 것은 없네
본문 : 딤후3:6-17절
☞ https://youtu.be/E4kOUVREGlc?si=2mbm8GbFtwRqovAl
D-21
주일 아침이다. 오늘도 주님앞에 선 예배자로 발견되는 날 되기를 간절히 기도한다. 주님, 이 종이 주님을 예배하는 자 되게 하소서. 오늘은 라마나욧선교회 인큐베이터 사역으로 섬기는 좋은하루 교회를 섬기는 날이다.
삶에 주님과 좋은하루를 살아내는 성도를 세우는 아름다운 교회가 되기를 기도한다.
이날 주님은 어떤 말씀으로 인도하실까?
본문에서 바울은 경건의 모양은 있으나 경건의 능력을 부인하는 자들을 향해 이렇게 표현하고 있다. 7절
‘항상 배우나 끝내 진리의 지식에 이를 수 없느니라.’
분명 항상 배우려는 것 같은데 이들은 결국 진리를 대적하게 된다고 하며 믿음에 관하여는 버림받은 자들이라고 한다.
그러면서 바울은 아주 중요한 메시지를 던진다. 12절
‘무릇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경건하게 살고자 하는 자는 박해를 받으리라.’
경건의 모양을 나타내는 외식적 그리스도인의 삶은 항상 배우지만 진리의 지식에 이를 수 없다고 한 바울은 외식적 그리스도인이 아닌 경건하게 살고자 하는 경건의 능력을 나타내는 삶을 박해라는 단어로 정리한다.
그러면서 자신의 삶을 간증한다. 10-11절
‘나의 교훈과 행실과 의향과 믿음과 오래 참음과 사랑과 인내와 박해를 받음과 고난과 또한 안디옥과 이고니온과 루스드라에서 당한 일과 어떠한 박해를 받은 것을 네가 과연 보고 알았거니와 주께서 이 모든 것 가운데서 나를 건지셨느니라’
<이 모든 것 가운데서 나를 건지셨느니라>
이것이 진실로 경건의 능력이 아니겠는가? 경건을 삶으로 드러내며 그로 인해 다가오는 교훈과 행실, 오래 참음, 인내, 박해, 고난을 포기하지 않고 견대내며 그 가운데 주님이 건져주심을 경험하는 자리 ~
바울은 디모데에게 자신이 보여준 모든 자리를 되돌아보게 하면서 진정한 경건이 무엇인지를 가르치고 있다.
분명 경건한 삶에 고난이 있고, 이해 못 할 박해와 불행이 존재한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은 이 자리에서 세상을 따라 행하기 시작한다. 13절
‘악한 사람들과 속이는 자들은 더욱 악하여져서 속이기도 속기도 하나니’
믿음으로 살았던 이들, 그러나 경건의 모양만 가진 이들은 결국 세상이 이렇다고 하면서 그들도 세상처럼 악하여져서 속기도 하고 속이기도 하는 그런 세상사람이 되어버렸다는 것이다.
어제 저녁기도회 시간 딸이 고백한 아침 묵상을 실천하기 위해 말도 안 되는 새벽 3시까지 이어진 회식 자리를 믿음으로 버텨내며 섬기고 멋지게 승리한 이야기를 들으며 박수로 축복했다. 경건은 모양이 아니라 능력이다.
경건을 살아가는 삶에는 어쩔 수 없는 고난과 박해가 있다. 세상을 거절하니 세상이 미워하는 것은 너무도 당연한 일이다. 여기서 그러나 어둡다고 도망가거나 자신도 어둠에 속하는 자가 아니라 이곳에 빛을 비추는 자가 진정 경건한 사람이다. 그 과정에 다가오는 박해는 이루 말할 수 없지만, 주님이 반드시 건져주신다. 아멘. 아멘. 아멘.
오늘 주님은 무엇을 말씀하시는 것일까?
목사로 특히 이제 후배들을 격려하고 세워주는 사람으로 살아가는 경건이 쉽지 않다. 특히 돈 없는 목사로 이 길을 걸어가는 일이 어렵다. 돈으로 하지 않고 말로 하면 그야말로 갑질밖에는 되지 않는다. 누구도 원하지 않는 상황이다. 그러나 주님이 가셨던 길이 바로 그런 길이기에 나는 이런 주님의 길을 따르고 싶다. 주님, 이 종으로 지혜를 주사 이 길에 어려움을 빛으로 바꾸는 자가 되게 하소서. 돈 있는 목사로가 아니라 돈 없는 목사로 비추는 빛을 만들게 하소서.
<중보기도 제목>
1. <웨이브리즈> 온라인 플렛폼이 10월28일 출시되어 주님 뜻 이루소서.
2. 목회사관학교를 통해 세상을 변화시키는 주역이 세워지게 하소서.
3. 진행되는 사역을 통해 진짜목사들이 세워지고 다음세대가 일어나게 하소서
4. 100명의 새로운 후원자와 3억의 출자금이 공급되게 하소서.
5. 박정제 목사와 팀원들이 성령을 충만하게 하소서.
6. 왓이프 개척학교 3기를 통해 젊은세대 사역자가 일어나게 하소서.
7. 땡스기브의 아름다운 공간이 다음세대를 세우는 공간이 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