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야구에서 아이언맨은 볼티에서 활약한 칼립킨 쥬니어입니다. 17년동안 2600경기 이상을 한번도 빠짐없이 출장했죠. 원조 아이언맨 루게릭선수의 2100경기 기록을 훌쩍 넘기며..</p><p> </p><p>스모의 아이언맨은 다마와시.. 37살에 평생 가장 좋은 몸상태를 보이니 말입니다. 무려 111바쇼 연속 출장.(78 바쇼 마쿠우치) 시합뿐 아니라 연습도 한번도 거른적이 없답니다. 야구와는 비교할수 없는게 스모가 몸에주는 충격이 어마어마하기 때문이죠. 다치아이의 충격이 보통 13G, 웬만한 교통사고의 충격과 맞먹는다죠. 가장 타격을 받는곳이 무릎이라 얼마나 많은 리키시들이 무릎땜에 눈물의 은퇴를 하고, 얼마나 많은 리키시들이 아픈 무릎을 감당한채 경기를 계속할까요?</p><p> </p><p>아마 다마와시의 몸에는 초인의 dna가 흐르나봅니다. </p><p>그런 초인이 파티시에 못지않은 케익 굽는 실력을 자랑한답니다. 2019년 몽고인 아내 사이에 둘째가 태어난 날 우승을 확정지었다던데.. 오늘도 경사가 있을지 기대해 봅니다. </p><p> </p><p>홧팅!</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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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스모선수들이 큰 체구에 비해 유연성이 높은 경우가 많은데 타마와시는 특히 유연성이 뛰어난 것 같습니다.
젊은 나이부터 무릅을 혹사하지 않는 것 또한 중요하겠고요.
계속 더 나올것 같아요 씽씽해보여요 ㅎ
아이고 타마와시는 이겼는데 호쿠토후지가 졌네
또 빗나간 나의 예측
낙장불입을 유지했더라면 준우승 맞췄을것을요 흑흑 호호 다마와시가 우승해서 좋아요 11월까지 다시 기다려야겠네요 타카야스 이번에 우승걸어볼만했는데 또 호쿠도후지는 다이에이쇼한테 질게뭐람...
준우승 맞추기에 왜 준우승전문가인 다카야스를 깜박했는지..? ㅠ 벌써 몇번째 준우승인지. 담번에 무조건 다카야스 가야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