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탁구만 즐기다가
제대로 배우고 평생 운동해보겠다는 심정으로 열심히 탁구를 치고 있습니다.
레슨 시작한지는 3개월쯤 되었구요.
블레이드는 사이프레스 S(펜홀더) 러버는 오메가3 유럽버전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처음엔 잘 몰랐는데 레슨 시작한지 2주째 부터 지금까지 오른손 중지와 집게 손가락 마디의 통증이 너무심합니다.
요즈음 들어서는 통증 때문에 새벽에 잠을 설치기도 하구요.
물건을 집을때도 통증이 많이 옵니다.(그러다가 시간이 지나면 조금 괜찮아지구요..)
그래서 탁구는 치고 싶고 치고 나면 통증도 많이 와서 셰이크로 전향 해볼까도 심각하게 고민 중입니다.
그립은 제대로 잡았지만 너무 꽉 쥐는게 원인이라고 관장님께서 조언도 해 주시더군요.
여러 고수님들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P.S : 1. 셰이크로 전향 한다.
2. 꾸~~욱 참고 계속 펜홀더를 친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저도 펜홀더 사용자로 님과 비슷한 증세로 이런 질문글을 몇 년 전에 올렸었습니다. 저의 경우는 오른손 가운데 손가락(목판 뒤쪽을 받쳐주는 손가락이죠)의 가운데 마디가 무척 아팠습니다. 목판을 쥐고 치는 동안에는 통증이 거의 없다가 친 후에 통증이 와서 고생을 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때 제가 해결한 방법은 목판 앞의 검지손가락 가운데 마디가 닿는 부분을 낮게 깎는 것이었습니다. 그 이후 손가락 통증이 없어지더군요. 그립에 힘을 빼느냐 주느냐도 중요하겠지만 초보자가 어디 그게 됩니까? 먼저 목판을 손질해 보세요. 주변의 다른 분들 목판 봐가면서요. 저는 그 이후 통증이 없어져서 지금까지 펜홀더를 고집하고 있습니다.
제 주변에도 그런 사람이 있습니다. 초 중 선수였다가 그만둔지 30년 정도 지난 40대 중반의 주부가 되어서 다시 탁구를 치는데 화 한번(100개 이상 랠리)하고나면 손이 아파서 주물 주물하고 그러더군요. 알고 보니 그 때는 그렇게 라켓을 꽉 잡도록 배웠다는군요. 제가 지금 탁구는 그렇게 꽉 잡지 않고 임팩트 순간에만 힘을 주어서 잡는다고 가르쳐 주었더니 많이 해소가 되었습니다만 습관이 워낙 오랫동안 들여진 것이라 아직도 간간이 통증을 호소합니다. 아마도 글 쓰신 분도 라켓을 너무 꽉 쥐는 것 같습니다.
제 짧은 생각으론 나이가 있으신 분이라면 손가락 마디 관절염 일 수 있으니 가능하시다면 큰 정형외과를 가셔서 정밀 검사를 받아보시는게 좋을듯 싶습니다. 통증으로 인해 더욱 잠까지 설치시고 시간이 지나면 괜찬아 지는 증상이 조금 마음에 걸립니다. 꼭 병원가셔서 검사를 받아보시길 권합니다.
손에 힘이 빠지면 통증은 자연스레 사라지게 되어있습니다... 손가락에 힘은 엄지에 70을 주시고요 검지는 5 나머지 중지와 약지에 25를 줘보세요... 실제로 펜홀더 치시는분들중 많은분들이 엄지에 힘을 적게주고 검지나 중지 약지에 많이 주시던데 그렇기때문에 손에 통증이 오는거 같습니다... 그래서 그립을 너무많이 깎게되어도 중지에 무리가 갈수 있습니다
첫댓글 통증의 원인을 먼저 파악하셔야 할듯 합니다
저도 같은 증상....쉐이크로 바꾸었는데...나아지기는 했지만 펜 홀더때와 별 차이 못 느낌...
그립을 잡을 때 힘이 많이 들어가서 그런게 아닐까요... 아니면 잘못된 그립을 잡고 계실지도 몰라요... 관장님과 잘 상의 해보시고... 통증이 오래간다면 병원에 꼭 가보세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그럴 정도는 아닌 것 같습니다. ^^
전 펜홀더지만 대세는 쉐이크입니다. 더 늦기전에 쉐이크로 전향하시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손에 힘이많으들어가서 그럴껍니다~ 저도처음엔 많이 아팠지만 이제 힘빼고칠정도의 구력이 돼서 안아픕니다~ 힘빼서치자는 생각부터하시면 손가락도 안아플뿐더러 실력도 더 늘꺼에요~ 탁구치면 힘빠지는데만 2년이 걸린다는말도 있습니다 그만큼 힘빼기가 힘들더군요~ 힘빼시고 쳐보시길 바랍니다~
정답인듯 합니다..제 주위에 (저포함) 펜홀더를 이용하는 사람들은 첨에서는 다 아프더라구요.. 이유는 정확히는 모르겟으나, 조금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나아질듯....아무래도 제레비님 말씀이 맞는듯 합니다.
저도 펜홀더 사용자로 님과 비슷한 증세로 이런 질문글을 몇 년 전에 올렸었습니다. 저의 경우는 오른손 가운데 손가락(목판 뒤쪽을 받쳐주는 손가락이죠)의 가운데 마디가 무척 아팠습니다. 목판을 쥐고 치는 동안에는 통증이 거의 없다가 친 후에 통증이 와서 고생을 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때 제가 해결한 방법은 목판 앞의 검지손가락 가운데 마디가 닿는 부분을 낮게 깎는 것이었습니다. 그 이후 손가락 통증이 없어지더군요. 그립에 힘을 빼느냐 주느냐도 중요하겠지만 초보자가 어디 그게 됩니까? 먼저 목판을 손질해 보세요. 주변의 다른 분들 목판 봐가면서요. 저는 그 이후 통증이 없어져서 지금까지 펜홀더를 고집하고 있습니다.
저도 중지 가운데부분에 굳은살이 박히고 손톱이 닿는부분이 파일정도로 강한 그립이었지만 조금씩 힘이 빠지니까 지금은 거의 못느끼고 있습니다. 그립을 좀더 가볍게 쥐어보시기 바랍니다
제 주변에도 그런 사람이 있습니다. 초 중 선수였다가 그만둔지 30년 정도 지난 40대 중반의 주부가 되어서 다시 탁구를 치는데 화 한번(100개 이상 랠리)하고나면 손이 아파서 주물 주물하고 그러더군요. 알고 보니 그 때는 그렇게 라켓을 꽉 잡도록 배웠다는군요. 제가 지금 탁구는 그렇게 꽉 잡지 않고 임팩트 순간에만 힘을 주어서 잡는다고 가르쳐 주었더니 많이 해소가 되었습니다만 습관이 워낙 오랫동안 들여진 것이라 아직도 간간이 통증을 호소합니다. 아마도 글 쓰신 분도 라켓을 너무 꽉 쥐는 것 같습니다.
제 짧은 생각으론 나이가 있으신 분이라면 손가락 마디 관절염 일 수 있으니 가능하시다면 큰 정형외과를 가셔서 정밀 검사를 받아보시는게 좋을듯 싶습니다. 통증으로 인해 더욱 잠까지 설치시고 시간이 지나면 괜찬아 지는 증상이 조금 마음에 걸립니다. 꼭 병원가셔서 검사를 받아보시길 권합니다.
손에 힘이 빠지면 통증은 자연스레 사라지게 되어있습니다... 손가락에 힘은 엄지에 70을 주시고요 검지는 5 나머지 중지와 약지에 25를 줘보세요... 실제로 펜홀더 치시는분들중 많은분들이 엄지에 힘을 적게주고 검지나 중지 약지에 많이 주시던데 그렇기때문에 손에 통증이 오는거 같습니다... 그래서 그립을 너무많이 깎게되어도 중지에 무리가 갈수 있습니다
저도 2년 전 셰이크로 바꾸기전에 일펜으로 15년 정도 쳤지만 손가락이 아픈적은 없었는데요. 아무래도 아름다운... 님의 그립에 문제가 있는 듯합니다. 혹시 중지를 너무 세우는면 아플 수 도 있습니다.
올해4부님의 말씀이 전적으로 맞습니다..엄지와검지에 힘을주어 단단하게 잡으세요..쇼트할때는 라켓뒤면은 구부려서 그립하구요 ^_^
모든 고수님들 정말정말 감사합니다. 나름대로 많은 갈등은 있었지만 조금 정리가 되네요. 아무래도 힘빼기가 쉽진 않겠죠~ 그렇지만 열심히 노력해볼께요.. 정말 감사합니다. 다들 좋은 하루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