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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2014 wkbl 이미선 선수가 드래프트 세대였다면 .....
apple 추천 0 조회 681 14.02.18 17:35 댓글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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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4.02.18 17:41

    이런것 보면 정말 모를일이죠. 농구인생이 어떻게 될지......

  • 14.02.18 19:01

    최윤아 선수 고3때인 2003년도에는 아마도 청대 대회가 없었던 걸로 기억하고, 2003년도에 이상한 대회가 하나 있었어요. 24세 이하인가? 23이하인가 해서 대학생 이하의 나이대 선수를 위한 대회가 있었는데, 그때 포로팀 말고 대학과 고교 선수로 대표를 꾸민 적이 있어요. 박정숙 감독이었나 그렇고,,

    가드 쪽은 대학 선수들이 승선하고, 고교 선수는 신장이 좋은 정미란, 정선화, 신혜인 등이 승선했어요. 이 때, 김정은 선수는 고 1 신분으로 승선해서 화제가 되었구요.. 그리고

    비어드가 이 대회에 미국 대표로 출전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 14.02.18 17:51

    정태균 전 감독 다시 어느팀이라도 좋으니 감독맡았음 좋겠네요... 하필이면 우리은행 암흑기에 맡아서 무능한 감독처럼 되어버렸긴한데...

  • 14.02.18 17:59

    그런데 이미선은 주전 선수의 부상으로 기회를 얻은 건가요? 당시 삼성에는 정oo 라는 젊은 가드가 있었던 걸로 아는데.. 이름은 모르고 성만 기억하는 이유가 어릴 때라 농구가 아닌 정은순만 봐서 그렇기도 하지만, 정은순과 같이 정콤비 어쩌고 했던 기억이 어렴풋이 생각나서 말이죠. 눈크고 입도 큰 선수였는데, 뭐랄까 변연하를 닮았는데 많이 예쁜 변연하 느낌? 아무튼 박정은보다는 젊은 주전 가드가 있었던 걸로 알고 있는데, 어떻게 이미선이 갑자기 주전자리를 차지한건지 궁금하네요. 청소년 대표 수준의 선수도 아니었다면 더더욱 말이죠.

  • 작성자 14.02.18 18:04

    네. 정서영 선수이죠. 정서영 선수의 부상으로 이미선 선수가 기회를 잡은 것 맞습니다. 이무렵에 제가 알기로는 삼성에 신진 포인트가드 3명이 있었던 것 같구요. 그게 정서영, 이미선, 박선영이죠. 오히려 고교때 네임밸류는 이미선 선수가 제일 떨어졌던 것으로 알고 있어요,

  • 14.02.18 18:08

    @apple 그 선수는 부상 이후 별다른 활약없이 은퇴했나 보네요. 그 이후 기억이 없는 걸 보면.. ㅠ

  • 작성자 14.02.18 18:17

    @극우아주리 정서영 선수는 2000년이 되기전에 은퇴한것으로 보입니다. 부상 후유증이 생각보다 심했던 것 같아요.

  • 14.02.18 18:55

    @apple 글게요 박선영이 네임벨류 잇던 선수엿죠 ㅋㅋㅋ 아마 이미선 아니엿으면 박선영이 엘리트코스밟앗을지도

  • 14.02.18 18:57

    손경원 은퇴이후 정서영 선수가 포인트 가드 자리를 맡았는데, 기량이 못미쳤고, 이듬해 신인으로 들어온 이미선 선수한테 주전자리를 내 줬습니다. 그 다음해 박선영 선수가 입단했는데, 박선영 선수는 이미선 선수를 밀어내고 주전을 차지할 실력이 아니었구요.
    정서영 선수는 이미선 선수한테 주전자리 밀리고, 나중에 금호 팀창단때 금호로 가고 싶어 했으나, 삼섬은 정서영을 붙잡고 왕수진을 금호로 보냈죠. 왕수진 선수는 오히려 삼성에 남고 싶어했는데 말이죠.

  • 14.02.18 18:58

    @농구장가자 오호... 그럼 제대로 주전경쟁통해서 이미선은 주전이 된거군요?

  • 14.02.18 20:53

    @농구장가자 삼성은 정서영 선수 안 붙잡았어요.
    당시 삼성이 보호선수로 지명한 선수가 이미선-변연하-박정은-정은순-김계령 선수였고
    유영주, 왕수진, 박선영, 이은아 선수는 제외됐는데
    금호가 왕수진이랑 이은아 선수 데리고 갔죠.

  • 14.02.19 01:04

    이미선 선수가 정서영 선수 대신해서 백업으로 첫 출장하던 장면 아직도 생생히 기억납니다.
    그 당시 초등학생이였는데 제가 삼성생명 팬이였거든요.(정은순 선수 왕 팬 ㅋㅋ)
    정서영이 안나오고 얼굴 하얗고 비실비실한 선수가 나와서
    중계 중이던 TV를 뚫어지게 쳐다 봤었죠 ㅎㅎ

  • 14.02.18 18:11

    변연하도 원래 포인트가드로 키우려고 하지 않았어요? 확실하지는 않지만, 예전 기사를 본적이 있는데 어렴풋이 기억하기로는 제2의 전주원이다 그래서 기사도 나고, 고등학교 감독도 인터뷰하고, 고등학교 때 이미 삼성생명에서 스카웃 했었다는 기사를 본 적이 있어서요. 그러다가 팀내 사정상 슈팅가드로 키웠는데 대박난 케이스라고 알고 있는데, 확실하지는 않습니다.

  • 작성자 14.02.18 18:16

    아이폰 님의 말처럼, 팀내 사정상 슈팅가드로 키웠다가 대박난 경우죠. 변연하도 그렇고, 박정은도 그렇고 모두 고교때까지 포인트가드였네요.

  • 14.02.18 18:35

    네ㅋ 이미선은 정서영의 은퇴로, 변연하는 주전슈팅가드 왕수진의 신생팀 금호생명으로의 이적으로 주전자리를 차지했죠. 두 선수 다 참 어릴때부터 운도 따라줬던 케이스같아요. // 개인적으로 김지윤 박정은 같은 선수들은 정말 천재형같고 이미선 변연하 같은 선수들은 타고난것만큼이나 노력과 운이 많이 따라준것같다고 느껴요. // 김쥰 박정은은 본인들 인터뷰나 동료들의 증언을 들어보면 진짜 그냥 천재형이구나....라고밖에는....ㅋㅋ

  • 14.02.18 19:04

    변연하 선수는 중학교때 까지 센터였던걸로 알고 있구요. 동주여상 차명신 감독이 180 신장으로는 센터 힘들다는 판단하에 가드 훈련을 시킨 걸로 알고 있습니다. 최종 목표가 가드인지 아닌지는 알 수 없으나, 센터 선수가 신장때문에 센터 할 수 없게 되자 최대한 공을 많이 만질 수 있는 가드로 키웠죠.

    근데, 대회 나가면 팀내 장신자인 관계로 센터를 맡았다고 하죠. 강영숙 선수 입학하기 전까지는.
    따라서 변연하 선수가 가드를 맡은 건 어찌보면, 탈센터를 위한 차명신 감독의 배려가 아니었나 생각합니다.

  • 14.02.18 18:41

    이미선 선수 연고지명으로 스카웃된 선수 아니었나요? 그 당시 팀당 한명씩 연고권을 행사할 수 있었죠. 삼성이 연고권 행사할 정도면 고교랭킹 1~2위라고 봐야할 듯.

  • 14.02.18 18:43

    정진경을 코오롱에 뺏긴 삼성이 잡은 선수가 이미선. 다음해 삼성이 잡은 선수가 김계령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 다음해 잡은 선수가 변연하.

  • 14.02.18 18:58

    96년 청대는, 감독 자리 때문에 선일여고 감독이랑 숭의여고 감독이랑 칼부림 나고 해서 파행적으로 운영된 걸로 압니다. 그래서 그때 청대에 승선 못한걸 가지고 실력이 부족했다고 할 수는 없을 듯 하구요.

  • 14.02.18 19:02

    @농구장가자 몇년전 여자농구 청대 선발 잡음도 그렇고 96년 이야기도 그렇고 쇼트트랙 파벌만 문제가아니군요;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14.02.19 12:32

    역시 지도자가 중요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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