쿵푸팬더 1은 참 재기발랄한 영화였습니다.
코믹과 액션의 아주 적절한 배합과
매력넘치는 캐릭터들이 기반이 되어 4까지 왔는데
초심은 많이 잃었고 내용과 액션이 재탕 삼탕이지만
1시간 30분의 짧은 러닝타임, 그리고 팝콘무비론 참 무난하네요
80년대 인기 시리즈였던
고스터버스터즈의 리부트 후속작입니다.
리부트는 페미버전으로 한번 제작되었다
폭망하고 가족+추억팔이버전으로 리부트되어
1편이 꽤 흥행을 했었고 2편까지 제작이 되었네요
글치만 너무 진부한 전개, 뜬금없는 과거 멤버들의 추억팔이식 등장(이반라이트만은 돌아가셔서 ㅜ)
아무런 포스도 보여주지못한 메인보스 등으로 인해
지루하게만 느껴졌습니다.
킬링타임용으로도 아깝단 생각이 드네요
첫댓글 쿵푸팬더는 재밌긴 했는데 뭔가 하다만 느낌이 들더라구요 ㅎ 아들은 아주 좋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