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6.20이후 적용 자세한사항은 공지확인하시라예
출처: 여성시대, 피자나라 치킨공주
신비의 파라오, 투탕카멘
His tomb and his treasures
2011.10.15~2012.2.26
IN 국립과천과학관
With 9년째 만나는 중딩 동창 들 일부
그 중에 한명이 여시인데, 내가 걔가 누군지 모르고 걘 나를 안다는게 함정...^_ㅠ
친구야 보고있니? 네 말대로 후기올린당
일단 입구에 들어가면 당대의 시대상황을 알 수 있게 여러 자료가 준비되어있음
그 중에 10분 간격으로 영상물로 영화보듯 보여주는게 있는데, 조금 기다렸다가 그걸 보고 들어가는거 추천
글 읽기엔 사람 많아서 복잡하고 눈이 침침한데, 영화로 보면 딱임!
무엇보다, 전반적으로 전시회에 대한 흥미도를 높여주는 영상입니당.
이 전시회에서 '카터'라는 사람을 자꾸 언급하는데 그게 왜인지도 알 수 있구요.
당시 시대상도 쉽게 이해할 수 있어요.
그리고 그 영상을 보고 들어가면, 파라오 투탕카멘의 무덤입구부터 시작해서 그의 무덤과 보물들을 전시해줍니다.
기본적으로 이 전시회는 '실물'들이 아니라, 실물을 그대로 복원시킨, 쉽게말하면 짜가들을 전시해 놓은 것이기 때문에
손으로 만지거나 플레시를 터트리지 않는 한, 자유롭게 사진촬영이 가능합니다.
이 위의 사진이 입구. 여기까지가 입구구 본격적으로 그의 무덤과 보물들이 시작됩니다.
파라오 투탕카멘의 무덤은, 다른 파라오둘의 무덤이 도굴꾼들에 의해 먼저 발견되어 고고학자들의 발견이 늦었던데에 반하여
처음으로 학자들에 의해 발견된 곳이라 보존률이 더 높다고 하네요.
쭉 벽화 보다가 고대 아랍어 나와서 해석하려 했으나 비웃음만 당한 아랍어과 4학년 피자나라치킨공주(23)...^.^...
옆에서 국문과 친구가 '걱정마, 나도 중세국어 못읽어'라고 위로해 주었네요.
그래..음..그래..
그리고 투탕카멘
투탕카멘을 잘 보면, 코브라와 독수리가 머리에 장식되어 있지요.
이 아래 사진은 그 머리띠만 전시해 놓아 찍은 사진.
이는 당대의 파라오가 상/하 이집트 통일을 이루었을때를 나타낸다고 하네요.
(feat. 미술과 정치외교학을 접목시켜 공부하고 있는, 전시에 가자고 우리를 꼬득인 똑똑한 연대 정외가 친구)
참고, 당대의 이집트는 상/하로 구분되어 있었습니다.(feat.역사상식)
지금봐도 내가 탐나는 장식품들
파라오의 미라에 끼었다고 하는 손가락 골무와 신발
나는 꼬깔콘 꼳고 있는데 파라오는 금을 끼는구나
똑똑한 연대 정외가 친구말에 설명에 더하면
위 아래의 배들을 타고 파라오가 저승세계로 간다고 했기 때문에, 모형으로 배들을 넣었다고 합니다.
전차
전부다 양각으로 조각되어서 경악했던, 사치스럽지만 나도 갖고싶은 일상 생활품들
마지막으로 9년째 보는 친구들
이번주 일요일까지니까, 안다녀온 여시들은 다녀오는것도 재미있을듯
역사 공부도되고 황금으로 눈 호강하고 아주아주 좋았어요.
개인적으로 아랍어과라 관심도 갔고요 홍홍.
아, 일반 똑딱이로 찍으면 카메라가 매우매우 잘 흔드릴 수 있을정도로 조명이 침침합니다.
덕분에 황금은 더 번쩍번쩍했지만.
참고. 본 전시회는 따로 도슨트는 없고 3,000원에 음성으로 설명해주는 기계를 대여할 수 있어요.
어제 다녀왔을때 주말이라 사람이 너무 많고, 흥미 위주로 보러온거라 따로 대여하진 않았습니다.
티켓 값 성인 12,000원
첫댓글 우왕!!!!!!!!! 진짜 꼭 가봐야겠다 땡큐땡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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ㄱㅆ:) 대부분이 도굴꾼이 먼저 발견했다더라. 나도 영상보고 알았어
언니! 사람 많아? 어때..ㅠㅠ 평일날 가도 사람 많을까...? 몇시 쯤 갔었어?!
ㄱㅆ:) 나는 12시즈음 갔었어. 난 일요일에 가서, 사람이 많았는데.. 가족단위가 많아서 였던 것 같아^_^; 평일이면 괜찮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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ㄱㅆ:) 나도 편도 2시간 걸렸다 휴^_ㅠ 잠실에서 부턴 40분이면 가더라고. 서울이면 금방 갈 듯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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ㄱㅆ:) 가격은 위에 써있는데로 성인 12,000원. 혼자가서 감상하기엔 좀 힘든..? 가족단위관람이 대부분이라서. 사람 많아
멀어 흡 ㅠㅠㅠㅠ
우와 재밌겠다 일요일에 가봐야지!!!!!!!!!!!!
나도 이거 갔었는데 난 저거 다 진짜인줄알았는데 가짜라서 조금 실망했다ㅋㅋㅋㅋ 근데 영상보는건 진짜 재밌었음ㅎㅎ
하악 시방 너무조아!!!!!!!!!!!!!!!!!!!!!용산에서 했을때도 갔었는데.....가야겠다 넘조아하악
언니!! 저거 예매안해도 되징 가서 현장구매하면되징?
글쓴 언니는 아니지만...웅~ 그래도 충분해!
발가락에도 껴?? 불편 돋았을거같넹...... 이거 보러가고 싶었는데 결국 못 보는구나 ㅠㅠㅠㅠ 엠티가 뭐라고 ㅠㅠㅠㅠ
허허허허ㅓㄱ 이집트완전좋아하는데!!!!!!가볼꺼야꼭 ㅠㅠㅠㅠㅠ근데 투탕카멘 부인이 관위에 놓았던 그 꽃다발 그건없겠지?;;ㅇㅅㅇ 모형이라니깐;;; ㅠㅠ
어머이건꼭가야해
나는 이거갔는데 설명해주는 기계 몇천원이지만 하는게
훨배 좋다고생각됨ㅋㅋ 내가 생각했던 딱딱한 설명이아니라 남자여자 대화식으로 해주는데 더재밌음~ㅋㅋ 벽에붙어있는 설명외에도 더 해주고ㅋㅋ 기념품샾은 다 비싸고 솔직히 실용성없는데 그나마 투탕카멘볼펜이 제값하고 괜찮드라!!그래서 난 볼펜샀엉!!!가볼만해!
이거 친구가 가쟈고해서 생각없이갔었는데 재밌드라!!!글 읽는거별로 안좋아해서 기계대여했는데 내용도 알차고 좋았음ㅋㅋㅋ그리고 생각보다 길어ㅠ빼고보긴 아쉽고 다듣긴 길어서힘들고ㅋㅋ
아 가고 싶다 ㅠㅠㅠㅠㅠ 이런거 넘 좋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