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경구 vs 김윤석

[똥꾸]

67년생, 키도 비슷, 인상 먹어주는것도 비슷

서른살을 넘어서 뜬것도 비슷

시그니처 연기가 있다는 것도 비슷?

누가 더 좋습니까

[IntoTheRain]

경구형은 개인사때문에ㅠ

[똥꾸]

안내상과 잘 지내는거 보면 대중들한테 오해가 있었지 않았나 싶어요
자세한건 자기들만 알겠지만 솔직히 잘 모르겠습니다 ㅎㅎ
딸이랑도 잘 지낸다던데

[IntoTheRain]

오 잘지내나보군요 전 사실 경구형 연기좋아하는지라ㅠ

[똥꾸]

저도 좋아합니다 ㅎㅎ
최근 폼이 좀 떨어졌다는 얘기도 있긴 하던데 저는 마냥 좋네요
물론 김윤석도 좋고요

[날아라바레아]

박빙일 줄 알았는데 설경구가 밀리네요. 전 박하사탕과 오아시스 본 이후 설경구 연기를 참 좋아합니다.

[아임케빈]

설경구의 강철중 연기를 참 좋아하긴 하지만..
김윤석의 다양한 케릭 연기를 더 좋아합니다.

[싼쵸이]

개인적으로 요즘 중년미 넘치는 설경구도 좋아하지만 김윤석의 툭툭 풀어내는 연기해석을 더 높게 생각합니다. 김윤석의 감독 입봉작인 '미성년'만 봐도 연기와 영화에 대한 내공이 많이 느껴지더라구요.

[허재빠돌이]

김윤석은 캐릭터 죽이고 담담한 연기도 좋죠.

[농구좋아ㅎ]

같은 레벨이지만... 김윤석!

[연후아빠]

둘다 좋지만 경구형 최근 필모가 초큼 아쉬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