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협회는 20일 성명을 내고 “카라는 오로지 그들이 주장하는 목적 수행을 위해 거짓·왜곡·과장이 판치는 뉴스를 지속적으로 생산·배포하고 있다”며 “그 과정에서 수많은 사람의 인권은 깡그리 무시되고 있으며, 하루가 멀다하고 심한 우울증과 무기력감을 호소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뉴스로 촉발된 사건은 철저한 행정조사와 사법적인 판결을 통해 결론이 나게 될 것”이라며 “(하지만) 카라는 목적과 의도조차 불분명한 제보내용에 기대어 본인들 입맛대로 해석하고 꿰맞춘 뉴스를 연이어 생산하고 배포하는 악의적인 행위를 반복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협회는 “반려동물협회는 반려동물 산업의 발전과 회원의 권익을 지키는 것이 목적인 단체”라며 “법으로 보장된 관련업 종사자들이 협회 회원인 것 자체가 문제인 양 호도하고 인격살인성 문구를 반복사용하는 것은 너무도 큰 명예훼손 행위”이라고 지적했다.
아울러 “반려동물협회는 최근 사태로 촉발된 전국 반려동물경매업 전수조사에 성실히 임하고 있다”면서 “철저한 조사로 불법적인 운영이 드러나는 업체는 과감히 퇴출되는 계기가 돼 업계 전반이 모든 면에서 진일보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랄 뿐”이라고 밝혔다.
동물권단체에 대한 비판도 이어갔다.
협회는 “메이저 급이라 불리는 몇몇 유명 동물보호단체들은 경쟁적으로 단체 규모를 키워가며 엄청난 수의 직원을 고용해 갖가지 자극적인 이슈를 만들었다”며 “이슈를 통해 축척되는 후원금을 활용해 갖가지 사업과 조직규모 확장 등에 매진해 왔다”고 지적했다.
첫댓글 다른생명을 존중하지않는 인간이 인권을 주장하는건 너무인간중심적사고방식이다
카라 굿굿 앞으로도 응원합니다^^~
사업자는 학대자 맞지 생명을 사고 파는게 말이되냐
화이팅입니다^^ 앞으로도 꾸준히 텍마머니~
동물학대협회겠지...ㅎ..
앞으로 더더 응원해야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