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제1원자력 발전소 오염수 해양 방류에 반대하며 시작된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단식 농성이 보름 만인 10일 중단됐다.
우 의원은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글을 올려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저지를 위한 15일간의 단식 농성을 중단한다”고 알렸다.
앞서 우 의원은 단식 농성 돌입 첫날인 지난달 26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후쿠시마 오염수 저지를 위해 무기한 단식 농성에 들어간다”며 “일본이 우리의 바다 주권 침해하는 것을 용납할 수 없다”고 밝혔다.
우 의원은 기자회견에서 “윤석열 정부의 국익 침해 방조와 직무유기 행위를 대한민국 국민의 한 사람이자 국회의원으로서 더 이상 두고만 볼 수 없었다”며 “윤석열 대통령이 잘못된 의사결정을 재검토하고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저지를 위한 실질적 방안이 마련될 때까지, 그리고 일본이 방류를 중단할 때까지 무기한 단식 농성에 돌입한다”고 말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22/0003832167?sid=100
첫댓글 이분 전에 가습기살균제 때도 제일 앞장서서 투쟁해서 국회에 국민안전포럼인가 그것도 그때 처음 만들었고, 독립유공자 후손이셔서 후쿠시마 때도 본인이 단식해야겠다 생각들었대ㅜㅜㅜㅜㅜ
ㅠㅠㅠㅠ아휴 ㅠㅠㅠ
힘내세요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