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철저한 지공 + 선패스 구성원의 팀 = 루비오와 맞지 않음 국대시절, 미네시절(타운스, 위긴스, 러브 등)동료들은 기본적으로 피니시 마인드지 패스 마인드가 아님 루비오가 작년 후반기 캐리했던 이유는 타운스, 위긴스가 핸들러로서 역할을 줄이고 루비오에게 핸들러 비중을 늘려서 라고 보는데 이게 성공하려면 다른 동료들은 피니시에 적극적이어야 한다고 생각.
- 페인트존 공략에 적극적이지 않음(속공시에도 동일) 타운스, 위긴스, 무하메드 등을 보더라도 페인트존을 적극 공략하는 경우가 많으나 유타 스윙맨들은 그렇지 않음. 트렌지션 상황에서도 미네 시절 선수들은 페인트존으로도 적극적으로 뛰어 드나 유타 선수 들은 45도 날개로 뛰어가는 경우가 많음
- 결정적으로 고베어와 호흡이 맞지 않음 러브 페코 타운스까지 루비오와 호흡이 맞지 않았다고 볼 수 없었는데, 핵심인 고베어와 맞지 않은 상황 루비오가 지금까지 모든 빅맨과 호흡이 맞지 않은 것이 아님과 고베어가 위력을 떨쳤던 경력을 볼 때 그냥 둘이 안맞는거 같음. 팀내 영향이 고베어가 큰 만큼 루비오가 맞춰주지 못하는 상황
어제는 클러치타임에 벤치에 있는 고베어를 보는것도 낯설었고, 두 빅맨이 10개 야투도 던지지 않을 만큼 미첼,후드,벅스 세 선수에게 공격이 집중 됨. 미첼 제외 두 선수는 페인트존을 공략하는 스탈들이 아니고, 빅맨들도 슛 시도가 없는 상황.
외곽슛이 없는 투 빅맨, 할게 없는 루비오 세 선수의 교통정리가 필요하다는 생각 입니다. 고베어가 언터쳐블 이라고 생각했었지만, 페이버스가 생각보다 5번으로서 괜찮았으며 팀도 잘 나갔구요. 힐, 헤이워드가 빠져나간 팀이라 득점력(슛팅) 기본에 패싱센스가 있는 선수가 주축인 팀에서 다르게 바뀌다 보니 못하는 보니 위력이 덜 한것도 같구요
고베어 페이버스는 같이 뛰는 시간을 줄여가며 플레잉도 가는하지만 루비오는 그러지 않은거 같구요 루비오 + 빅맨 포함해서 딜도 일어나지 않을까 싶습니다
첫댓글 루비오의 계약을 누가 받을 수 있을지가 관건이네요.. 픽을 주지 않으면 루비오를 받으려는 팀이 없을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네요
팀을 떠나서 루비오는 느바 주전레벨의 역량은 안 되는 것 같아요.
좀 한다 싶으면 부상당해버리고, 팀 스탈 안맞고 뭔가 아닌거 같은데 부상 안당하고 쭉가고..;; 잘 맞는 팀에서 부상 안당하고 패스 쭉쭊 뿌리는거 좀 보고싶네요..
이럴때 액섬이라도 있었으면..내년에 페이버스가 떠날지도 모르는상황에서 건강한 액섬과 페이버스&고베어는 이제 못보겠네요
결정적인 점은 고베어도, 루비오도 둘다 공격력이 좋은 선수들이 아니라는 점, 그럼에도 둘을 중심으로 오펜스를 전개하려고 한다면 문제가 생긴다는 점이죠. 전 현재 루비오가 안 맞는 조각이라는 점보단 스나이더 감독의 작전 미스가 크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