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군 캐릭터 정보]
에디 - 마법전사
내 예상(무슨 예상?)을 깨고 바니티와 연애를 하게되는 주인공이다. 음... 바니티가 먼저 대시를 할 줄은 정말 몰랐는데-.-;;(그러니까 그 예상이 뭔데??) 잡담은 그만하고. 에디는 엣센스 스워드 때문에 공격력은 높지만 캐릭터 자체의 방어력이 낮은 편이라 주의를 기울여서 전투해야 한다. 개인전투는 물론이고 단체전투에서도 많이 나오기 때문에 필수적으로 키워야 할 캐릭터. 엣센스 스워드를 얼마나 잘 쓰느냐에 따라 파워가 달라진다. 엣센스 스워드는 실버리데가 가장 강하고(이그니와 아쿠엘레보다 별 차이 없으므로 딜레마에 빠지진 말 것!!) 이그니와 아쿠엘레는 거의 같은편이지만 테라 소드는 대단히 약하므로(생각보다 심각한 수준ㅡ.ㅡ) 엣센스 모으기가 어렵더라도 녹.적.청의 엣센스를 잘 활용하도록! 참, 그 예상은 묻어두도록 하자^.^ (Sai...) 닥쳐! ㅡ.ㅡ;;
싸이아 - 녹의 마법사
녹의 마법사이며 주로 힐러 역할을 담당한다. 전격계(실버리데) 공격 마법도 있으나 중후반 이후로 가면 알더리스 외엔 별로 위력을 발휘하지 못한다. 거의 유힐한 힐러이므로 아쉽더라도 힐러 위주로 쓸 것. 그리고 다른건 몰라도 실비오스는 잘 활용하도록 하자. 마법방어를 올려주는 스킬인데, 파랜드 시리즈 중에서 마법이 가장 아픈 작품을 꼽으라면 단연 5가 톱이다. 우리편은 그렇지 않지만 적들의 마법은 상상을 초월하므로 마법에 대한 대비가 철저히 필요하다. 위자드의 전체 마법이나 금역의 결전의 멜트론한테 당해보고 후회하지 말고 사전에 미리미리 대책을 세워놓자. 때문에 쫌 마방이 걸린다 싶으면 실비오스를 걸어주도록......
모우 - 중전사
전사로서 발군인 캐릭터이다. 모우를 빼고는 엔딩 볼 생각을 말자.(진짜로-.-) 마법은 하나도 없으며 기술만 이것저것 다 갖고있지만 아티펙트를 필요로하지 않고 체력만 소모한다. (모우는 원래 체력이 많은데다 렙업하면 체력이 다 차므로 별로 걱정하지말자.)파이널리러쉬는 HP20이나 소모하지만 이거맞고 사는 캐릭터가 별로 없다. 압바둠 전에서 데들리템페스트&파이널리러쉬 콤보를 해준다면 하이트소드에 버금가는 위력을 지닌다. 아니, 능가하던가?? 단점이라면, 건앤드런으로 보충할 수 있다곤 하나 이동력이 대단히 딸리고 턴이 좀 늦으며 마방도 상당히 낮다. (사실 강한 전사가 다 그렇죠 뭐 ;ㅁ;) 거기다 엣센스 충전계 아이템을 사용할 수 없다. 돌려말해서, 모우는 엣센스가 필요없지만 아군에게 엣센스 포인트를 충전해 주는 아이템을 쓸 수 없다는 것.
라비 - 마법사
꺄아, 귀여워~~ (퍽! ㅡ.ㅡ;;) 취향에 따라 키우는 사람과 안 키우는 사람이 있다. 황의 엣센스가 ATTR이며 체력이 낮고 인트도 별로 높지않은, 마법사가 약화된 느낌을 갖는다. 그러나 골렘을 소환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고(소환계) 공격계의 발더리스는 범위 마법계의 최강을 자랑한다. 골렘소환은 황,청,녹,적 순서대로 배우게 되며 각 엣센스 포인트 5를 소모한다. 건트하고 빅토르는 그저 그렇지만 클레멘트는 상당히 좋은 편이며 막판 알프레트는 1:1에서 거의 당할 자가 없는 무적을 자랑한다. 그리고 진행하다 얻을 수 있는 '라비 윙'은 꼭 차도록 하자.
쉬퍼 - 청의 무녀
심포니에서 가장 애매한 캐릭터이다. 마법능력과 물리능력을 골고루 겸비했지만 반대로 너무 밸런스한 타입이라 이도저도 아닌 캐릭터가 되기 십상. 청의 엣센스는 게임내에서 흔하지 않으므로 청의 엣센스를 올려주는 아이템을 반드시 사서 다니도록 하자. 기술면에서 임페일은 좀 그렇고 플레싱 랜스가 그나마 쓸만하다. 마법에서 가장 좋은 상태이상인 '동결'을 구사할 수 있으나 데미지가 썩 좋은편이 아니라서 정말 애매모호하지(...) 않을 수 없다. 자체 힐이 있으나 말 그대로 자신에 한하며(범위도 있으나 쓸만한건 못됨) 민첩도를 깎는 스킬도 활용도가 높지 않으므로 정말 취향대로 키우는 캐릭터. (외모가 이쁜것도 장점이 될려나 ㅡ.ㅡ;;)
*쉬퍼도 각성 아티펙트에서 망하는 경우가 있으므로 키우시는게.....
필스 - 궁수
파랜드 심포니계의 꽃미남.(탈리스를 못 따라가지만 그래도~~ <-퍽!!) 황의 엣센스를 쓰는데, 'Terra' 직역하면 '대지'란 뜻이지만 왜 바람을 쓰는지는 모르겠다(-.-) 사실 이게 중요한게 아니고, 본론부터 말하자면 정말 쓸만하다. 궁수라서 물리력에 가깝기 때문에 공격 마법은 별로 믿을게 못되지만 민첩(턴의 속도)을 올려주는 마법(이거 필수~~!)을 갖고 있는데다 5HP 소모에 2배의 데미지를 주는 스킬인 '라피트 쇼트'를 갖고있다. 의외로 체력과 방어가 딸리긴 하지만 궁수라서 사거리가 길고 공격력이 어느정도 되기 때문에 반드시 키워야 할 캐릭.
바니티 - 적의 무녀
외모로 싸이아와 쌍벽을 이루는 캐릭터.(또 이야기가 샌다-.-;; 그러나 하고싶은 걸 어떡해ㅋ.) 유일하게 적의 엣센스를 쓴다. 적의 엣센스도 그다지 많지 않으므로 화염병이나 세계의 조각을 꼭 사다닐 것. (바니티는 특히 엣센스 소모가 많다.) 초반에는 물리 데미지건 마법 데미지건 정말 쓰러지게 약하지만(ㅡ.ㅡ) 레벨이 높아지면 공격력이 좀 괜찮아지고 공격력을 높여주는 '엘리오스'란 마법을 활용함으로써 아군에게도 도움을 준다. 상태이상 '화상'을 구사할 수 있으며 지속적으로 체력을 회복시켜주는 마법도 있으므로 힘들더라도 키우기를 권한다. 부채꼴 모양의 광역마법(이름은 모르것다)이 범위도 넓고 부가 효과도 붙으므로 추천. 사실, 바니티를 안 키우면 18화 금역의 결전의 아티펙트 각성에서 망하기 때문에 반드시 키우도록 하자. (그래야 외모값을 하지^.^ <-퍽퍽!!) 아 참, 그리고 바니티는 심포니 캐릭중에서 이동력이 가장 뛰어나다.
탈리스 - 녹의 수호자
심포니에서 가장 미남으로 인기가 많다는.... (남자한테도.. ㅡ.ㅡ) 스토리상에서 잠깐 나오는 캐릭터. 설정상 에디의 스승이고 스토리하고도 밀접한 관련이 있으나 정작 전투하는 꼴을 보기 힘들다. ATTR은 말할것도 없이 당연히 녹의 엣센스이며 싸이아의 마법을 전부 다 구사할줄 알거니와 전사로서도 탁월. 에디와 싸이아를 섞어 놓은것 같다는 느낌이 든다. 다만 '잠깐'나오는 캐릭이라서 딱히 복잡하게 말해봐야 별 소용이 없으므로 이하 생략.
아이샤 - 예언자
라비의 스승이며 오프닝 장면에서도 나왔지만 수호자 중 하나였다. 그러나 권력자들의 세력다툼에 휘말려 시력을 잃고 때문에 언니(우르라스)가 세상에 등을 돌렸다는 비운의 스토리를 갖고있다. 실제적인 전투를 하지는 않지만 스토리 내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한다. 보기엔 점잖아 보이지만 실제론 좀 털털한 성격의 소유자. (왜?)
[적군 캐릭터 정보]
루크 - 마법전사
이 친구도 의외로 인기가 많다^.^ (어이.) 에디의 분신이며 싸이아하고 이런저런 사정으로 연애를 하게된다. (사실 이 부분도 에디의 러브스토리처럼 복선으로 나왔어요. 놀랍게도 싸이아가 루크에게 먼저 호감을 보이죠 ㅡ.ㅡ;;) 이 캐릭터도 잠깐, 아주 잠깐 아군으로 나온다. 그러나 중후반까지의 설정은 역시 적군이다. 각 엣센스의 3단계 마법을 보유하고 있으며 기술중 마시러스 에지는 정말 무서운 기술이다. 그러니까 루크가 적군으로 등장하는 때는 에디와의 1:1 쇼다운에서, 마시러스 에지 1방에 거의 에디가 골로간다는.. 때문에 약간의 꼼수(?)를 써서 상대해야하는 상황도 발생한다. 결론적으로 에디와 참 얽히고 설킨게 많은 캐릭터. 스토리 내에서는 높은 비중을 차지하지만 정작 전투에 등장하는 비중은 그리 높지 않기 때문에 이하 생략.
티아 - 전사??
말하기 참 뭐하다. 이 친구는 루크의 주변인(?)정도로 보자. 설정상은 로봇인데 행동거지는 인간하고 다를바 없다. 17화에서 정지명령 소리가 나오기 전까진 본인도 로봇인지 몰랐다. 중반까지는 좀 조용하다가 후반에 보스로 등장하는 영광(보스라잖아!!-.-)을 누리게 된다. 왠지 딱 꼬집어 말하기 묘한 매력을 지닌 캐릭터.
우르라스 - 대마법사
심포니의 히로인은 바니티이지만 우르라스도 그에 못지않다. 우르라스 보고 있노라면 왠지 Warcraft3 카오스의 '악녀'가 연상되는.... (악녀는 정말 사악하지만 제이나는 착하잖아요^.^) 천성은 과거 수호자중 하나였을 정도로 선했지만 압바둠에게 잠식당한뒤로 사악한 모습을 보여준다. 루크 일당(?)의 총수이며 직접적인 전투에는 거의 모습을 보이지 않는다지만 아군으로선 상당히 골칫덩이. 음, 그나저나 우르라스의 마지막 할 일은 정말 뭐였을까요? 아시는 분? (제작자한테 묻거나 심포니 2가 나오기 전까진 베일에 쌓여있겠지 흐흐.)
뮤오 - 전사
게임 내내 질리도록 볼 보스캐릭터. 공교롭게도 바니티의 오빠이다. 문제는 바니티는 쌈을 싫어하는데 뮤오는 싸움 빼면 남는게 없다. (충성심탓일까요... 아무튼) 동료인 J.P하고 사이가 나쁘며 우르라스를 하늘처럼 받든다. 대검을 쓰는 전사이며 스플래시 기술도 갖고 있으므로 전투할 때 뮤오를 보면 편히 전투하긴 틀렸다고 생각하자.
J.P - 마법전사??
정말 모든게 베일에 쌓여있는 캐릭터. (어찌보면 우르라스보다 더...) 쓸데없는 데 관심이 많으신 분이라면 저 가면 아래의 J.P의 얼굴은 어떻게 생겼을까 궁금해 하실것이다(ㄱ-...) 나중에야 나오는데 재섭는 면상이나 상판이 아니고 상당히 미인이다^.^ 근데 진짜 정체는 끝끝내 안나오는... 우르라스 쪽에서 임의로 만들어낸것 같은데 자세한건 모르겠다. 전투상에서는 종종 등장하는 편이며 루이닝 크리에이트(내 맘대로 해석-.-)란 마법은 일정 확률로 즉사 공격을 한다. 꽤 높은 확률인데다 주인공이건 누구건 예외는 아니므로 주의하도록 하자.
압바둠 - ???
금지된 이름, 심포니 세계의 절대악이며 마지막 보스이다. 압바둠도 무섭지만 그 수하들도 정말 막강하다. 아무리 전략을 잘 짜도 1번에 클리어하긴 힘든 녀석이다. 이름을 듣거나 직접 보더라도 이보다 악역일수 없어 보이지만 사실은 나름대로의 사정이 있다. 후반부에 아주 충격적인 사실이 공개되니 스킵하지 말 것!!
첫댓글 ㅋㅋㅋㅋㅋㅋ
엣센스스워드 그거 이그니소드가 젤 강하지 않나요?
음. 어디까지나 제 주관이지만 실버리데 = 37X5 이그니 = 87X2 사실 따지고 보면 테라 빼고 다 거기서 거기인듯 합니다 ㅡ.ㅡ;;
실버리데가 저도 더 쎄다고 생각했는데./....ㅡ.ㅡ
후반부에 아주 충격적인 사실이란건, 그녀석들이 인간이란 사실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