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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타고라스에 대한 여러 가지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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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타고라스 학파의 규칙 | |
피타고라스 학파의 회원들이 자랑스럽게 가슴에 달고 다니던 오각형모양의 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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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체는 무덤"이라는 교의를 가지고, 철저한 금욕주의 생활을 하며 불사전생을 교의로 삼고 채식을 지킨 피타고라스 교단의 생활은 실로 엄격하였다고 전해진다. 이 교단은 콩을 이용해 숫자를 계산했는데 이 때문에 콩을 먹는
것조차 금했다고 하니 참으로 가혹한 교단이라 할 수 있다. 다음은 피타고라스 학파의 규칙인 데 참으로 희한한 규칙으로 범인으로서는
이해가 되지 않는 것도 포함되어 있으나 그 당시의 사회적, 종교적 상황을 고려하여 생각해보며 이해되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
1. 콩을 먹어서는 안된다. |
무리수의 발견과 히파수스 |
"히파수스, 너는 우리 학파의 규약에 맹세를 했는데, 지금 너는 그것을 깨뜨린 것이다." 스승인 피타고라스의 지엄한 선언이 떨어졌다. "배신자를 물에 처넣어라." "그를 물 속에 처넣어라". 수학에도 이런 은폐된 사실이 존재할 것이라고 누가 생각했겠는가?
비밀과 신비의 장막이 피타고라스 학파 사람을 감싸고 있었다. 보통
학교와는 달리 피타고라스 학파에게는 준수하여야 할 여러 제약이 있었다. 그들은 비밀을 지키기로 맹세하였으며, 발견된 여러 사실들은 개인적인
명예보다는 전체적인 명예로 돌려졌다. 배 위의 피타고라스 학파 사람들이 히파수스가 비밀의 맹세를 깨뜨리고
정수의 비로는 표현할 수 없는 수가 존재함을 선언한 것에 대한 분노를 우리는 상상할 수 있다. 의 발견과 이 수가 무리수라는 사실에 대한 증명에서 느꼈을 그들의 감정 을 상상해 보라. 피타고라스 학파의 신념체계를 지배하고 있던
수로는 정확한 표현이 불가능한 특별한 수를 길이로 갖는 것(정사각형의 대각선)이 존재함을 확인하고 있는 피타고라스 학파 사람들의 모습을 상상해
보라. 이 순간에 피타고라스 추종자들의 얼굴을 상상해 보라. 분수 --정수의 비로 나타나는 수-- 를 상식적인 수라고
하였다. 위의 이야기에는 많은 엇갈린 주장들이 있다. 메타폰툼의 히파수스가 기원전 5세기경에 무리수의 존재성을 증명하였으며 피타고라스 학파에서 추방되었다는 사실에는 이론이 없다. 그러나 그의 죽음에 대한 기록에는 그가 바다에 던져져 죽었다고 되어 있기도 하고, 어떤 기록에는 집단에서 추방되었으며 죽음을 가장하기 위하여 가묘와 비석을 만들었다는 주장도 있다. 삼가 히파수스의 명복을 빌며...... |
음악가 피타고라스 |
아름다운 선율을 자랑하는 음악과 딱딱한(?) 수학은 전혀 어울리지
않을 것 같아 보인다. 그러나 수학자는 음악의 역사 첫 장부터 등장하며 수학 없이는 음악 이론을 전개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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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피타고라스가 첫번째 인것을 실수로 세번째 올립니다.
알라리꼴레리~세월에 장사 없다더니...알라리꼴레리~ 머리 쥐나게 읽습니다. 세월을 초월하려고~ 고마움 억수로....
피타고라스학파 의 규칙 1. 콩을 먹어서는 안된다. 2. 떨어진 물건은 주워 올리지 말라. 3. 흰 수놈 새에게 손을 대지 말라. 4. 빵을 뜯지 말라. 5. 빗장쇠를 타고 넘지 말라. 6. 쇠고챙이로 불을 일으키지 말라. 7. 통째로 음식을 먹지 말라. 8. 꽃장식을 들지 말라. 9. 말 위에 앉지 말라. 10. 마음을 졸이지 말라.
11. 큰 길을 걷지 말라. 12. 제비에게 집의 처마를 빌려 주지 말라. 13. 단지에서 불을 꺼낼 때 재에 형태를 남기지 말라. 14. 불 옆에서 거울을 보지 말라. 15. 침대에서 일어날 때는 몸의 자국이 남지 않도록 시트를 펴라.
흠 ㅡㅡㅡㅡ, 알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