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경욱 대표 페북 요약>
이 한 장의 표가 말해준다. 서울교육감 보궐선거는 정상이 아니었다. 아무리 당일 선거에서 10만표 넘게 이기면 뭐하나? 당일투표의 1/3밖에 안되는 사전투표에서 좌파가 무려 18만 표나 이기는 데..
'대수의 법칙'에 따르면 수많은 사람이 참여한 표본(사전투표)은 모집단(본투표)에 수렴(비슷)해야 한다. 사전투표,당일투표 득표율은 비슷해야 한다. 이 원칙에서 많이 벗어난다면 정상적인 투표가 아니라 누군가가 손을 댄 투표라는 뜻이다.
조전혁은 당일투표에서 52%를 득표했으니 사전투표에서도 그쯤의 표를 받았어야 한다. 그런데 사전투표에서는 35%밖에 못 받았다. 그러나 제3후보인 윤호상은 사전, 당일, 총득표율 차이가 거의 없었다.
앞으로 우파는 영원히 패배한다. 사전투표를 없애야 한다. 그 고리를 풀 수 없다면 고르디우스의 매듭처럼 그 고리를 칼로 내리쳐 끊어낼 알렉산더 같은 자가 나타나야 한다. 그러나 우파는 꿈쩍 않는다. 그게 무섭고 절망스럽다.
첫댓글 부정선거의 주범 사전투표가 무너져야 대한민국 산다고
믿고싶다. 지식인들과 여당이 깨어나고 일어나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