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럭 매운탕이 먹고 싶다는 신랑이랑
청주 율량동에 있는 횟집에 갔죠~
첨 가는 곳이었는데
딱 들어선 순간 눈에 확 들어오는 것이 장종훈님의 커다란 사진,
그리고 싸인볼과 배트...
너무 반가워 사진 밑 테이블에 자리잡고 앉아 먹었죠..
우럭과 매운탕은 정말 맛있었고
게다가 사장님이 장종훈님의 친우라 하더라고요..
덤으로 싸인볼도 얻었는데 너무 너무 기뻤어요~
사장님 아들도 청주 우암초 야구 선수라는데
10여년쯤 후엔 한화 이글스의 멋진 선수가 되었음 좋겠네요..
간만에 정말 즐거운 저녁식사 하고 왔네요..
첫댓글 장종훈님의 친우.가 무슨 뜻일까..하고 한참 생각했었습니다 ^^;;
세광고 야구부 동기여서 지금껏 친하대요..
저두 짐 25일이 생일인데 생일날 울 직원분이 장종훈코치님 싸인볼주신다고 해서 목빼고 기다리는 중이예요..^^ 와이프가 대한생명본사다니는데.. 은퇴하실때 거기 직원들한테 다 줬다네요.. 두개라고 하나준다고...
율량동 어디죠?ㅎ
롯데수퍼 근처 곱창집 옆에 있어요..무진장회..라고..
친우가 친절한 벗을 말하는 겁니까?
친한 벗이죠..친절한 벗??ㅋㅋ 친절한 종훈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