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월의 선물...접시꽃)
오월의마지막 선물...접시꽃!!강변의 산책길에 옹기종기흰색/자주/적색이 어울어져서 아름답게 피었다나름대로 풍요/평안이라는 꽃말답게바람에 나부끼는 꽃송이가 너무 곱다이 접시꽃을보노라면 도종환시인의 접시꽃 당신이라는 시집이 생각나고...!!떠나가는아내에게 보내는 남편의 마음을 표현한 접시꽃 당신이애처롭게 보이는 듯..!!올해도여름날에 아름답게 피어난접시꽃이 이뿌다.해마다접시꽃이 피어날 때는무더운 여름날이 다가올 것이다어제 오후산책길에 몇카트 찍어서 올려봅니다 ~^^~~~~~~~~~~~~~~5월은 가고6월의 첫날입니다 5월은효도의 달이라면6월은 현충의 달이지요6월도하시는 일, 잘 되시고항상건강하고 행복한 날들 보내십시요 ~^^
첫댓글 오마나꽃소식 일번지벼리님접시꽃을 보셨군요도종환의 시접시꽃 같은 당신시를 떠올리지요.살아생전 옷 한벌 못해주고삼베옷을 입혔네 무심천 강변을 걸으며 울음을 토해내던 도종환금방 새장가 들고정치권에는 뭐하러 발을 딛고..아픈 시인은 사라졌으나그도 행복할 권리는 있지요.ㅎ누구나 한번 뿐인 인생인 것을충분히 행복해야지요
정치권에 뭣하러 발을 딛고ᆢ빙고~
답글이늦었네요 어제는 그 접시꽃이 얼마나 반가운지??보기가 좋았답니다 물론 도종환시인의 모습도 뜨오르지만가버린 부인의 모습도 연상되면서해마다곱게 곱게 피어나서 바람결에 모습이 더 애처롭기도 하네요~^^
@멍게2 그러게요 정치권에 들어서??재혼이라는 흠??모두가좋은 모습이 사라지는 듯합니다
금호강변 쪽에도접시꽃이 한창인가봐요 깔이 아주 고와 눈팅하러 갈까 말까 입니다ㅎ
맞아요 동촌유원지의 해맞이 다리옆에 피어나서 아주 아름답습니다 한번가 보셔요모르면 내가 안내할 수도 있는뎅~ㅎ
@벼 리 햇살다리 해맞이 다리가 틀리나요?
@멍게2 틀려요햇살다리는 강촌마을과 팔현마을을 연결하는 다리이며.해맞이다리는동촌유원지와 동촌을 연결하는 다리입니다다시말해 햇살다리에서동촌유원지쪽으로 2키로정도 걸어가야해요~ㅎ
@벼 리 네에~~~~
텃밭 농심벼리님흔세상 때묻히지 아니한순백한 마음부디누구처럼 태나 묻히는이상한 시는 쓰지 마시고순후한 농심의 자연의 소리 노래하서요.건강하게행복하게~.
ㅎㅎ 나는시는 쓰지를 못 하지만..더러운 모습으로 글을 쓰지는 않을 것입니다얼마나살겠다고??맨날 거짓말을 밥 먹 듯이 해서야...되겠습니까?ㅎ
꽃은 다이브지만접시꽃 당신이러 노래말처럼정말..이뻐요벼리선배님 6월도행복한일 많으시길 기원드립니다
네꽃말도 좋지만접시꽃이 얼마나 아름다운지??이뻐요네지인운영자님6월도복 된 날 되십시요 ~^^
벼리님.안녕하세요.길 가다가 접시꽃을 보면 도종환시인이생각이 나요.아내를 그리워하는 마음이 애절하드니새장가도 가고.남자들은 혼자 살기는 힘든가봐요.엇그제는 농막을 따라 갔더니이것저것 먹거리가 많아서 힘들었어요.시금치.통배추.부추.고추순.상추등.어제도 종일 배추김치 담고 허리가 아파서한의원가서 침을 열대도 더 맞은거 같아요ㅠ그래도 꽃보니 기분은 좋았죠.우리농막에 핀 양귀비 낮달맞이꽃예요.
반갑습니다 지이나님 요즈음 접시꽃이 피어나네요맞아요 도종환시인의 새장가 때문에 접시꽃 당신이 이상하게 변했답니다 ~ㅎ농장에 양귀비와 낮달맞이 꽃이 이뿌게 피었네요무리하게 일을 하셨군요 조심하세요 항상젊은 나이가 아니에요~ㅎ
첫댓글 오마나
꽃소식 일번지
벼리님
접시꽃을 보셨군요
도종환의 시
접시꽃 같은 당신
시를 떠올리지요.
살아생전 옷 한벌 못해주고
삼베옷을 입혔네
무심천 강변을 걸으며 울음을 토해내던 도종환
금방 새장가 들고
정치권에는 뭐하러 발을 딛고..
아픈 시인은 사라졌으나
그도 행복할 권리는 있지요.ㅎ
누구나 한번 뿐인 인생인 것을
충분히 행복해야지요
정치권에 뭣하러 발을 딛고ᆢ빙고~
답글이
늦었네요
어제는 그 접시꽃이 얼마나 반가운지??
보기가 좋았답니다
물론
도종환시인의 모습도 뜨오르지만
가버린 부인의 모습도 연상되면서
해마다
곱게 곱게 피어나서 바람결에 모습이 더 애처롭기도 하네요~^^
@멍게2 그러게요
정치권에 들어서??
재혼이라는 흠??
모두가
좋은 모습이 사라지는 듯합니다
금호강변 쪽에도
접시꽃이 한창인가봐요 깔이 아주 고와 눈팅하러 갈까 말까 입니다ㅎ
맞아요
동촌유원지의 해맞이 다리옆에 피어나서 아주 아름답습니다
한번
가 보셔요
모르면 내가 안내할 수도 있는뎅~ㅎ
@벼 리 햇살다리 해맞이 다리가 틀리나요?
@멍게2 틀려요
햇살다리는 강촌마을과 팔현마을을 연결하는 다리이며.
해맞이다리는
동촌유원지와 동촌을 연결하는 다리입니다
다시말해
햇살다리에서
동촌유원지쪽으로 2키로정도 걸어가야해요~ㅎ
@벼 리 네에~~~~
텃밭 농심
벼리님흔
세상 때묻히지 아니한
순백한 마음
부디
누구처럼 태나 묻히는
이상한 시는 쓰지 마시고
순후한 농심의 자연의 소리
노래하서요.
건강하게
행복하게~.
ㅎㅎ
나는
시는 쓰지를 못 하지만..
더러운 모습으로 글을 쓰지는 않을 것입니다
얼마나
살겠다고??
맨날
거짓말을 밥 먹 듯이 해서야...되겠습니까?ㅎ
꽃은 다이브지만
접시꽃 당신이러 노래말처럼
정말..이뻐요
벼리선배님 6월도
행복한일 많으시길 기원드립니다
네
꽃말도 좋지만
접시꽃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이뻐요
네
지인운영자님
6월도
복 된 날 되십시요 ~^^
벼리님.안녕하세요.
길 가다가 접시꽃을 보면 도종환시인이
생각이 나요.
아내를 그리워하는 마음이 애절하드니
새장가도 가고.
남자들은 혼자 살기는 힘든가봐요.
엇그제는 농막을 따라 갔더니
이것저것 먹거리가 많아서 힘들었어요.
시금치.통배추.부추.고추순.상추등.
어제도 종일 배추김치 담고 허리가 아파서
한의원가서 침을 열대도
더 맞은거 같아요ㅠ
그래도 꽃보니 기분은 좋았죠.
우리농막에 핀 양귀비 낮달맞이꽃예요.
반갑습니다
지이나님
요즈음
접시꽃이 피어나네요
맞아요
도종환시인의 새장가 때문에 접시꽃 당신이 이상하게 변했답니다 ~ㅎ
농장에
양귀비와 낮달맞이 꽃이 이뿌게 피었네요
무리하게 일을 하셨군요
조심하세요
항상
젊은 나이가 아니에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