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늦은 밤 혼자일 때 머릿속 시계소리 들려 Tic toc tic tic tic toc Tic toc tic tic tic toc 회상에 젖은 밤 난 어제에 멈춰있고 세상은 쉬지 않고 날 지나쳐 흘러 like Tic toc tic tic tic toc Tic toc tic tic tic toc Tic toc the time is tickin' Everybody says the time is tickin' Tic toc, tic tic tic toc Tic toc, tic tic tic toc Tic toc the time is tickin' Everybody says the time is tickin' Tic toc, tic tic tic toc Tic toc, tic tic tic toc 빨간 여드름 가득한 내 중학생 시절 뭐 다를 것도 없지 축구 농구 4분단 구석 동전 따먹기 감수성 예민할 시절 아빠랑 맨날 싸운 거 빼곤 별일 없이 즐거웠지 그런 어느 날 정말 갑작스레 중2 겨울 영문도 난 모른 채 오른 유학 길 너무 어렸어 한국과 캐나다 몇 천 킬로미터 거리는 정말 멀었어 첫 등교 후 한국으로 가신 엄마 놓고 간 편지 읽으며 뺨에 눈물이 뚝 그때부터 쭉 혼자 지내는 것에 익숙해진 거지 셀 수 없어 삼킨 눈물 개수 학교가 싫었어 내 얼굴을 지웠어 항상 졸업앨범엔 내 졸업사진이 없어 But it's all good now 다 괜찮아 옛 시절엔 작별할 시간이 됐지 Tic toc the time is tickin' Everybody says the time is tickin' Tic toc, tic tic tic toc Tic toc, tic tic tic toc Tic toc the time is tickin' Everybody says the time is tickin' Tic toc, tic tic tic toc Tic toc, tic tic tic toc 생애 첫 여자친구 매일 탔던 22번 Cherry Hill 버스 또 같이 들었던 노래 메신저 ICQ로 같이했던 대화 그리고 좀 찌질했던 내 첫 고백 CG Crew 내 십대 최고의 보배 we the b-boys 우린 같이였지 always 날 통과한 그 시간들에 감사해 또 항상 내 가슴엔 그 빛나는 추억 산다네 한 시절가면 다음 시절이 와 다음시절을 살며 옛 시절을 봐 자 시계를 봐 시간이 꽤 흘렀지 it's time to go 작별의 노랠 불렀지 좋은 일 왔고 나쁜 일 갔지 절대 잊을 수 없는 사랑도 3년했지 But it's all good now 다 괜찮아 옛 시절은 털고 갈 시간이 됐지 Tic toc the time is tickin' Everybody says the time is tickin' Tic toc, tic tic tic toc Tic toc, tic tic tic toc Tic toc the time is tickin' Everybody says the time is tickin' Tic toc, tic tic tic toc Tic toc, tic tic tic toc 뒤를 돌아봐 time to say good bye to my old days 이건 작별인사 대신할 노래 추억은 왼손에 난 어제가 아닌 내일로 가야 해 뒤를 돌아봐 time to say good bye to my old days 이건 작별인사 대신할 노래 추억은 왼손에 난 어제가 아닌 내일로 가야 해 Tic toc the time is tickin' Everybody says the time is tickin' Tic toc, tic tic tic toc Tic toc, tic tic tic toc Tic toc the time is tickin' Everybody says the time is tickin' Tic toc, tic tic tic toc Tic toc, tic tic tic toc Tic toc the time is tickin' Tic toc, tic tic tic toc Tic toc, tic tic tic toc Tic toc the time is tickin' Tic toc, tic tic tic toc Tic toc, tic tic tic toc
그 여름 3년 간의 연애를 끝낸 우리 실감이 났을 땐 뺨에 뚝뚝 눈물이 모르고 올라탔던 버스가 그곳을 지날 줄 잠깐 지나친 곳의 모습이 또 멈춰 시간을 세상을 다 가진 듯 기뻤던 그곳에서 이젠 한 시절이 지나간듯한 아련한 그 기분을 How can I forget you 할말이 아직도 많은데 How can I lose you 이제와 곁에 없는 너에 아직 못한 말들 대신 마른입에선 한숨만 She is not here 혼자 남은 이곳에 햇볕이 들고 눈물 자욱이 마를 때 계절은 지나고 서로 다른 사랑을 하겠죠 함께 걷던 그길 그대 아닌 손을 잡고서 더는 오지 않는 문자 보지 않는 켜진 TV 기념일을 알리는 핸드폰의 알람 숫자 마침표가 없어 길어지는 문장 믿음 우리가 끝내 읽지 못한 글자 처음으로 돌아간다면 지금과는 달랐을까 맘속 한 가운데는 텅 비어서 긴 한숨만 계절은 돌고 돌아 벌써 두 번째 겨울인데 내가 살고 있는 건 아직 그 해 여름 고단한 일과에 딱딱해진 어깨를 아무런 말 없이 감싸지 못했던 날 탓해 속에 화가 너무 많아 널 밀쳐낸 두 손과 맘에도 없는 말을 뱉었었던 날 탓해 둘이 아닌 혼자 선 광화문 사거리 이제는 다시 못올 너 심술궂게 버린 그 여름 3년 간의 연애를 끝낸 우리 실감이 났을 땐 뺨에 뚝뚝 눈물이 She is not here 혼자 남은 이곳에 햇볕이 들고 눈물 자욱이 마를 때 계절은 지나고 서로 다른 사랑을 하겠죠 함께 걷던 그길 그대 아닌 손을 잡고서 고장 난 카세트 테잎처럼 그저 하릴없이 늘어지는 관계 속 반복되던 다툼들에 지쳐가던 우리 늦은 밤 전화길 대고서 깊게 내쉰 한숨과 그 수화기 너머로 니 뺨을 스쳐간 눈물이 얄팍한 자존심 때문에 끝내 삼킨 말들과 돌아서기 직전 봤던 마지막 얼굴이 짙은 그리움으로 내게 다가와서 마주섰지 추억은 무방비 상태인 날 흔들었지 가끔 서로 뱉어대던 말이 너무도 독해서 단지상처를 주려고 서로를 향해 욕했어 시간을 갖는 게 좋겠어 라고 말한 게 꼭 최선이었어 난 네가 야속했어 다시 잘해보자 라는 말이 습관이 될 때쯤 너와 나 키운 바질이 활짝 필 때쯤 그 여름 3년간의 연애를 끝낸 우리 실감이 났을 때 뺨엔 뚝뚝 눈물이 She is not here 혼자 남은 이곳에 햇볕이 들고 눈물 자욱이 마를 때 계절은 지나고 서로 다른 사랑을 하겠죠 함께 걷던 그길 그대 아닌 손을 잡고서
첫댓글 바질 너무좋아
와 존나 추억이다
바질 개띵곡
바질 개명곡
둘다 개띵곡
와 틱톡 바질
바질개어랜만;고마워
바질 많이 들엇는데ㅜㅜ
ㄹㅇ 그시절 맽씨노래...
와 여시 추억띵곡 잘찾는다
바질 개좋아..
저 앨범 미친놈임..
바질 지금 들어도 진짜 좋다
바질 요즘도 들어 ㅋㅋㅋㅋㅋㅋ ㅜㅜ 저런 노래 좀 많이 나왔으면 좋겠다
외로움은 손바닥 안에 도 좋은데!!!!!
와 이노래 개좋은데 오랜만이다
미친! 낼 이거 들으면서 일해야지
이 앨범은 아직도 하나도 안촌스럽고 진짜 올타임 레전드… 사랑햣다
와 나 이 앨범 진짜 좋아해
나 이노래 아직도 듣는다구우웃!!!! 틱톡 티티티톡
ㅠㅠ개추억
바질 노래진짜 좋아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