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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가람 이라고 합니다^^
게시판에 글을 처음 써보는 것 같아 쑥쓰럽네요 ㅎㅎ
지난 10월 9일~11일까지 미국 캔자스주의 토피카에서 열렸던 2014 DPCA National에 다녀온 후기를 올립니다.
진작에 작성하려던 것이 그동안 이런저런 일로 바빠 이제야 올리게 되었네요^^;;
개인적으로 정말 멋진 경험을 하고 돌아와서 NO.1 도베르만 회원님들께도 사진으로나마 공유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정리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내셔널에는 '판도라 도베르만'의 브리더 강성남님, '티라레 도베르만'의 브리더 김동욱님
그리고 까페 운영진인 이정환님까지 총 4명이 함께 했습니다^^
특히, 판도라 도베르만 강성남님의 번식견인 '초월이' (Fandola Kennel's Time To Move)를
한국인/한국번식견 으로는 최초로 DPCA 내셔널에 엔트리 하였고 Bred By Exhibitor 조에서 3석을 차지하는
멋진 성과까지 있었습니다.
다음까페의 정책상 사진을 한번에 50장 까지만 올릴 수 있어서 수백장에 달하는 사진 중
꼭 필요한 부분만 골라냈습니다.
올리지 못한 멋진 사진들도 많고, 특히 유명한 브리더/핸들러 들이 쇼잉하는 모습을 동영상으로도 많이 찍어왔는데
차차 시간이 허락되는대로 회원님들과 공유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시작합니다! ^^
한국시간으로 10월 8일 오전, 미국 디트로이트행 델타항공 비행기에 올랐습니다.
대형견을 데리고 비행기에 탑승하는일이 생각보다 아주 까다로웠습니다.
국내 항공사인 대항항공, 아시아나 항공은 무게제한이 있어서 사실상 도베르만 성견의 탑승이 불가능했고
외국 항공사들도 각자 저마다의 정책이 있어서 오랜 시간동안 알아봐야 했습니다.
다행히 델타항공이 대형견 탑승에 용이했고, 비행기 기종도 적합하여 초월이를 위한 예약을 할수 있었습니다.
아래 사진이 저희가 인천공항에서 디트로이트까지 13시간여를 타고갔던 델타항공 비행기 입니다.
아직까지는 여행을 앞두고 마냥 기분좋았던 일행들...
그러나... 13시간의 1차비행과 디트로이트에서의 험악한 입국심사, 검역... 3시간여의 기다림 끝에 작은 비행기로
환승을 하고 캔자스시티 국제공항까지 2시간여를 더 날아가야 했습니다.
공항에서는 저희를 마중나온 미국 Wilken 도베르만 브리더의 자동차를 얻어타고 다시 쇼장까지 1시간 반을 달려가야
했구요... 그래서 피곤에 쩌든 나머지 이부분의 사진은 없습니다!^^;;
한국과의 시차가 있어서 토피카의 쇼장에 도착한 시간이 미국 현지시간으로 8일 오후였습니다.
미처 호텔에 체크인도 하지 않고 짐을 Wilken 브리더의 밴에 놔둔채 설레는 마음으로 내셔널 쇼장에 들어섰습니다.
본격적인 내셔널은 10월 9일~11일 이지만, 이날은 이벤트성 경기인 Futurity가 펼쳐지고 있었습니다.
바로 보이는 광경은 이런 모습이었습니다.
사진에서만 보던 미국 최고의 핸들러들이 아무렇지 않게 쇼를 하고있고, 주변에 앉아있는 사람들은 다들 내로라하는
탑 브리더 들이더군요^^;;
상황이 적응이 안돼서 잠시 바람 좀 쐬자고 밖으로 나왔는데........
그 유명한 Fifi의 브리더/핸들러인 Protocol 도베르만의 Jocelyn 아줌마가 딱 보입니다!
한국에서 왔다고 하니 반갑게 맞아주면서 피피의 사촌뻘이라는 '매직'이란 아이를 직접 보여주더군요^^
정말 잘생기고 멋진 아이었습니다.
또, 도베르만 뿐만 아니라 전견종 레벨에서 아주 유명한 탑 핸들러인 Terri Galle를 만나게 됩니다.
인사를 나누던중 저희가 데리고있던 초월이를 보더니 한번 세워봐도 되겠냐고 묻더군요^^
영광스럽게도 최고의 핸들러인 테리와 초월이가 함께한 모습을 찍을수 있었습니다.
초월이의 혈통과 나이를 묻고, 정말 좋은 아이라며 미국에서도 스페셜로 뛸수 있는 레벨이라고 칭찬해주어
아주 뿌듯했습니다^^
쇼장 바로 바깥의 풍경입니다.
펜스 렌탈 업체에 의뢰해서 쇼장 주변 곳곳의 잔디밭에 저렇게 개들의 배변과 운동을 위한 펜스를 설치해놓은게
인상 깊었습니다.
저곳에서 대회기간 내내 생각치도 못한 유명 인사들과 유명견들을 수시로 마주치게 됩니다 ㅎㅎ
다시 쇼장으로 돌아와서, 카탈록과 출진견들을 비교하며 열공중인 한국팀 ㅎㅎ
아래 사진은 내셔널에만 있는 아주 재밌는 모습이었습니다.
'Stud dog'클래스인데 말그대로 종견으로서의 우수성을 평가하는 조입니다.
앞에 서있는것이 부견이고 뒤에 서있는 2마리가 그 자견들입니다.
총 3마리가 함께 조를 이뤄 심사를 받고, 전체적으로 평가하여 최고의 종견에게 상을 주는 클래스 입니다.
이와 더불어 'Brood Bitch'라고 하여 모견과 2마리의 자견이 함께 평가받아 최고의 모견을 뽑는 경합도 있었구요.
즐거운 시간들을 보내고 멋진 아이들을 실컷 보다보니 드디어 10월 10일, 초월이가 출진하는 결전의 날이 밝았습니다.
출진 대기중인 판도라 도베르만 강성남님과 저희 한국팀입니다 ㅎㅎ
초월이가 출진한 Bred By Exhibitor 클래스에는 총 14마리의 아이들이 엔트리 되어있었고,
실제 이날 출진한 아이들은 11마리 였습니다.
11마리의 아이들이 도열하여 있는 모습이 장관이었습니다^^
아까 소개했던 프로핸들러 Terri Galle도 본인의 번식견을 데리고 출진하였고, 그밖에 Van Orman, Crystal Run 등
쟁쟁한 견사들의 번식견이 들어와서 멋진 모습을 보였습니다.
나이 제한이 없는 Bred By Exhibitor클래스는 어린 강아지부터 순서대로 서게 되는데,
두번째 자리에 서있는 초월이는 출진당시 약9개월령으로 이날 출진견중 2번째로 어린 아이었습니다^^;;
개체심사를 받고있는 초월이.
현장에서 전문업체가 직접 비디오를 촬영하고 바로 주문을 받고 있었습니다^^
모니터에 대고 한컷 찍었는데 이사진을 찍은 직후 업체 관계자에게 화면을 찍지 말라고 한소리 들었네요 ㅎㅎ
개체심사후 라운딩 중인 강성남님과 초월이!
안도의 한숨을 쉬고있는 강성남님 ㅎㅎ
국내독쇼를 15년 참가하신 베테랑도 이날은 손에 땀이 줄줄 날정도로 떨리셨다고 하네요.
초월이는 클래스의 출진견 11마리중 1차 Cut에 선발되어 마지막으로 경합하는 6마리에 들어가게 됩니다.
개체심사후 라운딩을 하기전 심사위원이 Cut이 되었는지 떨어졌는지 바로 핸들러에게 이야기를 해줍니다.
초월이와 함께 링 안쪽에 들어가있는 아이들이 1차 Cut에 선발된 녀석들입니다.
뒷쪽의 매트 위에 올라가 스택을 서고 있는 아이들은 탈락한 아이들이구요..
프로핸들러 Terri Galle와 Leeh ann Ramsey도 탈락조에 서있는걸 보니 여기 정말 무서운 곳이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아래의 6마리가 1차 컷에 선발되어 최종경합을 벌인 아이들입니다.
이렇게 하여, 초월이는 최종 3석에 입상하는 쾌거를 이루게 됩니다!!!!
3석 리본을 들고 기뻐하는 판도라의 강성남님 ㅎㅎ
미국의 쇼장 문화중 인상깊었던 한가지는, 클래스 심사가 끝나고 난뒤 바로바로 수상사진을 찍는다는 점입니다.
촬영후 이렇게 업체측에서 몇장을 프린트해주어 인화하고싶은 사진을 고르게 됩니다.
선택한 사진은 바로 다음날 쇼장에서 받을 수 있습니다 ㅎㅎ
수상사진 원본 한장 기념으로 올려드립니다^^
초월이의 쇼가 끝나고 난뒤 마음의 짐을 내려놓은 저희는 휴식시간을 이용해 쇼장을 돌며
유명인사들과 기념사진을 찍었습니다 ㅎㅎ
좀 부끄럽긴 하지만 이때가 아니면 언제 이사람들과 사진을 찍을까 싶어 철판을 깔고 관광객 모드로 쇼장을 누볐네요^^
Abadie 도베르만의 브리더 Barbara Lankford와 함께^^
정말 품격이 느껴지는 멋진 할머니 였습니다 ㅎㅎ
그 유명한 Foxfire 도베르만의 Michelle Santana 입니다!
이제는 많이 늙으셨더군요...
최근 몇년간 도베르만 랭킹의 맨꼭대기에 자리했던 Ch.Tiburon Arsenal (Gunner)과 그 브리더인 John Dolan입니다.
이번 내셔널에 가기로 결정하면서부터 꼭 한번 보고싶던 녀석이 거너였는데 소원을 이뤘네요 ㅎㅎ
브리더인 존씨는 정말 유쾌하고 멋진 신사분이었습니다^^
그리고, 꼭 만나고 싶었던 또하나의 유명인사!
Cambria 도베르만의 브리더 Ann White 입니다.
현대 도베르만 역사에서 정말 빼놓을수 없는 캄브리아의 브리더를 실제로 만나게 되니 꿈인가 싶더군요 ㅎㅎ
앤 화이트가 데리고 있는 녀석은 작년 내셔널에서 6-9개월 클래스로 시작해 Best Of Winners까지 받아
센세이션을 일으켰던 Ch.Cambria's Above and Beyond 입니다.
앤화이트 아줌마에게 초월이의 부견이 캄브리아에서 번식한 칼루라고 이야기했더니 정말 기뻐하면서
아주 좋은 녀석이라고 칭찬해주시더군요^^
또 하루가 지나고 10월 11일, 내셔널의 마지막 날이자 가장 중요한 BOB 선발전이 있는 날입니다.
이날은 이미 미국챔피언을 마친 스페셜들의 조별 심사부터 시작해서 종일 엄청나게 빡빡한 심사일정이 이어졌습니다.
말그대로 별들의 전쟁 이었고, 한자리에서 꿈에 그리던 녀석들을 모두 볼수 있어서 너무나도 즐거운 날이었습니다.
챔피언 수조의 1조 예선이 시작됩니다.
이날 챔피언 수컷 4개조/암컷 4개조, 총 8개조로 나누어 예선 심사를 볼 정도로 출진견 수가 많았습니다.
두번째 하늘색 옷을 입은 프로핸들러 Dylan Kipp이 끌고있는 아이가 Ch.Treu's the whole truth v.touchston - Blitz
라는 아이입니다.
이번 내셔널에서 이아이 블리츠를 보고 홀딱 반하여 돌아온 뒤에도 브리더/오너와 계속 연락을 취했고,
얼마전 초월이의 모견인 '라브'를 데리고 미국에 방문하여 블리츠와 교배를 하였습니다^^
좋은 아이들이 태어나길 바래봅니다!
아래 사진의 아이는 당시 도베르만 랭킹 2위에 있던 'Ch.Phillmar's Superman'이라는 녀석입니다.
아이 자체도 멋졌지만 핸들러인 Cindy Lane의 포스에 엄청 놀랐던 기억이 있네요 ㅎㅎ
정말 한치의 오차도 없이 철저하게 개를 관리하고 움직이는 모습이 인상 깊었습니다.
이팀은 이날 Award of merit 1석에 선발되는 좋은 결과를 얻었습니다^^
어제 만났던 John Dolan과 거너^^
이미 정상에서 은퇴한 거너이지만 브리더와 함께 쇼를 즐기는 모습이 멋졌습니다.
첫날 만났던 Jocelyn과 매직^^
요즘 미국에서 아주 핫한 종견인 Ch.Element's Rock Star - Ozzy 입니다^^
전날 저녁 밖에서 산책중인 이팀을 만났는데 링에서와 달리 아주 수줍음 많은 아가씨였습니다 ㅎㅎ
탑 프로핸들러이자 Alisaton 도베르만의 브리더인 Carrisa Shimpeno와 스페셜 독^^
프로핸들러 Leeh Ann Ramsey와 거너의 아들인 스페셜독 입니다^^
조별 예선이 모두 끝나고 BOB 심사전 잠시 휴식시간이 주어졌습니다.
내셔널 기간동안 물심양면으로 챙기고 도와준 Wilken견사의 패밀리들과 함께 단체사진 한방^^
맨 오른쪽에 서계신 할아버지는 Norman이란 분으로, 한국전쟁 참전 용사였다고 해서 정말 반가웠습니다.
그 오래전 일인데도 서울, 부산 등 지명을 기억하고 계시더군요.
드디어, 최종 BOB전이 시작됐습니다.
정말 별중의 별, 최고중의 최고들만 모여있는 링이었고 긴장감이 엄청났습니다.
시쳇말로 눈감고 아무나 주어도 괜찮겠다는 생각이 들정도로 너무 멋진 아이들이었습니다.
아래는 거너의 동배 암컷으로 랭킹 1위에 올랐던 '벨라' 입니다.
현재 랭킹 1위인 캄브리아의 암컷 Z 입니다.
수상자를 지목하기 직전, 숨막히는 링의 모습입니다.
벨라
캄브리아의 Z. 그리고 그 오른쪽에 자리한 팀이 이날의 BOB였던 Horizon 도베르만의 브리더 Linda George와
현재 랭킹 3위의 암컷 글로리 입니다.
핑크색 옷을 입은 주니어 핸들러와 호흡을 맞춘 이날의 Best of Winner로 선발된 암컷.
심사 결과를 발표중인 메인 심사위원 Adrian Woodfork.
본인이 직접 만들어온 음악CD를 심사동안 틀어놓고 노래까지 흥얼거리던 멋진 아저씨였습니다^^
BOB및 기타 수상견들 선발과정은 동영상으로 촬영하여 아쉽게도 사진이 없네요.
조만간 꼭 동영상만 모아서 다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이날 영예의 BOB 수상견인 글로리와 핸들러 Linda의 모습입니다.
수상직후 링사이드의 남편에게 달려가서 키스하는 모습이 너무 멋져보여서 몰래 찍었네요^^
나중에 이사진을 Linda에게 보내주었고 정말 고맙다는 감사의 인사를 받았습니다 ㅎㅎ
이렇게 내셔널이 끝나고 간단한 다과와 함께 Wind Down Party가 있었습니다.
아쉬운 마음으로 어슬렁거리던 우리에게 피피와 Jocelyn 아줌마가 눈에 들어왔습니다.
이때다 싶어 기념사진 한컷^^
피피는 컨디션이 좋지않아 쇼에는 출진하지 않았습니다.
Alisaton의 브리더/핸들러인 Carrisa와도 한컷^^
그리고, 이번 내셔널 기간중 가장 인상깊었던 Ciden 도베르만의 브리더이자 탑프로핸들러 Cindy Huckfeldt 입니다.
어떤 상황에서도 웃음과 여유를 잃지않는 프로였고, 초월이가 3석을 했을때 자기일처럼
기뻐하며 포옹을 해주던 정말 멋진 사람이었습니다^^
내년에도 기회가 된다면 꼭 한번 다시 만나고 싶은 분이네요.
여기까지 입니다^^
며칠의 대회기간이 너무나 짧게 느껴질만큼 즐거운 일들이 많았고, 무엇보다 도베르만을 키우는 사람으로서
정말 멋진 아이들을 실컷 볼수 있었던 행복한 순간이었습니다.
사진으로나마 회원분들도 분위기를 함께 느낄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다음에 다른 사진들과 동영상으로 다시 한번 함께하겠습니다.
좋은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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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와우~ 이렇게 후기를 읽는것 만으로도 마치 내가 경험한듯 가슴이 벅차오르네요!! 초월이가 젤루 멋진거같아요~
재밌게 읽으셨다니 기쁘네요^^
조3석축하드리고요 장문의글을 작성하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좋은정보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좋은정보부탁드립니다
고맙습니다^^ 다른 자료들도 조만간 한번 올리겠습니다!
ㅋ대단합니다
고맙습니다^^
와우~ 글도 잘쓰시네요!!ㅋㅋㅋ 여행기간 중 통역까지 해주느라 정말 고생 많으셧습니다^^
미국에서 로션 발라줘서 고마워 정환씨 ㅋㅋㅋ 정환씨 없으니까 얼굴이 튼다.........
멋진곳에서 멋진분들과 멋진시간 보내고 오셨네요^^
내년엔 저도 일정 조정을 잘해서 꼭 한번 가보고 싶네요 허허허
해영씨도 꼭 한번 가보시면 상상 이상의 좋은 경험이 될것 같습니다. 정말 멋진 곳이더군요...
이야~ 멋지십니다! 축하드려요~
고맙습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고맙습니다^^
가람씨 글 멋진데요^^가람씨의 유창한 영어 실력 덕분에 편한 여행이었네요 늦었지만 감사해요
형님 덕분에 즐겁게 잘 다녀왔네요^^ 조만간 한번 봬요!
강성남님 열정이 대단하시네요^^
정말 멋지십니다 축하드립니다^^
고맙습니다^^
와우 형 글도 잘올리시내요 ㅋ잘봤습니다 ㅋ고생하셨어요^^
네~ 신철이도 내년엔 꼭 가보도록 하세요! ㅋㅋㅋㅋㅋ
@Team OJ(오가람) 네 형도같이가야죠 ㅋ형없인못가요 ㅋ
휴!! 미쿡까지 다녀오셨다니 대단하시네요. 상당히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오셨을 생각을 하니..^^ 초월이도 고생했고 이뻐요~
고맙습니다!
올려 주신 글과 시잔 잘 보았습니다~~~수고 많으셨습니다~~~
대한민국 파이팅!초월이 파이팅!
동영상이 기다려 집니다~~~
고맙습니다! 조만간 정리해서 업로드 하겠습니다^^
대단한 경험들을 하셨네요..부럽습니다~~
고맙습니다^^
좋은경험을 좋은 친구들과 정말 기분좋은 시간 이었습니다
좋은 경험 할수있게 도와준 친구들 감사했습니다.
다음에도 함께합시다..
비행기가 너무 힘들어서 다음에는 함께 못할것 같습니다..........
이야 멋찐 사진들 잘보았습니당*^^*
가람씬 기럭지때문에 일반석은 힘드실듯 담엔 퍼스트타셔야할듯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