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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사/현대사 한국사 19세기에는 개국이란 기년법도 쓰였다고 합니다.
돌머리 추천 0 조회 278 19.10.04 16:05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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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9.10.04 16:07

    첫댓글 조선이 망했으니 조선 개국기원을 쓸 이유가 없지요.

  • 작성자 19.10.04 16:21

    뭐...그런 이유도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개인적으로는 그냥 몰라서 안 쓰는 게 더 크다고 보지만요.
    다만 저 기년법은 사실 서기랑 성격은 큰 틀에서는 같은 기년법입니다.차이점은 원년만 다르다 뿐이지..(서기는 디오니시우스가 예수의 탄생 시점으로 추론한 때(사실 실제로는 4~7년 전에 태어났을 거라고 추측되고 있습니다.)이고 저건 조선이 세워진 시점이 원년이고..)
    사실 이건 다른 기년법들도 마찬가지이긴 하지만 저 기년법은 조선이란 국가가 존재할 때만 쓸 수 있는 기년법은 아닙니다..서기도 예수가 죽은 이후에도 잘만 쓰고 있기도 하고..

  • 19.10.04 18:28

    갑오개혁기때 주로 쓰였던 기년 방식입니다.

  • 작성자 19.10.04 18:29

    그렇기는 한데..그 전에도 쓰인 기록이 있기는 하더군요..

  • 작성자 19.10.04 19:11

    @아이신기오로 사실 고종실록을 뒤져보면 프랑스,독일 등과 맺은 조약에 서력이랑 개국이랑 광서를 일일히 다 썼더군요.
    사실 "서력"으로 추정되는 기년법은 헌종실록에도 나오긴 합니다..이 문서에는 "구세"로 나오긴 하더군요.(http://sillok.history.go.kr/id/kxa_11308011_004)
    사실 개국기원은 서기랑 원년만 다르지 모든 연도를 다 표기할 수 있다는 점은 같긴 합니다.(이전 시점은 개국전으로 쓰면 되기도 하고..)

  • 19.10.04 18:35

    국사시간에 배운거 기억나네여 갑오년에 개국쓰고 다음에 건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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