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옆의 수로에 보면 붕어마름, 붕어말과 같은 수초가 군집을 이루고 있는데 이것을 한움큼 뽑고 1자아크릴어항에 심을 필요없이 그냥 넣고 진흙을 두주먹넣고 직사일광이 비치는 창가에 놓으면 끝...
알아서 뿌리내리고 산소방울 내뿜고 수상엽(수초잎사귀가 물밖으로 나와 자라는것)도 볼수 있다.
자양분은 진흙
co2는 밤중에 호흡하며 뿜어놓은 co2를 다시 흡수..
빛은 엄청난 w(?)의 태양광선..
엄청난 성장을 할것이고 창문을 열어놓았다면 잠자리가 알을까고 갈수도 있다. 생이새우 몇마리 넣어 놓으면 좋고...
위의 방법은 자연의 힘을 그대로 빌어서 하는 육성방법이다.
자양분은 저상제, 액비
co2는 따로 만들어진 공급장치
빛은 조명기기
이것처럼 수초를 기르기 위해서는 엄청난 지출이 필요하다..
그래서 자연의 힘을 빌리는것 인공적인 방법을 절충하는 대안책이 있으면 저렴하고 쉽게 수초를 기를수 있을것이라 생각하였다.
먼저 조명은 조명기기로서 하기로 하였다. 2자어항에76w삼파장등을 장치하였다.
자양분은 자연의 힘을 빌기로 했다.
예컨대 수초가 자라기 위해 필요한 양분은 철 인 질소 와 미량의 무기양분이 필요하다.
꽃집에 가면 황토를 구운 자그만 알갱이를 판다고 한다.-_-;;
그것을 먼저 이용하고..
비료는 역시 꽃집에 파는 액비를 첨가하기로 했다.(미량)
마지막으로 co2가 관건인데.
어류들을 사육하면서 배출되는 양도 있지만
공급장치를 diy하기로 했다.
이스트 우묵 설탕을 적당량 섞으면 co2가 나온다,.
1.5리터 페트병이면 보름정도는 쓸수 있다고 하니 저렴하면서 시도해볼만하다 생각한다.
마지막으로 여과는
기존의 측면 트리오2000여과기와 스펀지여과기로 하기로 했다.
참고로 어종은 쌀미꾸리, 버들붕어, 밀어로 한다.
부착조류(이끼)가 대량번식할 가능성이 있으므로 돌마자한마리를 넣어줘봐서 경과를 지켜보기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