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시
일어나서
산책
그리고
쏘렌토를 아파트 마당에 주차하고
놀이터
그네에 앉아
멍
때리면서
하늘을 쳐다보다가
동생
연락을 받고 아파트 마당에 나가서 기름을 받아 넣고
아들
헬스장에 태워주고
커피
3잔을 사서
한잔은 아들이 가져가고
두잔을
가지고 집에 와서 마눌과 식빵에 딸기쨈을 발라 2개를 맛있게 먹고
빅쇼트
영화를 다시봤다.
3팀
아닌 4명의 투자자들(헤지펀드)
다
억만장자가 되었다.(조 단위의 수익이니)
정부
은행
증권위원회
보험
부동산(주택담보)
미국
갱제가 망할 것 처럼 떠들다가
제도
무너지는 것을 막기 위해서 결국 타협을 하고 정부가 나서서 지원으로 마무리되었다.
단
한명만 교도소에 억울하게 가고
그럼
우리나라는 괜찮을까?
대부분
어리석음
그리고 무관심과 방관으로 혈세를 축내는데도
설마
무너질까?
저게
사람이다.
수백만명이 고통을 당해도
부자는
가난한자들의 고통을 전혀 알 수 없다.
이해
불가능하고
지구상
그
어떤 폭군보다도
지금
느끼는 고통을 국민들은 비교도 할 수 없고 이해도 힘드는 나날들이다.
병원
병들면
병원을 앞에 두고 죽어야 하는 세상이다.
천벌이다.
빅쇼트 영화처럼
청산하지 못한 역사
그
죄를
받는다고 생각하면 어느정도 위안이 될 것이다.
대부분
관심도 없지지마는
그러면
딱
그만큼 살아가면서 고통을 받아야 하는 것이 당연한 이치다.
아니라고
발악을 하겠지만 의미는 없다.
내일
우리 주식시장은?
폭락
대폭락
어느 시점에서 터질지 몰라도
환율
그리고
금리차이는 터지지 않는 핵폭탄이다.
2년동안
꿐틀거리지 않는 것이 신기할 다름인데 단지 운이 좋았다는 생각뿐이다.
미국
2008년 사태처럼
원인
하나에 두고 왈가불가하는 짓은 어리석은 일이고
거북이처럼
빠지고
오르고
미국
술 취한 대통령이 핵폭탄 스위치를 가지고 있는 것 처럼 위험한 세상인데 거의 대부분 무시를 한다는 것이다.
설마
하면서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
예나
지금이나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요정도이다.
제도
무너지는 것이 쉽지않고
개선
법규를 변하게 하는 것도 쉽지않은 것이고
개혁
기득권의 발악이 시작되면 거의 불가능한 일이고
그러면
고통을 받고
다치는 것은
오로지
국민뿐인데 선택의 몫은 그걸 당연하게 하늘이 생각한다는 것이다.
추석
한가위
다가오고 있다.
세상
많이 변하고 있지마는 아직은 옛것을 버리지않고 우리와 함께 가는 모습이다.
풍습
세월따라 변하는 것이 당연하다.
하지만
없어지지는 않을 것이다.
오늘
점심을 묵고
가족 쇼핑을 갈 예정이다.
함께
지낼 수 있다는 행복을 아는 이도 드물 것이다.
매월
애들이
월급때마다 용돈을 주고
맛있는 식당
맛집을 골라서 함께 소주와 맥조 한잔을 할 수 있다는 즐거움도 함께 살지 않으면 힘드는 일이다.
부모가
자식을 가르치는 첫번째는 가족이 함께 하는 일이다.
글자
몇개 더
살아보면 아무 의미가 없다.
사람이
개나 돼지를 길러낸 것과 별반 다르지 않을 것이라고 나는 생각을 한다.
옆에
주위에
쳐다보면 볼수록
둘다
옷을 하나씩 사줄 것이다.
비싼 것은 안되고
딸
아들은
내가 하나 고르면 바로 계산을 하는데 가능하면 나는 한발 물러서서 계산만 해줄려고 한다.
옷
뜯지도 않은 것
신발
개봉하지도 않은 것
너무 많다.
작업복도 새것이 많아 사무실 앞을 지나는 청소부를 보면 얘기를 한다.
하나
가질련지(꼬리표도 뜯지않고 붙어있는)
안전화
누구나 물어보고 싸이즈가 맞으면 바로 주는데 좋아한다.(소기업은 스스로 장만을 해야하는 회사가 많기 때문에)
놔두면
다
썩어서 없어진다.
필요할때
필요한 사람이 가져가면 서로에게 도움이 된다.
옷
입어보니
계속
입는 것만 입게 되는데
나는
구래서
대부분 같은 것을 2개 혹은 7개를 사서 입는 중이다.(모르는 사람들은 한달내내 같은 것을 입는다고 하지만 모르는 소리다.)
신발
마찬가지이다.
사무실
딱
한번만 신은 하얀색의 운동화가 있다.
집에서 사무실까지 가는데 발이 너무 아파서 벗어놨다.
지금
신고다니는 신발
하얀색
가죽신발이 시커멓게 변했다.(나이키 운동화는 한번 신고 공장에서 쇳물이 튀어 구멍이 놨고)
옷
신발
대부분 새것을 입거나 신고가면 쇳물이 튀어 구멍이 나는데 마눌과 애들과 동생은 버리라고 계속 얘기를 한다.
쉽지않다.
다시
글을 마치고
미국
SEC 책을 읽을 것이다.
법
만인에
평등해야 하지만 지구상 어디에도 그런 나라는 없다.
비리
횡령
사기
도덕적으로
윤리적으로
문제가 있는 애들의 잔치는 끝나지 않는다.
그게
우리가 사는 세상이다.
천벌
내가
좋아하는
카톡의 커피 그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