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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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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플달면 쩌리쩌려버려 스크랩 흥미돋 트위터에서 이민 쉽게 말하는 사람들 대개 어리고 외국살이 경험이 없다고 생각함.twt
에레가든 추천 0 조회 7,630 23.08.23 08:48 댓글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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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08.23 08:51

    첫댓글 솔직히 맞말이지

  • 23.08.23 08:53

    근데 맞는말이긴 해 우리 오빠 해외살이 하는데 오히려 한국 오고 싶어함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23.08.23 08:56

    딱 남자가 한녀들 못 나가게 하려고 쓴 글 같더라

  • 23.08.23 08:54

    쓸데없이 겁 줄 필요는 없지만 가벼운 결정이 아닌 만큼 저렇게 말하는 사람들도 필요하다 생각

  • 23.08.23 10:58

    444 코르셋시절의 경험이고 십몇년산건 아니라서 정확히 따지긴 어렵지만 외국인으로 존재하는게 진짜 쉬운일은 아니었어..
    개인적으로는 경찰서만가도 기본적인 법인식부터 다르다는게 내가 이방인이란게 가장 체감됐음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23.08.23 10:31

    2

  • 23.08.23 08:56

    인종차별 심한 나라에서 살았음에도 불구하고 거기가 더 사람 대접해줬음

  • 23.08.23 08:56

    6개월 살아봤는데 인종이 다르니까 2등시민 같은 느낌을 받을 때가 많긴 했음

  • 23.08.23 08:59

    보면 한국 떠나서 잘 사는 사람들은 별말을 안함 그럴 필요가 없으니까ㅋㅋ 근데 실패하고 돌아온 사람들, 특히 한남들이 목소리 존나 크게 내면서 머라함 호주 이민가신 분이 한남들 말 제발 믿지 말고 도전 좀 하라더라

  • 23.08.23 09:06

    ㅁㅈㅁㅈ 여자들은 진짜 잘살아.. 그리고 조용히 살아 좋다고 하면 꼬투리 잡히니까

  • ㅁㅈ 갔다 온 사람이 거기 욕 오지게 하더라 ㅋㅋㅋ 특히 한남들. 가서 성매매나 하다 온 주제에 살기가 팍팍하네 차별이 심하네 웅앵
    한남들 외국가서 차별받았단 얘기듣고 웃겼음 여자는 한국에서도 그걸 당해서 나가겠단건데 ㅋㅋ 지들은 안받던 차별 받으니 별로라는거 ㅋㅋ 오히려 내 사촌 여동생 둘 호주 워홀 갔다와서 한국보다 훨낫다고 이민가겠다 함 ㅋㅋㅋ

  • 23.08.23 10:13

    맞아 내 주변에도 유학이든 워홀이든 나갔던 한녀들은 안 돌아오고 거기서 정착해서 잘 살더라 부러워

  • 23.08.23 09:11

    이민은 아니고 여행만 해봤는데 그 어떤 국가를 가도 여기보단 대우가 좋음..
    이성관계도 음침하게 성적인게 깔린게 아니고 그냥 사람 대 사람 느낌이라고 해야되나
    눈치 안봐도 되고 딱 기본적인 도덕이나 선만 지키면 좋던데 왜저럼ㅋㅋ 다 지처럼 실패할줄아나

  • 23.08.23 09:13

    어떤 길이든 응원한다 여자들아!

  • 23.08.23 09:15

    진심 밀국서 만난 한녀들 하나같이 똑소리나고 생활력 상타차야.. 꼭 유학 워홀 실패한 애들이 겁주더라. 자긴 실패했는데 남이 성공하면 스스로 비참해지니까

  • 23.08.23 09:21

    나 외국사는데 이게 한국여혐보다 백배나음 적어도 여기선 인종차별 성차별 대놓고 입밖으론 안내뱉음

  • 23.08.23 09:29

    2 그게 부끄러운거란걸 알기는 해

  • 23.08.23 09:23

    한남이면 그럴만도ㅋㅋㅋㅋㄱㅋ 외국나가보면 내가 볼 땐 ㅈㄴ 안전한동넨데도 무섭다 ㅈㄹ함ㅋㅋㅋㅋ

  • 23.08.23 09:40

    아 난 이민자체가 힘들어서 그런줄 나도 20대초반에 잠깐 외국에서 살아봤는데 인종차별은 모르겠고 여혐은 확실히 한국보다 훨씬 나아 "여자라서"라는 걸 한국남자들 만날때 빼고는 못느끼고 살았어

  • 23.08.23 09:48

    나는 잘 모르겠음. 뉴욕에 살땐 너무 힘들었고. 주변에 살인도 몇번 나고 이래서 별 차이 못 느끼겠더라. 이민을 성차별 이유 하나만으로 결정하기엔 거기도 꽃밭은 아니니까.
    인종에 따라 다르겠지만 정말 둔한데 시선강간 느낄만큼 이였고. 샌프란에 짧은 바지입고 놀러갔더니 백인할배가 내내 쳐다보더라. 거기다가 지긋지긋한 캣콜링... 한국와서 캣콜링없어서 그나마 좋더라

  • 22 나는 런던 살았는데 테러위험있고.. 인종차별때매 내가 더 잘났음을 증명해야 해서 괴로웠어..
    외모강박/외모지상주의도 결만 달랐지 비슷한 맥락이였어서 사람사는데는 다똑같다고 생각했음

  • 23.08.23 11:06

    333 매순간매초 나를 증명해야되는 스트레스, + 내가 생각하는것보다 미국유럽에도 페미니즘에 반감 가진 사람, 관심 없는 사람, 빻은 말하는 사람 많음 전부 다 본국에선 선생님, 명문대생이었음.
    + 현지 여자들은 안당하는 여혐,성범죄에 노출됨. > 이걸 당할 때마다 내가 여자라 그런건지, 동양인이라 그런건지, 여기서 나고자란 사람이 아니라 그런건지 의심하는거도 스트레스

    난 한국에선 바깥사회는 ㅈ같아도 적어도 내집단 내에서는 여혐이나 차별을 겪을 일이 드물어서 더 크게 느낀거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민을 결정하는 분들의 선택도 존중함

  • 44 경험있는 사람들만 알듯

  • 23.08.23 09:51

    ㅋㅋ 이민/유학간 내 친구들 하나같이 하는말이
    진짜 외롭고 힘들고 인종차별에 눈물날 때도 있지만 한국보다 낫다였음ㅋㅋㅋㅋㅋ
    우스갯소리로 외국선진국들은 동물복지 잘 되어있어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국에서 여자로 사는거보다 외국에서 옐로몽키로 사는게 더 질좋다는 말도^^…

  • 23.08.23 10:53

    웃기다ㅎㅎ 옐로몽키 보호되는거... 안웃기다ㅠ

  • 23.08.23 09:53

    나 친한 언니 외국 외국 노래를 부르더니 몇년전에 외국에서 잠깐 살다 어쩔수 없이 한국 들어왔는데 하는 말이 솔직히 거기서도 한국인 대상으로 살인사건도 나고 인종차별 당하는것도 봤는데 그런데도 자기는 한국보다 외국이 더 좋고 외국에서 살고 싶다고 하더라..외국에서 살때가 너무 행복해서 그걸 다 감수할수있다고

  • 23.08.23 10:10

    한녀들에게 한국이란 견딜만한 지옥이라고 생각함... 하도 어릴때부터 당해서 지옥이라고 생각도 못하는 ㅜ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23.08.23 11:42

    개맞말

  • 23.08.23 10:31

    나 구밀시인데 미국은 남자도 밤에 함부로 못돌아다니니까 ㅋㅋㅋ 공평하게 위험했음

  • 23.08.23 11:47

    나도 10년차 밀시인데 이건 진짜 장단이 명확해 밀국사는 한국인들끼리 얘기해봐도 사람마다 생각들도 정말 달라 그래서 경험해보고 스스로 판단하는게 맞을듯 난 참고로 한국 정착하고 싶은데 취업이 안됨...ㅎ

  • 23.08.23 12:32

    2 나도 영주권따고 그냥 돌아왔는데 ㅋㅋ사바사임

  • 23.08.23 14:25

    33333

  • 23.08.23 11:57

    와 지옥에도 급이 있다는 말 대박이다

  • 너무 잘 아는 지옥에서 탈출하는 거라는 말 진짜 백번 공감... 그냥 남의나라에서 동양인으로 살란다 내나라에서 여자로 사느니

  • 23.08.23 16:05

    미국인데 여기도 여혐 있지만 적어도 페미니스트라고 당당하게 말할 수 있고 남자들이 여자로서 살기 힘든거 인정함.. 앤드류 테이트 같은 여혐남 좋아하는 부류 빼고

  • 23.08.23 16:08

    그리고 가벼운 결정으로 가면 뭐 어때 시도했다는게 중요한거지 완벽하게 준비해도 힘들긴 마찬가지일걸? 부딪혀 보고 나랑 맞는 나라 찾아가면 되는 것

  • 23.08.24 16:00

    내 경우 이민자 설움도 있는데 한국에서 느낄수 없었던 숨통트임도 있었어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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