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THIS IS TOTAL WAR
카페 가입하기
 
 
 
카페 게시글
정치/사회/이슈 문재인 대통령은 신이 아니라 인간이고 신성한 구원자가 아니라 우리국가의 정치수반입니다.
panchan1 추천 2 조회 3,045 18.01.24 12:21 댓글 30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18.01.24 12:46

    첫댓글 메시아니즘은 반드시 한국이 발전하려면 극복되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백마탄 초인이라면서 열광했던 안모씨의 사례를 보듯. 문재인 대통령도 66세의 노인에 불과합니다. 재임하는 기간동안에 다음 대통령이 상식적이고, 제도화된 국정을 물려받을수있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 18.01.24 12:48

    이런 글은 정사게시판에 박제를 해야함.

  • 18.01.24 12:50

    제가 안철수 정계 초기에 백마탄 초인정도로 생각했었기에 반성하는 삶을 살고 있죠. 정치란것도 따지고 보면 개인 호불호라서 100명의 지지자를 가져도 다 맞출수 없고. 1명의 지지자라도 자신과 같을수 없다는것을 인정하고, 각각의 사안의 경중에 따라 지지하기도, 비판하기도 하는게 지지자로써 당연히 가져야 할 덕목이죠. 안그러면 누구들과 다를게 없으니. 요즘 문제는 사안의 경중따위 상관없이, 같은급으로 맞추려고 하는 의도가 보이니. 지지자지만 이라는 말로 시작하는.. 막상 조금만 조사해보면 지지자 아녔던 사람들이 그러니. 의도가 있는 공격으로 보이는거고.

  • 18.01.24 12:57

    오늘자 안선생. .하 ..정말 안습이던데~우짜다 그리 됐는지..장군님 요즘엔 누구를 지지하시는지요?혹여나 좋게 생각하누 정치인이 누군지 급 궁금해지네요^^

  • 18.01.24 13:01

    @희동왕자 전 다른 안성생을 괜찮게 생각합니다. 실제로 본적이 있는데, 좋더군요. 앞으로 좀더 다듬어진다면, 크게 될 수 있을거 같습니다.

  • 18.01.24 13:31

    @명예의 장군 희정 아재? ^^

  • 18.01.24 13:34

    @희동왕자 네. 지켜보고 있습니다. ㅋ

  • 18.01.24 14:31

    @명예의 장군 민주당은 뭐 안지사, 거지갑 등등 10년전과 달리 인재풀이 있으니 장기적으로는 당내 후계구도도 지금 짜야되지 않나 싶네요. 5년 정부가 4년 연임이 될 지 안될지 모르는 상황이라.

  • 18.01.29 19:00

    @명예의 장군 사실 숭배자를 바꾸셨다ㄱㅗ...읍읍!!!

  • 18.01.24 12:53

    굿~굿~굿~ 판첸님 숭배하고 싶다능^^

  • 18.01.24 13:04

    예.. 옳으신 말씀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프레임을 이용해서 "다 똑같은 행위" "다 똑같은 놈들"이라고 매도하며, 자기 의견에 동조하지 않는 자들을 매도하고, 여론 몰이를 하며, 그게 정의로운 일인것마냥 날뛰는 인간들은 배제해야할 필요는 있습니다.

    세상살이는 절대 간단하지 않으며, 다원적인 측면이 있는데 어떤 정책, 역사를 이해함에 있어 그걸 전혀 고려하지 않고 "하나의 기준만을 강요"하는 행위도 마찬가지로 지양되어야 합니다.


    애초에.. 상대가 어떤 메카니즘을 통해서 그런 결론에 도달했는지 이해하고자 하지 않고, 자극적인 구호, 작위적인 문체를 이용하여 매도를 통한 정신적 자위질을 하는 존재는 배격해야 마땅할 겁

  • 18.01.24 13:05

    니다.


    신격화와 왜 그렇게 했는지 접근하는 것은 다르며, 대부분 다원적인 측면을 접하는 순간, "나가 동의하진 않지만 그런 방향성도 존재한다"라고 생각할 여지는 생기죠.

  • 18.01.29 19:01

    ㅇㄱㄹㅇㅂㅂㅂㄱ

  • 18.01.24 13:10

    원론적으로야 맞는 말씀인데 진짜와 가짜가 뒤섞여 있고 서로간에 딱지붙이기가 만연한 상황에서 이것을 기쁘게 바라보고 심지어 조장하는 외부세력이 있음을 감안한다면 사태에서 한걸음 떨어져서 크게 볼 필요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 18.01.24 15:19

    판첸님 흐흐님 글에 공감합니다.

  • 18.01.24 13:56

    정론이십니다.

  • 18.01.24 14:38

    이야~ 정론입니다
    정치적인 문제에 정답은 존재하지 않지요
    그런데도 댓글에 비난이 어떻니 하는 사람들은 여전합니다
    내 생각과 다르면 비난하는거지 아무런 비난도 받지 않고 모두가 만족하는 정책만 한다면 그건 신을 모시고 사는건데

  • 18.01.24 14:50

    그러다간 누가 집권해도 비난만 하다가 시간 다 보냅니다. 모두 다 ㅂㅅ이면 그나마 괜찮은 ㅂㅅ을 밀어줘야죠. 안 그러면 그 중에서 가장 악질적인 ㅂㅅ이 정권잡습니다.

  • 18.01.24 14:57

    @으흐흐 그 괜찮은 ㅂㅅ의 기준이 뭘까요
    내가 원하는 정책을 한다=좋은정치
    이런거죠

  • 18.01.24 15:46

    @니맘대로하세요 문제는 원하는 정치가 다 다르다는거죠. 그래서 분열을 하다보면 기득권이 정권을 잡고 내가 원하는 정치는 점점 멀어지는겁니다. 그러니까 뭉칠 때는 뭉쳐야 하고 지금은 뭉칠 때라고 생각합니다.

  • 18.01.24 15:13

    좋은 글 공감하고 저도 반성을 하겠습니다

  • 18.01.24 16:38

    사실 문통이 박근혜보다는 나을 지 모르지만 결국 그도 완벽한 인간은 아니겠지요...

  • 18.01.24 19:42

    원하는 정치는 다 달라도 최소한의 타협할 수 있는 공통분모를 찾아서 자연스레 뭉칠 수 있게 하는게 "좋은 정치"지 않습니까. 그것을 오판하여 삽질을 했기 때문에 분열이 일어나는 거죠. 그런 오판을 되풀이하는 것은 더 이상 '좋은 정치'가 아니거든요.

    그런 오판을 인정하고 다음부터 실수하지 않도록 노력하면 뭉치지 말라고 해도 자연스레 뭉칩니다. 그런데, 이 상황에서 문제의식을 갖기는 커녕 "분열해서 다 같이 망하자는 거야? 니네 자한당에게만 좋은 일 해주는거야!"라는 마인드를 내비치는 사람들이 있으니까 사람들의 반감이 더 커지는 건데요.

  • 18.01.24 22:34

    정론 중의 정론임

  • 18.01.24 19:45

    정부의 실수를 만회하기 위해서는 지지자일수록 문제를 제대로 인식하고, "다음 번에 보다 제대로 된 판단 내릴 수 있도록 정부에 견해를 전달할 방법을 고민해야겠습니다"라는 겸허한 태도를 보였더라면 애초에 이런 논쟁 발생하지도 않았어요. 정부를 지지하고 힘을 실어주겠노라면서 온갖 병크에 오바에 삽질을 하는 사람들이 나와버리니까 논쟁이 발생하죠.

    사람들이 분열한게 아니라, 지지자들의 맹목적인 행태가 분열을 낳는 겁니다.

  • 18.01.24 22:33

    좋은글 감사합니다

  • 18.01.25 18:38

    발라 모굴리스
    메멘토 모리

  • 18.01.26 11:59

    모든 사람이 진영 논리에서 벗어나, 맑은 정신으로 사물을 보길...(저부터 반성해야 할 듯.)

  • 18.01.29 19:03

    맑은 정신이란게 있을까요...

  • 18.02.02 17:15

    근데 문재인을 신이라 생각하는게 누구인지는 참 우습죠. 뭔 일만 터져도 다 '문재앙' 때문이라고 난리치는것들이 참..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