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호주에서 대학 나왔는데 내 주변도 거의 다 돌아감... 의료쪽 제외하고 애초에 영주권자나 시민권자 아니면 면접 기회도 안 줘서 포기하고 돌아간 사람이 98퍼야... 나머지 2퍼는 그냥 알바 같은 거 하거나 한인회사 들어가서 최저 받으면서 일하고... 그리고 여기 엄청난 인맥 주의라 대기업도 인맥 없으면 가기 힘듦...ㅋㅋ 꼰대 뒷말 진짜 많고 알게 모르게 인종차별도 심하고... 나도 취직 안 돼서 그냥 알바 같은 거 하면서 사는데 현타 오져... 그나마 요리나 다른 기술 쪽으로 간 사람들은 자리 잡고 사는데 대부분 한국인 사회 못 벗어나고 영어도 제자리걸음임... 물론 예외도 있고 잘 풀린 사람들도 있지만 여기도 사람 사는 곳이란 걸 알았으면...
일단 짧게 살아보고 거기서 내 마음의 편안함과 주변 마인드가 얼마나 맞는지 보고 결정하면 됨 내 주위 호주 사는 사람들은 자유로운 걸 추구해서 만족하고 한국처럼 늘 틀에 박힌 걸 되게 싫어했음 무슨 일을 해도 원할 때 원하는 거 하고, 너무 강박적으로 살고 싶지 않고 그랬음
꼭 저렇게 생각할 필요 없는데 ㅋㅋㅋ 식당 장사를 해도 본인이 행복하면 잘 먹고 잘 살고 농장 지역에서 일하고 살아도 행복하게 살아 뭐 꼭 대~단한 계급 사다리 위에 올라가야 성공이고 행복한가 한국에서 뭐 얼마나 착취 안당한다고 ㅋㅋㅋ 근데 미리 가서 그 나라 문화 겪어보는 건 좋은 듯 문화랑 잘 맞으면 이민가서 뭘 해도 잘 살아
제일 중요한게 그나라 문화랑 맞는거임 이게 사람들이 항상 후진국 사람들이 환상 품고 선진국에 가고싶어 한다고 생각하는데.. 오히려 선진국 사람들이 다른 나라 가고싶어하는 경우도 엄청 많아 이유는 그나라 문화가 좋아서 이게 무조건 선진국 환상으로만 보면 안되고 그냥 자기랑 맞는 문화가 있는거임
한국 좋지~ 내가 태어나고 자란곳인데 당연히 해외나가면 힘들겠지 근데 지금의 우리나라는 흠냐링~ 차라리 죽을만큼 힘들어도 외국나가서 살아보고 경험해보는게 더 좋을듯 주변보면 잘살고있는애들 많고 한국와서도 다시 가고 싶다고 영주권 따고 싶다고 하는 사람들 많더라 그냥 진짜 사바사 오지는듯 그니까 각자 잘 맞는데에서 살면 댐
아 진짜 나가고싶은데ㅋㅋㅋ 안맞을거같아... 해외에서 잘 적응하려면 무던한 성격 덤덤충이어야 잘 산다는데 아직 해외여행도 아시아권만 다녀봐서 인종차별 경험도 못해봐서 면역없는 상태고 한국에서도 그리 인싸가 아니라서 인맥 스트레슨데 해외나가서 과연 될까 싶고... 그렇다고 커리어가 해외에서 발전시키기 좋냐 하면 그것도 아니고ㅋㅋㅋ 이래저래 답없네... 근데도 맨날 꿈꾼다...ㅜㅜ 혼자 나가서 잘 사는 여자분보고 와 멋지다 하고 유튜브부터 블로그까지 읽다가 현지에서 남자친구 사귀고부터 정서적으로 안정됐다는 거 보고 좀 짜게 식었음 결국 어쩔 수 없나 싶고...ㅜㅜ 저세상 인싸고 언어 돼서 언제든 나갈준비하는 친구가 너무 부럽다... 한국에서도 인간관계 스트레스 오지는 난데...
나도 호주에서 대학 나왔는데 내 주변도 거의 다 돌아감... 의료쪽 제외하고 애초에 영주권자나 시민권자 아니면 면접 기회도 안 줘서 포기하고 돌아간 사람이 98퍼야... 나머지 2퍼는 그냥 알바 같은 거 하거나 한인회사 들어가서 최저 받으면서 일하고... 그리고 여기 엄청난 인맥 주의라 대기업도 인맥 없으면 가기 힘듦...ㅋㅋ 꼰대 뒷말 진짜 많고 알게 모르게 인종차별도 심하고... 나도 취직 안 돼서 그냥 알바 같은 거 하면서 사는데 현타 오져... 그나마 요리나 다른 기술 쪽으로 간 사람들은 자리 잡고 사는데 대부분 한국인 사회 못 벗어나고 영어도 제자리걸음임... 물론 예외도 있고 잘 풀린 사람들도 있지만 여기도 사람 사는 곳이란 걸 알았으면...
캐나다가서 다시 대학교수료해서 잘사는 사람들도있어 만약하고싶다면 일단해봐 내경험은 다를수도있음
아저씨니까그렇죠,, 이글보고만 너무 부정적으로생각말길 나도 나와서 잘살아 한녀들 똑부러져거 다잘삼
맞아 쉽게 생각하면 안됨
근데 뭐 아예 이민 말고 몇년 나가서 공부하거나 살아보거나 장기여행 다녀오는 건 진짜 추천
영어는 개힘들다 말하면서 현타와 오늘도왔네^^~~~~~
내 주변에도 외국 정착한 사람들 보면 학위(대학,대학원) 과정을 그 나라에서 밟은 사람들 비율이 높더라 물론 돌아오는 사람도 많지만 그냥 무작정 나가는 것보다야..ㅜ
도전은 해봐
20대 후반에 왔는데 그럭저럭 잘 살아.. 걍 본인이 노력하면 됨
한국에서 하던일 그대로 하고있어??
응! 어카운팅이야
여기 댓글만 보고 넘 겁먹지말고 일단 나가봐 잘사는사람 많음 ㅋㅋ 전세계 각국에서 온 사람들 이렇게도 저렇게도 사는거 보면서 많이 배움 원어민 마더텅일 필요 없다내요..
일단 짧게 살아보고 거기서 내 마음의 편안함과 주변 마인드가 얼마나 맞는지 보고 결정하면 됨
내 주위 호주 사는 사람들은 자유로운 걸 추구해서 만족하고 한국처럼 늘 틀에 박힌 걸 되게 싫어했음 무슨 일을 해도 원할 때 원하는 거 하고, 너무 강박적으로 살고 싶지 않고 그랬음
뭐든 직접 경험하고 결정하면 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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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멋있다!! 어떤 방도로 이민 갔어??
아 영주권 방법이 여러가지인것 같긴 하더라 고마워 여시야 난 곧 워홀로 호주 가는데 기대돼 🥹🫶🏼
그래도 힘들어도! 한번 나가보는거 추천.. 세상 보는 눈이 달라진달까 평생 살기엔 내나라가아니니 무리는 당연히 있지
그 나라에서 대학,학위 다 받고 사짜 직업 가진 애들은 그나마 만족하면서 살고 있더라
근데 한국에 잠깐 들어올 때 병원이란 병원은 다 가는거 보고 한국이 나쁘진 않구나 싶었어 ㅋㅋ
물론 나도 유럽, 미국에 살고 싶지만 한국에서도 2등 시민인데.. 싶어서 여행가는 낙으로 살자 싶은..
근데 그런 사람들 한국에서 건강보험도 중지?아냐?? 한국에서 의료혜택 어케 받아 ?? 실비 같은건 유제 가능한가? 궁금..
@아티초코 그러게..? 하나하나 물어보진 않았지만 그 나라에서 하는것보단 싼가? 나도 급 궁금..
@아티초코 난 미국사는데 국적을 바꾸지 않는 이상 영주권자도 한국 국민이기때문에 다 세금내고 의료보험 내니까 한국에 사는 사람이랑 똑같은 혜택 받아. 나는 한국살때랑 돈 똑같이 내 차보험빼고
@뭐지않아요 여시는 해외이주신고 안 한거야??! 6개월 이상 외국살면 영주권자도 세금 정지되고 건보료 안 내거든!
만약 이주신고 안 했어도 3개월 이상 해외 체류 시 건보 혜택 정지인데...! 건보료를 낼 수 있는 방법이 없어
@엥잉 나는 유학생이여~~ 그리고 주변에 영주권자 친구들도 어떤 경로인지 모르겠지만 한국가서 여차여차하면 다 건강보험 받을 수 있다고 해서 한국갈때마다 치료받고오던디
@뭐지않아요 여시 친구들 같은 케이스가 검머외 무임승차라고 욕 존나 먹잖아ㅜ 건보료 안 내놓고 한국와서 혜택 몰빵으로 받고 돌아가서ㅜ 그거 한국 사는 사람들 앞에서 당당하게 말하면 안 좋아해...
이건 건강보험 악용사례같은데..
실제로 유학같이 해외장기체류 경우 건강보험 정지되서 비용안내다가 치료위해서 한국들어와서 한달치 건보비용만 내고 혜택은 다 받는거야. 괜히 외국사는유튜브들이 치료위해서 들어왔다고 욕먹는게아님 ㅠ 이거 대표적인 건보 구멍이용한 악용사례
@Deadass 가능했었어ㅋㅋ 한국와서 피부양자로 들어가면 바로 가능했고 피부양자 들어가는 조건도 개널널했는데 하도 악용 사례가 많아서ㅜ 최근에 6개월 체류로 법 바뀐거임
@(본인닉네임). 외국 살아서 외국 소득이 안 잡히는게 포인트임
외국에서 돈 버는 직장인인데도 한국에서 소득이 안 잡히니까 4촌 5촌까지 죄다 한국 거주자의 피부양자로 들어갈 수 있는게 문제인거!
한국 살면 직장 다니는순간 피부양자에서 직장가입자로 독립하잖아
너무 겁먹지마ㅋㅋㅋㅋ막상가면 다들 알아서 다 벌어먹고 살아..물론 뽕찬상태로 환상만 갖고 생각하는건 안되지만
꼭 저렇게 생각할 필요 없는데 ㅋㅋㅋ
식당 장사를 해도 본인이 행복하면 잘 먹고 잘 살고
농장 지역에서 일하고 살아도 행복하게 살아 뭐 꼭 대~단한 계급 사다리 위에 올라가야 성공이고 행복한가
한국에서 뭐 얼마나 착취 안당한다고 ㅋㅋㅋ 근데 미리 가서 그 나라 문화 겪어보는 건 좋은 듯
문화랑 잘 맞으면 이민가서 뭘 해도 잘 살아
아는 사람 대기업 다니다가 호주 이민가서 막노동하거든 본인은 행복하대 워라벨 끝내주고 시즌 끝나면 몇달씩 놀고
본문의 시선에서 보면 ^하위계급에서 못 벗어나는 동양인^이겠지만 글쎄
ㅇㄱㄹㅇ 한국에서는 더 착취당하기도하는데? 잘 맞는사람들은 더 행복하게 삶 각자 선택일뿐..
나는 직업에 큰 의미 안갖고 돈벌이로만 생각해서....하위계층이든 뭐든 상관 없는데 잘 맞으려나
솔직히 저런거 다 앎
근데도 나가고 싶어 편하게 살겠다고, 유토피아 바라고 나가는게 아니라서 ..
일단 한국에서의 환경이 나랑 너무 안맞아 길거리마저도.. 싫음 ㅜ
밑져야 본전 이야 안맞으면 한국으로 돌아오면돼 배짱있게살자
성향에 따라 케바케
뻔한 얘기지 뭐
가서 잘 돈 펑펑 쓰면서 잘 살겠다는 거 아니고 걍 가서 인간처럼 알바를 해도 숨쉬고 살겠다는 거잖아~
가서 뭐해먹고 어떻게 살건지 그림은 그린상태에서 가는게 맞는거같아 자본도 있어야하고
나 해외취업이민 쪽 일했었는데 전문직에 그린카드 받고 가도 적응못해서 한국 돌아오는 고갱님들 있었어
내주변 잘 적응해서 사는 사람들도 많음 각자 선택임
제일 중요한게 그나라 문화랑 맞는거임 이게 사람들이 항상 후진국 사람들이 환상 품고 선진국에 가고싶어 한다고 생각하는데.. 오히려 선진국 사람들이 다른 나라 가고싶어하는 경우도 엄청 많아 이유는 그나라 문화가 좋아서
이게 무조건 선진국 환상으로만 보면 안되고 그냥 자기랑 맞는 문화가 있는거임
되게 재밌다 요즘 쩌리에 이민자들 겁나 까는 글 많이 올라오네 ㅎㅎㅎㅎ
한국 좋지~ 내가 태어나고 자란곳인데
당연히 해외나가면 힘들겠지 근데 지금의 우리나라는 흠냐링~ 차라리 죽을만큼 힘들어도 외국나가서 살아보고 경험해보는게 더 좋을듯
주변보면 잘살고있는애들 많고 한국와서도 다시 가고 싶다고 영주권 따고 싶다고 하는 사람들 많더라 그냥 진짜 사바사 오지는듯 그니까 각자 잘 맞는데에서 살면 댐
그래도 해보는거지 뭐~
해외이민할때 빠른길은 반드시 탈이 나더라고...돌아가더라도 제대로 가는게 맞음.
대학가서 학위받고 추천서도 받고 인맥으로 취직하고 이런식으로.. 면허받는 직업이 최고이긴함. 근데 가게 인수받고 한인사장 밑으로 들어가고 이런건..이거할바엔 걍 한국에 있어야지
해보지 않고 어떡해 알아..우리 아빠도 이민 오기전에 자기는 안간다고 난리난리 치고 엄마랑 맨날 싸웠는데 지금은 한국 가기 싫다고 그러는거 보면 진짜 모르는거 같아
아 진짜 나가고싶은데ㅋㅋㅋ 안맞을거같아... 해외에서 잘 적응하려면 무던한 성격 덤덤충이어야 잘 산다는데 아직 해외여행도 아시아권만 다녀봐서 인종차별 경험도 못해봐서 면역없는 상태고 한국에서도 그리 인싸가 아니라서 인맥 스트레슨데 해외나가서 과연 될까 싶고... 그렇다고 커리어가 해외에서 발전시키기 좋냐 하면 그것도 아니고ㅋㅋㅋ 이래저래 답없네... 근데도 맨날 꿈꾼다...ㅜㅜ 혼자 나가서 잘 사는 여자분보고 와 멋지다 하고 유튜브부터 블로그까지 읽다가 현지에서 남자친구 사귀고부터 정서적으로 안정됐다는 거 보고 좀 짜게 식었음 결국 어쩔 수 없나 싶고...ㅜㅜ 저세상 인싸고 언어 돼서 언제든 나갈준비하는 친구가 너무 부럽다... 한국에서도 인간관계 스트레스 오지는 난데...
북미 사는 아시아 비혼 여성들의 얘기가 궁금하다…아갈비혼말고 찐으로…
울 친척오빠도 진짜 영어 암것도 못했는데 좋은 기회로 얼떨결에 이민 생활 시작해서 거기서 애낳고 사는데 이제 돌아오고 싶어하더라........
이런거 보면 또 아닌거 같기도하고..난 가보고 판단할래!!
흠 아닌데
아는분 아들 고졸인데
여행하다가 서양 무작정 넘어가서 (어느나라라곤 말안할게) 암튼 워홀거쳤댔나 기억안나네 현지 아는 분은 있었다고했으나 그분이랑 서로 분야는 다른거같고 우체국에서 일한다고들음
한국에서 딱 고등학교만 졸업하고 가는건데 그분이 영어 잘했겠냐고,, 들어보니 못해도 가서 부딪히니 길이 열린거같더라.. 힘쓰는 일인지뭔진 모르겠지만
가치관 맞고 거기서 부딪히다보면 또 잘 된 사람들도 많지않을까함..너무잘살아서 몇년째 안돌아오고있음
막상 다저러고살진않는듯해 나도 미국에서 해외인턴 해봣고 회사 특성상 외국인/한인 기업가들을 많이봤는데
막상 가면 또 길이 있는것 같아 (일하면서 회사분들이 너 여기서 일해볼래? 이런거제안 좀 받아서)..
(현지 교포들 사업가들 엄청 보고와서 거기 현실 모르는 건 아님..근데 분명 보면 길 잘 찾고 부딪히는 사람들은 진짜 몇년뒤 엄청 잘되있어 아는언니도 영어 못했는데 물론 분야를 잘 정했지만 해외나가서 개잘사는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