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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선수 갤러리 올림피아 오픈
버프 추천 0 조회 2,201 13.10.02 05:15 댓글 1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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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3.10.02 08:59

    첫댓글 스페인시합은 원종섭선수도 출전한다고 하는데 명단에 없네요...

  • 13.10.02 12:07

    레슈코프 탈탈 털리겠네요...ㅋㅋ
    이번에 올림피아 보면서 사실 저는 덱스터잭슨이 제일 인상 깊었네요ㅎㅎ

  • 작성자 13.10.02 13:16

    43살의 나이에 참 대단한것 같습니다. 99년 첫 출전을 시작으로 2005년을 제외한 14번째 올림피아 출전 인데요 찰스 글라스와 조지 파라의 지도를 받으면서 나이를 잊은 제 2의 전성기를 맞고 있다고 봅니다. 한때 더 이상은 어렵지 않나 생각을 했었는데 플로리다와 LA를 왔다갔다 하면서 노력을 참 많이 했습니다. 이제는 뭐 아예 LA에 아파트를 얻었다죠^^ 올해 올림피아 몸으로 봤을땐 제이를 이기는게 당연하다는 의견도 많았습니다.

  • 13.10.02 14:42

    레슈코브와의 올림피아와 격차를 보고싶군요 ㅎㄷ

  • 작성자 13.10.02 15:02

    재밌을것 같습니다 ㅋㅋ

  • 13.10.02 16:51

    윙클라의 할머니코치가 드디어 빛을 발하게 대나봅니다.

  • 작성자 13.10.02 21:23

    최근에 할매가 잘 보이지 않네요.

  • 13.10.02 17:49

    저의 견해로는 이제 빅터는 저물어가는 해인거 같습니다..저도 덱스터잭슨을 유심히 지켜봤는데..잭슨의 약진이 정말 보기좋습니다. 컨디션도 항상 잘유지하고..체질적인건지..엄격한 자기관리에서 나오는건지는 모르겠지만..올드팬에 한명으로써 정말 응원하게됩니다..그리고 울프는 좋아졌지만 제가보기엔 이번 올림피아가 한계라고 생각합니다. 더이상 상위권 진출은 없을거같아요. 눈여겨볼선수로서는 베예케 루리..숀로든.,..아참 라미도 있지요..ㅎㅎ 카이그린은 몸을 더채우지 않는이상 미스터올림피아..필히스의 벽을 넘기는 힘들거같습니다.

  • 작성자 13.10.03 04:32

    잭슨은 잠깐 고비가 있었지만 찰스 글라스와 조지 파라의 지도를 받으며 다시금 재도약 했습니다. 지금 현재의 상황으로 봤을땐 송프리스트님의 견해가 일리 있습니다. 하지만 또 한계를 두면 안되는것 같습니다. 예전에 제 후배가 특정 선수를 지목하며 절대 체전에서 1위 못한다 했는데 저는 누구나 기회가 있다고 했습니다. 몇 년 지나지 않아서 그 선수가 1위를 차지 하더군요^^ 누구에게나 가능성은 있다고 봅니다. 카이그린은 올림피아 등극 보다는 올림피아 이후에 개최되는 아놀드 유럽이나 체코에서의 우승을 노리는게 더 현실성이 있어 보입니다.

  • 13.10.03 02:29

    버프님 글을 항상 흥미롭게 봅니다
    아 그리고 로니 우승 시점에 오타가
    있으신것 같습니다 1998으로 수정 요망합니다

  • 작성자 13.10.03 03:41

    네 수정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3.10.03 00:18

    와 쉬운 질문이 아니네요. 카이는 94년 첫 시합을 시작으로 2004년 팀유니버스 헤비급과 종합우승을 거머쥐며 프로카드를 획득하기까지 10년 정도가 걸렸고 필 히스는 첫 시합을 나간지 2년만인 2005년 NPC USA 헤비급과 종합우승을 차지하며 프로가 됩니다. NPC USA는 NPC NATIONAL과 비슷하지만 더 알아주는 대회이고 팀 유니버스는 무게감이 좀 더 떨어지는 대회입니다. 필 히스의 별명이 괜히 "THE GIFT" 가 아닙니다. 로니 콜먼, 폴 딜레트, 라미 같은 선수들이 2년 정도의 노력으로 프로가된 사람들 입니다. 2006년 숀 레이가 프로모터를 맡은 콜로라도 프로 우승 당시 사이즈가 그렇게 크지는 않았지만 환상적인 컨디셔닝을 보여줬죠.

  • 작성자 13.10.03 00:24

    여느 탑 프로들이 그러하듯이 필 히스도 프로 시합에서 5위 이하로 내려간적이 없습니다. 그것도 군소 프로대회가 아닌 아놀드나 올림피아 시합 이구요. 카이도 프로 성적이 상당히 좋지만 필 히스와 견줄 정도는 아니고 기복이 있다는게 약점입니다. 반면에 필 히스는 한결같은 컨디셔닝으로 시합에 나오고 있습니다. 필 히스의 견갑골이 좁다고 비평들을 많이 하는데 10년이 조금 넘는 경력으로 그 정도의 사이즈를 보여주는 보디빌더는 많지 않습니다. 필 히스도 그점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더라구요. 올해 올림피아 4주전 사진이 있는데 필 히스가 커리어를 쌓아 갈수록 점점 더 커지고 있는것 같습니다.

  • 작성자 13.10.03 00:58

    만약 카이가 절정의 컨디셔닝으로 시합에 나온다면 필 히스와 해볼만 하다고 생각합니다. 제 생각에 카이가 최고의 컨디셔닝을 보여준 시합은 2007년 콜로라도 프로쇼 우승때(마이클 잭슨의 "더티 다이아나"로 자유포즈를 잡음) 라고 생각합니다. 2009년과 2010년 아놀드를 우승할때 컨디셔닝도 좋기는 했지만 벌컵한 이후의 카이는 2007년 콜로라도 프로쇼 정도의 컨디셔닝을 보여주지는 못하는것 같습니다. 반면에 필 히스는 벌컵한 이후인 2011년 올림피아 시합에서도 절정의 컨디셔닝을 보여줬고 작년에는 조금 부족했지만 올해는 더 커지고 2011년과 비슷한 컨디셔닝을 보여줬습니다. 이 꾸준함이 필 히스의 최대 강점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 작성자 13.10.03 00:49

    이게 필 히스의 올림피아 4주 전 사진인데요 카이가 사이즈를 불려도 저런 모양이 나오기는 좀 어렵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두 선수가 힘을 풀고있는 사진을 보면 필 히스가 사이즈는 더 작지만 세퍼레이션이 더 좋고 모든 근육에 봉우리가 있는것 럼 보입니다. 아놀드도 그렇지만 필 히스는 릴렉스된 상태와 포즈를 잡았을때의 변화가 큰 보디빌더 입니다. 하니 램보드가 잘 지도를 해서 컨디셔닝이 좋은것도 있지만 필 히스의 피부나 근육의 컨디셔닝은 타고난듯 보입니다. 앞으로도 카이가 필 히스를 잡기는 쉽지 않아 보입니다.

  • 작성자 13.10.03 00:56

    올림피아는 단순히 근육만으로 되는것이 아니라 보디빌딩 이라는 스포츠를 대표해야 하는 존재인데 카이가 적합한 인물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아무래도 이것은 정치적인 부분이 작용할 겁니다. 카이의 외모나 이미지 그리고 괴이한 과거까지 어느것 하나도 필 히스 보다 나아 보이지 않습니다. 현실적으로 유럽에서 열리는 대회에서 필 히스와의 경쟁을 통해 주거니 받거니 하면서 이 스포츠를 더 부흥 시켰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2002 GNC Show of Strength Pro Championships 에서 건터가 로니를 이기며 2003년 올림피아의 기대감을 한껏 고조시킨적이 있었습니다. 카이가 유럽에서의 선전으로 그러한 결과를 만들어 냈으면 좋겠습니다.

  • 작성자 13.10.03 18:07

    이번에도 뭐 다수의 팬들이 카이를 많이 응원하는것 같던데요ㅎㅎ 카이는 팬심을 많이 얻은것 같습니다. 원래 사람의 마음이 그런겁니다. 살짝 건방지고 솔직한 챔피언 보다는 겸손하고 철학적인 카이를 응원하는게 인지상정인것 같아요. 저는 필 히스의 태도가 그렇게 나빠 보이진 않더군요ㅎㅎ 필 히스가 예선전 끝나고 인터넷 댓글 안보겠다고 하더군요. 팬들의 악플에 많이 삐진것 같았습니다ㅋㅋㅋㅋ 저의 예상은 과거의 데이터를 바탕으로한 말 그대로 예상일 뿐이고 항상 가능성을 어떤 선수에게든 열어둬야 한다고 봅니다.

  • 작성자 13.10.03 03:41

    로니도 자신이 1997년 올림피아에서 9위 였는데 이듬해인 1998년에 우승한걸 이야기 하면서 누구에게나 가능성은 있다는 말을 했습니다.

    "NEVER SAY NE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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