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얀색천사님...
제가 오늘 피곤해서...제대로 글쓰지 못한점에대해
죄송하단 인사를 드리고 싶습니다....
맘같아서 저역시 그어버리고 싶지만...
참으셔야 합니다....
아는오빠의 말은..별로 좋지 못합니다...
칼은 위험해요....
하지만..저항은 괜찬아요....
눈딱 감고..마음을 굳게 먹으세요....
다음에 그 친구가 또 괘롭히거든...
강하게 밀어 붙이세요....
큰소리로 화도 내보세요....
"어쭈?..니가 까불어?..."라는 말이 나올수도 있겠죠...
용기없이 반항할순 없어요...
(지나친 용기는 악화현상을 가져오니..적당히...)
더 우습게 보겠죠....
울지마세요...그런인간들
울면 더 우습게 봅니다...
명치요?....거긴 인체의 급소중 하나이죠...
맟음 진짜루 아퍼요..진짜 얼마 못움직여요..
그런데...떄리신 다음 어케 하실 겁니까?....
아직은 좀참으세요...정 답답하시다면...
정말 힘드시다면...달라들어보시구 안그럼 참으세요...
그리구..정말 다른 선생님들이...님에게
관심을 안가져 주신다면....
증거자료(멍든부분이라던가....)를 보여드리며
교장선생님께 찾아가 직접 말하세요....
교장 선생님 조차 관심없다면...
그딴 학교 나와 버리세요....
솔직히 말씀드려서....전학도 쉽진 않습니다...
타 학교에서의 적응 문제가 있으니까요.....
그래도 최악의 경우엔 그게 좋습니다...
커서 뭐가 되실꺼냐구요?...
거지요....기분나쁘실찌 모르지만..
님께서 이렇게 나약해 지시면...
정말로 그렇게 될수있습니다...
무대위에서...날아 보세요...꿈을 키우세요...
무용이 하고싶죠?..간절히 원하시죠....?
포기 하지 마세요....절대로...
어머니가 걱정 이세요?.....저역시..어머니의 걱정에..
간절한 꿈을 포기 했습니다....그러기에 후회합니다....
지금은 힘들지만....멋있는 모습으로..성장한다면...
어머니에 대한 미안함을 갚아드릴수있어요...
멋지게 성장해서..멋진..아니...무대위를 누비는
아름다운 사람이 되어...당당히 보여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