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이상하게 없던 아주 작은 이름이 뭔진 모르겠는데 날라다니니 초파리 아닌가 그들이 생겼다
고구마라떼 하느라고 매일찜기에 고구마를 쪄서 냄새가나서 그런가, 음식쓰레기 봉투에 조금만 있어도 생기는것 같다
그래서 주방 수채구멍에도 락스를 부어 망도 깨끗이 닦아놓고 음식 쓰레기도 바로바로 버리는데 초파리들이 극성을 떨어 에프킬라로 뿌려도 금방 날라가서 안죽고 약올린다
시골서 작은딸 시아버지가 보내온 감자박스에. 초파리가 보여 드려다 보니 하나가 물렀는데 그곳에서도 있어 사위가 캐자마자 보냈다고 거실 햇빛쪽으로 신문지 깔고 말리라고해서 그렇게 해놨다
바나나는 냉장고에. 안넣고 걸어두는데 달아져서 그런가 초파리가 왜 생겼는지 모르겠다
소독하는 아주머니가 엇그제와서 요즘 자기들집도 그렇다고 하는데 없다가 생겨 많이 짜증이난다
어제 큰딸가족들이 놀러와서 다이소에서 전자모기채를 사라고알려줬는데 나는 왜 그생각을 못했을까,
오늘 아침 당장 문열자마자 가서 사왔다
남편이 휘둘러 두마리를 지지직~~ 하고 잡고나서 이 초파리들이 희안하게 다없어졌다
재미있겠다 싶더니 초파리세계에
속보로 급뉴스가 퍼졌나 이눔들이 다 어디로갔나 ~~
내가 전자채들고 주방서 아무리 기다려봐도 참으로 이상하게 안보이네
재미있을 만하니까 써먹지도 못하게 다 어디로 갔지 ~~ㅋㅋㅋ
별 희안한일이네 ~~
내가, 이것들이 동료 두마리가 죽는거보고 벌써 눈치를 까고 다 피했나보다고 했더니 남편이 막웃는다
첫댓글 접수!
Let's go 다이소!
ㅎㅎ
요석님 댁도 있어요?
@로사리 사러 간다니까요~ㅎ
@요석 나는 우리집만 그런줄알았더니 요즘들 그렇군요 ㅋ
@로사리 아직은 없는데
분명히 신경쓰이게 할 것
같아요..ㅎ
@요석 요것들이 가만보니 죽은척하고 벽에 붙어있더라구요 다이소에서 살때 두가지종류인데 저모양으로 사요 설명에 벽에 붙일때 틈새가 없다고 써있어요ㅎ
ㅎㅎ 잔자 파리채 저도 모기가 하도 극성스러워서 한번 샀는데 더이소에서 사서인지 금새 망가지더군요
모기가 덤빌 때 잡으니 재미는 있더라구요
초파리떼는 바나나가 익어가니까 잘 생기더군요
앞에서 날아 다니면 짜증이 나지요
파리채는 모기 잡는 용으로 쓰시면 되지요
우리집은 물이있는 강변옆인데도 모기 파리는 없어요 쬐끄만 초파리 저눔이 신경쓰게하네요 음식물을 일체 다치우고 신경써야해서 과일 껍데기도 조금도 지체하기가 곤란하네요
@로사리 덕소면 그럴수도 있겠네요
작은 물가는 모기가 생기는데 큰 물가라서 그런가요 모기가 없네요
수풀이 가까우면 산 모기가 있는데요
그동네는 깨끗한가보네요
@산 나리 네 여지껏 다행히 모기 파리는 안보고살았어요 ㅎ
우리집은 층이높아서 그런지 크게 벌레 걱정은 없어요~^^♡
우리집도 없었는덕 요즘 그러네요 금방금방 과일껍데기도 나오고 그러는데 그눔들때문에 하루에 여러번 음식쓰레기 바로바로 버리려니 귀찮네요 ㅎ
불청객 박멸하기
제목보니..
시골에서의..불청객은
말도 못합니다..특히-파리요
로사리선배님
무더위 잘 이겨내세요
파리는 정말 더 싫지요 지인님 반가워요 즐저녁되세요 ㅎ
언니가 고구마라떼 해먹는거보고 고구마 쪄서 우유도 똑같은거 구매해서 믹서에 갈아먹으니.......
왜이리 맛나데요.
아침저녁으로 수시로 먹어요.
넘 맛잇어요. 고구마라떼...^^
바나나라떼도 해먹어야겠어요.^^
고구마라떼는 식사대용으로 마시고 바나나라떼는 맛있기는 한데 당도가 많아 살쪄 ㅎ
올여름도 초파리와의 전쟁 시작이예요
달달한 냄새를 귀신같이 알고 오네요
그러게 말이에요 올여름 참이상하네요 이런적이 없었는데 ㅎ
저는 여름만 되면
파리채로 초파리
나타나면 바로 응징
합니다요..ㅎㅎ
너무작고 빨라서 쉽질않네 보는대로 지지직~~~ㅋㅋㅋ
ㅎㅎㅎ글도 참 재미있게 쓰십니다.
고것들이 뭘 안다고 뉴스속보에 냈을까요.ㅎㅎ
저희집에도 꼭..서너마리가 있어서 성가신데 전자모기채가 어디에 있는지 안보이네요.
얼른 사러 가야겠어요.ㅎㅎ
샤론님 오늘도 많이 웃는 기분좋은날보내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