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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보육원을 찾아서 1
우주선경원(仙境園)은 그 크기의 규모가 자그마치 지구 한 대륙의 크기와 비슷한 우주시설이었다. 우주선경원을 다스리는 왕은 요람정의 불로불사의 신선인 아거으디였고, 아거으디의 구상에 의해서 우주선경원의 모습이 우주타운에 드러나게 되었다고 한다.
우주선경원은 사철 지지 않는 복사꽃의 물결과 온갖 기화요초들의 꽃향기로 뒤덮여 있는 우주시설이며, 신천지의 요람이라고도 표현할 수 있었다.
인공천체 우주타운을 우주공간에 나타난 신기루라고 표현한다면, 그 신기루 중에 신기루라고 주장할 수 있는 것이 또한 우주선경원의 모습이었던 것이다.
그 우주신기루의 요람은 불로불사의 신선 아거으디의 구상에 의해서 우주공간에 전설처럼 모습을 드러냈기 때문에 더욱 유명하고 의미가 컸던 것이다.
과거 우리 조상의 신선들도 비, 구름, 바람을 거느리고 인간세상을 도우며 살았다고 하지만 샤르별에도 많은 불로불사의 신선들이 살아있는 영혼들과 합류하며 후천세상의 신천지를 건설하기 위해 신인조화의 힘을 발휘하고 있었다. 불로불사의 신선들은 살아 있는 신이었고 살아 있는 영혼들과 합세하여 영원히 망하지 않는 나라 후천세상의 선경낙원을 건설하기 위해 불철주야 애쓰고 있었다.
샤르별은 곧 무한이론의 4차원 문명세계가 펼쳐진 세상이었고, 살아있는 신들이 다스리는 신천지 지상낙원의 세상이었다.
지구에서 살아가는 영혼들은 스스로를 인간이라고 자칭하며 평생동안 인간다운 삶을 펼치기 위해 노력한다면, 샤르별에서 살고 있는 영혼들은 스스로를 신선이라고 자칭하며 평생동안 신선다운 삶을 펼치기 위해 노력하는 점이 각각 색다른 문명의 세상을 이루게 된 동기가 되었을 것이다.
아무튼 지구는 인간을 양육하는 세상이라면 샤르별은 신선을 양육하는 세상이라고 단적으로 표현할 수 있었다.
우주선경원에는 샤르별의 중추신경계인 신선을 보육하는 장소가 있었다.
그곳이 바로 신선보육원이었고, 그 신선보육원의 산파는 불로불사신선인 아거으디였다. 아거으디는 곧 샤르별의 어둠을 멀리 추방시킨 큰 빛의 영혼이었고, 어떤 절망과 어둠의 신도 다시 샤르별을 침범하지 못하도록 지켜주는 수호신이기도 했다.
초월적인 기운으로 가득 채워진 우주선경원에 신선보육원을 개설하고 스스로 신선의 산파가 되어 빛의 화신들을 양육하는 아거으디의 역할은 거룩한 성자의 길이요 영혼의 등대가 아닐 수 없었다.
신선보육원은 요람정에서 멀리 떨어져 있지 않는 요람도원 내에 있었고, 인공으로 만들어진 호수와 풀밭과 자연의 풍광이 아름답게 잘가꿔진 복사꽃 수풀 속에 신선보육원의 시설이 만들어져 있었다.
신선보육원에는 지상에서 올라온 신선과 선녀들이 완벽한 신선으로 거듭 태어나기 위해서 불사신 아거으디의 영적양육을 받으며 마음을 비우고 수련에 임하는 장소로써 일시에 1만 2천 명씩 수용할 수 있는 거대한 우주시설이었다.
신선보육원에서는 신선이 신선답게 행동하고 살아가는 법을 훈련시키는 장소였다.
지구에서 흔히 사용하는 속담 중에 <사람이면 다 사람이냐, 사람답게 살아야 사람이지>라는 교훈이 있듯, 샤르별에서도 <신선이면 다 신선이냐, 신선답게 행동해야 신선이지>라는 교훈이 신선들 사이에서 회자되고 있었다.
그래서 샤르별의 신선들이 가장 듣고 싶어 하는 명예로운 이름이 신선다운 신선이었던 것이다. 한마디로 우주의 신선보육원에서 열심히 수련에 임하고 있는 신선들은 모두 한결같은 마음이 신선다운 신선으로 거듭 태어나는 소망이었을 것이다.
신선보육원에 입소하는 자격은 따로 없었고 지상이나 우주타운에서 살고 있는 신선들이 누구나 희망하면 입소가 가능한 열려 있는 장소였다.
샤르비네와 나도 우주타운 방문에 앞서 미리부터 신선보육원 입소를 신청해 두었었고, 그래서 이번 우주타운 방문과 함께 신선수련을 받기로 작정되어 있었다.
요람도원 꽃 수풀에는 그림처럼 지어져 있는 신선 누각들이 큰 마을처럼 여기저기 아름다운 비경(秘境)을 중심으로 지어져 있는데, 그 비경 누각(樓閣)들이 바로 신선수행을 하는 장소였다. 비경 누각은 신선수행자들이 희망하는 대로 커플끼리 혹은 가족이나 친구끼리 어울려서 사용할 수 있었다.
신선이 아니라도 비경 누각에서 머물면 저절로 신선으로 다시 태어날 것 같은 주변의 멋진 풍광이었다.
신선수행 입소 절차를 마친 샤르비네와 나도 비경 누각 하나를 선택해서 함께 사용하기로 했다. 우리가 사용하는 비경 누각은 비교적 높은 장소에 위치하고 있어서 수행마을 전체가 내려다보이는 전망이 좋은 장소였다.
복사꽃의 물결 속에 지붕이 보일 듯 말 듯 지어져 있는 신선수행자들의 비경 누각은 숨겨진 선경의 모습처럼 여기저기 펼쳐져 있었다. 마치 꿈속의 장면처럼 느껴지기도 하고 천상계의 낙원을 바라보는 기분이기도 했다.
신선수행 교육은 집합교육과 개인교습으로 이루어지고 있었다.
개인교습은 덕망을 갖춘 러우들이 맡고 있었고, 차원 높은 깨달음과 고상한 신선으로서의 품격을 훈련받을 수 있었다. 러우는 각성자를 의미하며 영통(靈)에 이른 자들이기도 했다. 러우는 속마음을 읽고 텔레파시 대화가 가능하며 우주의 지존자들과 의사교류가 가능한 샤르별 인류들의 스승이었다. 러우는 샤르별 존재들의 모든 교육과 수행의 지도자로 활동하고 있었다.
러우들이 진행하는 신선수행 과정을 단계별로 설명하면 다음과 같다.
비움수련 프로그램
신선의 조건은 슬림한 체격과 가벼운 몸이다.
지구에서 학을 신선에 비유하듯 돼지나 곰을 닮은 신선은 호평을 얻지 못한다. 늘씬하고 가벼운 체격의 몸이 선체(體)로써의 모범으로 삼는다.
아름다운 여인이 사뿐사뿐 가벼운 걸음으로 걷는 모습을 보고 선녀같다는 표현을 쓰기도 한다. 샤르별에서는 신선을 상징하는 상징물로 학과 백합과 소나무를 꼽는다. 샤르별에도 비슷한 동식물이 있고 생태도 비슷한 조건이다. 그래서 샤르별의 신선도에는 세 가지 상징이 빠지지 않는다.
샤르별에서 살아가는 신선들의 몸동작은 하나같이 가벼워 보인다.
마치 구름 위를 걷고 있는 모습이라고 할까. 샤르별의 신선들은 누구도 몸이 살찌고 무거워 보이는 모습이 없다. 어려서부터 몸을 슬림하게 만들고 가볍게 하는 방법을 수행하기 때문이다. 선녀들은 쉬지 않고 달밤에 우주활력무를 추고 샤르별의 모든 신선들은 아침마다 떠오른 태양을 바라보며 집단으로 우주활력무를 춘다. 그래서 샤르별의 신선들은 몸이 굳어 있을 시간이 없다. 유연함과 가벼움은 신선의 상징이기도 한데 유연함과 가벼움을 유지하기 위해서 몸 속의 비움을 중요한 과제로 삼는다.
우주선경원 1단계 수행이 비움 프로그램이다.
비움 프로그램이란 몸과 정신 속에 녹아 있는 작은 찌꺼기라도 말끔히 청소하여 항상 청정한 상태를 유지하는 내용이 핵심이다.
샤르별의 신선들은 몸 속의 오장육부에서 정신과 마음이 우러나온다고 믿고 있었다. 그래서 영혼을 담고 있는 그릇을 육체라고 표현한다. 건전한 육체에 건전한 정신이 담긴다는 교훈은 지구에도 있다. 지구에 그런 교훈이 있지만 실천하는 사례는 드물다. 스포츠정신 정도로는 활용한다.
샤르별에서는 아름다운 영혼을 가꾸기 위해 몸을 잘 가꾼다.
아름다운 정신이 깃드는 아름다운 몸을 가꾸기 위해 몸 속을 비우고 청결성을 유지하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인다. 비움 프로그램의 수행이 아름다운 몸을 만드는 신선들의 기본 실천이다.
신선수련원에 입소하면 가장 먼저 심사하는 내용이 비움 상태 점검이다.
비움 상태 점검의 내용이란 주로 혈액정화血液淨化), 체액정화體液淨化), 분비물정화(分泌淨化)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고운 영혼을 담고 있는 맑고 깨끗한 몸을 점검하는 내용으로 가장 비중 있는 내용이 혈액, 체액, 분비물의 상태를 점검하여 청정도를 살피고 미흡할 경우 집중적으로 비움 프로그램을 실시하게 된다.
샤르비네와 내가 신선수련원 입소절차를 마친 후 가장 먼저 향하는 곳이 신체청정도 검사실이었다. 관리자의 안내를 받고 검사실로 들어가니 특별 검사용 시스며 의료캡슐이 놓여 있었다. 일명 4차원 의료시스템으로써 시스며 캡슐 속에 드러누워만 있으면 몸 속의 상태가 4차원 영상으로 드러나며 가상공간의 화면에 세포나 실핏줄의 상태까지 확대되어 나타났다.
가상공간의 4차원 영상만 들여다보아도 혈관을 따라 강물처럼 흐르는 혈액의 내용이나 세포 사이에 고여 있는 체액의 상태나 정신계를 지배하는 호르몬 같은 분비물의 청정도를 즉석에서 확인하는 것이 가능했다. 그 청정도를 확인한 후 신선 수련의 프로그램 내용이 달라졌다.
먼저 샤르비네가 신체청정도 검사에 임했다.
샤르비네가 시스며 캡슐에 들어가 잠자는 모습처럼 편하게 눕자 몸속의 모든 내용들이 4차원 가상공간의 화면에 나타나고 피검사자는 물론 곁에서 지켜보는 관리자와 참관자도 검사의 내용을 확인할 수 있었다.
시스며 캡슐 속에서 신체청정도 검사를 하는 샤르비네의 혈액, 체액, 분비물 등의 청정도는 이슬처럼 맑고 깨끗했다. 혈관을 흐르는 혈액은 찌꺼기나 혈전의 덩어리 하나 없이 깨끗했으며, 세포를 적시고 있는 체액(體液은 이슬처럼 맑았고, 정신계를 지배하는 호르몬이나 분비물은 청정도 만점(點)에 가까웠다.
호르몬 분비물 중에 성기능 지배물질의 유전적 결함이 미세하게 나타난 점 외에는 청정도는 합격점에 가까웠다. 신선수련 과정에서는 청정도의 작은 흠결이라도 그냥 넘기지 않았다. 어떤 방법으로든 작은 흠결이라도 해결하고 다음 수련과정을 진행했다.
샤르비네에 이어 다음 차례로 내가 시스며 의료캡슐에 들어가 신체청정도 검사를 진행했다. 내 몸 속의 청정도는 샤르비네에 비해 낙제점에 가까웠다.
혈액의 상태나 체액의 상태나 분비물의 상태는 모두 오염도가 심각한 수준이었다. 지구 인류의 기준으로 보면 청정도 상등급에 속할 수 있었지만 샤르별 신선들의 기준으로는 최하등급이었다. 각오는 하고 있었지만 신체청정도 검사결과를 확인하고 얼굴이 붉어지지 않을 수 없었다.
말로만 신선이지 신체적 조건은 신선의 곁에도 다가갈 수 없는 오염된 몸이었다. 오염된 몸에서 오염된 의식이 오염수처럼 품어 나오고 있었을 것이다.
내 몸의 신체청정도 결과가 샤르별의 기준으로 최하등급이란 뜻은 그 그릇 속에 담고 있는 정신과 영혼의 청정도 역시 밑바닥이란 뜻이기도 했다. 검사결과를 확인한 담당 관리자는 애써 태연한 모습을 보여 주었지만 샤르비네를 볼 면목이 떨어지는 것 같았다.
그래서 샤르비네에게 부끄러운 마음을 숨기지 않고 사과 아닌 사과를 하지 않을 수 없었다.
“제 몸의 청정도가 최하등급이란 뜻은 제 영혼의 청정도가 최하등급이란 의미와 다르지 않을 것이오. 청정도 최하등급 영혼의 소유자가 청정도 최상급의 고운 영혼과 일심동체의 언약을 맺고 있다는 자체가 하늘을 향해 낯부끄럽지 않을 수 없소. 샤르비네를 볼 면목이 없어지오."
샤르비네는 부끄러운 마음을 실토하는 나의 손을 다정하게 잡아주며 위로했다.
“샤르앙의 슬픈 마음을 모르진 않아요. 하지만 샤르앙의 신체청정도 상태는 지난번 보다 훨씬 좋아졌어요. 결과가 점점 나빠지는 것은 문제지만 호전되어 가는 것은 실망할 일도 부끄러워할 일도 아니에요. 지구에서 살아가면서 먹는 음식과 마음의 고통으로 인해 청정도가 오염된 결과이니 샤르앙의 어떤 잘못도 없어요. 앞으로 며칠 동안이지만 이곳 신선수련원에 머물면서 청정도의 오염을 말끔히 청소하기로 해요. 샤르앙의 영혼은 본래 거룩하고 아름다운 씨앗이므로 청정도를 되찾으면 보석처럼 아름다운 빛으로 세상을 비추게 될 거예요."
몸 속의 청정도를 회복하기 위해서는 비움 프로그램이 필요했다.
비움 프로그램이란 더러워진 빨랫감을 깨끗이 세탁하는 수련 작업이었다. 즉 몸 속에 오염된 찌꺼기를 말끔히 청소하여 고장난 오장육부 기능을 재생하는 과정이 비움 프로그램의 핵심적 내용이었다.
비움 프로그램은 몸 속을 청소하는 비누를 이용해서 빨아내고 씻어내는 방법이었다. 몸 속의 찌꺼기를 씻어 내는 비누는 특수한 약초의 성분으로 이루어진 발효 향료수였고, 발효 향료수를 섭취하면 몸 속에 쌓여 있는 찌꺼기들이 몸 밖으로 배출되어 청정도를 되찾을 수 있었다.
샤르비네는 성호르몬 분비물 계통의 미세한 오염도가 발견되어 나와 함께 비움 프로그램 수련에 임했다. 물론 나를 도와서 함께 비움 프로그램의 좋은 결과를 얻기 위한 목적도 있었다.
비움 프로그램 수련실에 들어가니 담당 관리자가 친절하게 중요한 요령들을 알려 주고 도와 주었다.
샤르비네의 비움 프로그램은 간단하게 요식적으로 진행했는데 나의 비움 프로그램은 복잡했다. 마시는 발효약초 향료수의 양도 많았고 종류도 다양했다.
발효 향료수를 마시자 몸 속 여기저기가 근질거리고 이물질을 토해내기도 했으며, 몸 속에서 증발한 땀이 물처럼 흘러내리기도 했다. 몸 속에서 분비된 땀 냄새는 역겹고 냄새가 고약했다.
샤르비네는 비움 프로그램을 간단히 진행하고 땀으로 분비된 물질을 수건으로 닦아낸 후 욕실로 들어가 몸을 씻고 말았는데, 나는 온종일비움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몸 속의 더러운 성분을 땀으로 분비해서 배출해야 했다.
땀으로 분비되는 몸 속의 더러운 찌꺼기는 흐르고 흘러도 멈출 줄 몰랐다.
샤르비네는 내가 비움 프로그램을 마칠 때까지 무료하지 않도록 곁에서 지켜주며 수건으로 땀을 닦아주기도 하고 중요한 요령을 알려주기도 하면서 함께 지내주었다.
하루가 다 지나간 후에야 나의 비움 프로그램은 끝이 났고 몸 속에서 분비한 찌꺼기의 땀만 몇 동이는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비움 프로그램이 끝난 후 따뜻한 물 속에 들어가 몸을 씻고 나니 무겁던 몸이 새털이 된 것처럼 가볍고 기분은 날아갈 듯 좋았다.
목욕을 마치고 기분이 좋은 나의 표정을 보고 샤르비네가 말을 걸었다.
"온종일 꼼짝 못하고 비움 프로그램을 진행하느라 수고 많았네요. 덕분에 샤르앙의 몸이 가벼워 보이고 기분도 좋아 보여 제 마음이 다행복해요."
나도 기쁨에 들뜬 목소리로 대답했다.
“정말 기분이 좋소. 지금 이 순간의 기분을 표현하자면 하늘로 날아갈 것 같다는 생각뿐이오. 샤르비네가 곁에서 지켜 주고 도와 주어서 더욱 만족한 결과를 얻게 된 것 같소. 샤르비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마음을 전하고 싶소."
샤르비네는 다정한 눈빛으로 나의 눈을 들여다보면서 또 말을 이어나갔다.
"비움 프로그램이야말로 오염되고 부패된 몸과 마음을 원상태로 복귀시키고 영혼을 부활시키는 성스러운 신선 수련이 아닐 수 없어요. 이런 신선 수련은 앞으로 몇 번 더 이곳을 찾아와 진행할 것이고, 지구로 돌아간 후에도 빠지지 말고 비움 프로그램을 실천하여 성스러운 몸과 거룩한 영혼을 지키도록 노력해 주세요. 그래야 진짜 성스러운 신선으로 태어날 수 있어요. 샤르앙과 함께 영원한 우주의 신선과 선녀로 살고 싶어요.”
“그 약속은 잘 지켜나갈 것이니 걱정하지 마시오. 샤르비네.”
“그렇게 약속해 주어서 마음이 든든하고 기뻐요. 샤르앙이 지구로 돌아간 후에도 비움 프로그램을 꾸준히 실천하며 고운 영혼을 가꾸면서 저와 일심동체의 언약을 지켜줄 것으로 생각하니 든든하고 행복해요.”
"비움 프로그램은 오염된 육체와 영혼을 재생시키는 훌륭한 수련법이라고 생각 드오. 앞으로 저는 이 프로그램을 잘 익혀서 지구로 돌아간 후에도 제 자신은 물론 지구 인류들에게도 전달하여 오염된 지구 인류의 몸과 영혼을 부활시키고 싶다는 욕망이 커지오. 그래서 지구 인류들을 신선으로 만들어 주고 온 세상을 신선세상으로 가꾸고 싶소."
“샤르앙의 꿈은 꼭 이뤄질 것으로 믿어요. 참 훌륭한 생각을 가지고 있어서 기쁘군요. 그 마음을 꼭 변치 말고 지구에 돌아가서 잘 실천해주길 바랄게요. 그리고 지구로 돌아가면 제 분신의 영혼을 만나 아름다운 관계를 나누었으면 좋겠어요. 저도 샤르별에서 샤르앙의 분신을 만나고 싶어요."
“가능한 일들일까요?"
"우리들 영혼의 분신들은 우주 다차원의 어떤 세상에도 다른 모습으로 태어나 살아가고 있다고 믿어요."
“샤르비네의 말이 사실이라면 너무 행복할 것 같소."
"제 말을 믿으세요. 나중에 대각성의 영통자를 찾아가 자세한 이야기를 듣도록 해요. 그 분이 우리들의 분신을 잘 설명해 주실 거예요."“꼭 듣고 싶은 이야기요."
4차원 문명세계의 메세지 6 <4차원의 현상과 초월적인 삶의 세계 1> - 박천수著
첫댓글 비움 프로그램
좋겠네요.
감사합니다
네 선도삼법의 첫단계입니다
감사합니다 ~~
고맙습니다
네 감사합니다 ~~
감사합니다.^^
네 감사합니다 ~~^^
일상생활 속에서
비우기 연습
이게 참으로 힘들고 어렵네요
인간의 3대 욕망중 하나라는 식욕
먹고 먹고 쌓여서 독이 되는게 암 이라고 할 만큼
식욕 억제 참 어렵네요
네 맞습니다 습관입니다
차근히 다시 바꾸어 나가시면 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