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흥미돋 어른들이 사이좋은 형제자매에 미치는 이유...jpg

[박감귤]

출처 : KBS2 아기싱어 / 여성시대 오징어개임 

내가 부모님이라면 사랑스러워서 미칠 것 같은 갓기자매 짤 따옴...

언니나 동생 있는 여시들도 꼭 끝까지 봐봐ㅜ이모 소원

손 꼭 잡고 같이 노래부르러 나온 언니 동생ㅠㅋㅋㅋㅋㅋㅋ

여기서부터 심상치 않음... 뒤뚱뒤뚱 ㅠㅠㅠㅠㅠㅠ...

긴장해서 할 말 까먹은 동생 채이 ㅠㅠㅠㅠㅠㅠㅠㅠ

옆에서 언니가 동생 챙겨주는중 ㅋㅋㅋㅋㅋㅋ언니 눈빛 봐봐

옷 맞춰입은거보라고..... 저 귀여운 발목보라고...

소이&채이라서 채소자매래....커엽...

방송 내내 손 꼭잡고 꽁냥꽁냥 거리는 채소자매 ㅠㅠㅠ 손 절대 안놔 ㅠㅠㅠ

 
카메라 앞에서도 

언니는 걍 내 동생 예뻐죽겠음...gif

귀여워서!!! 예뻐서!!!!! 나 진짜 이 짤 4928번 봄 ㅠㅋㅋㅋㅋㅋㅋ(내 동생도 어릴땐 귀여웠는데ㅠㅎ)

동요 부르러 나왔으니 열심히 동요도 부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까먹어서 언니보고 따라하는거봐 귀여워 미쳐...

서로의 사랑이 눈에 보이는 순간...gif

마냥 동생을 좋아하는 소이지만, 사실 소이에게도 나름의 고충이 있었음 (이제부터 짠내주의 ㅠ)

얼마 전, 엄마는 채소자매에게 뱃 속 아기 초음파 사진을 보여줌.

당연히 애기들은 뭔지 모르고...

5살 채이는 귀 사진 아니냐며 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결국 엄마는 동생이 생겼다고 얘기하는데...

둘째와 첫째의 상반된 반응.gif

둘째 채이는 동생 생겨서 좋은데

첫째 소이는 너무너무 싫어함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렇게 동생을 아끼는 소이지만 소이에게도 나름의 고충이 있음 ㅠㅠㅠㅠㅠㅠ

(첫째는 공감할거임..^^ㅠㅠㅠㅠ)

눈물 참으면서 억지로 웃는 표정 진짜 너무 맴찢ㅠㅠㅠㅠㅠㅠㅠㅠ

동생은 신나서 이것저것 얘기하는데 케이크만 깨작거리는 소이 ㅠㅠ...

(옆에 채이 손ㅋㅋㅋㅋㅠ)

벌써 신나서 동생 양말 손에 끼고 노는 채이ㅋㅋㅋㅋㅋㅋ

그치만 언니는 심란하다...

동생 채이가 처음 태어났을땐 어땠을까? (심멎 주의)

동생이 너무 예쁘고 좋은 소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충분히 질투날만도 한데 소이 눈에는 채이가 제일 예쁨.ㅠㅠㅠㅠ

영상으로 보면 뽀뽀소리 쪽쪽 난다 ㅠㅠㅠ갓기들ㅠㅠㅠ

동생 머리도 손수 묶어주고 동생 진짜 넘나 아끼는게 보임 ㅠㅠㅠㅠ

동생을 너무 사랑하고 아끼지만 또 생긴다고 하니...눈물이 나려하는 소이 ㅠ....

진짜 동생있는 여시들은 먼지 알듯,,

엄마 뱃속에 동생이 생겼다고 했을때 너무 싫었던 소이 ㅠ....

그치만

진짜...너무너무 의젓해서 내가 다 기특할지경....ㅠ...

그새 셋째 동생이 좋아진 소이..

태어나면 꼭 안아주고 놀아주고 싶다는 채소자매 ㅠ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동생을 빨리 보고싶어하는게 보여서 귀여움 ㅠㅠㅠㅠ

채소자매를 보고 악상이 떠오른 정재형 선생님ㅋㅋㅋㅋ

제발 만들어주세요;;

(참고로 아기싱어는 100번째 어린이날을 맞아 여러 프로듀서들이 모여 아기들과 함께 국민동요를 만드는 프로그램임)

윤주언니도 자맨데 맨날 머리채뜯고 싸워서 어릴때 머리카락이 없었다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튼 난 이런 동요 나오면 실제 언니로서 맨날 부르고 다님^^

K-언니 함 뭉치자;

이와중에도 계속 꽁냥거리는 채소자매 ㅠㅋㅋㅋㅋ

'둘이 있으면 그렇게 좋아요~~~?'

네에엥~~~ ㅠ (이거 진짜 꼭 영상으로 봐주라 목소리 진짜 미쳤어)

'친구보다 언니가 좋아요~~~?'

'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내가 부모님이면 사랑스럽고,, 기특하고,, 흑흑 눈물콧물 훌쩍일듯,,

자기들끼리도 너무 좋아서 껴안고 난리난것봐 ㅠ..♥

윤주언니 마음 = 이 글 다 본 여시들 마음.jpg

채소자매는 제발 영상으로 봐주라 ㅠㅠㅠㅠㅠ

노래 부르는 것도 너무 귀엽고 채이 목소리가 너무너무 귀여워.......

그리고 카메라 너머로도 서로 아끼는 마음이 투명하게 보이는것도 너무 사랑스럽고 뭉클하고 그래 ㅠㅠ,,,

(괜히 영상보고 동생한테 카톡보내봄ㅎ)

https://www.youtube.com/watch?v=dYqqa5TR2kw 

↓↓쩌리에서 보고 영업당한 아기싱어PD님 인터뷰도 놓고감ㅠ

(아기들만을 위한 새로운 동요 어떤거 나올지 ㄹㅇ 궁금)

Q. ‘아기싱어’를 기획하게 된 취지는 무엇인가?

A. ‘슈퍼맨이 돌아왔다’ 조연출 생활을 오래 해서, 아이들과 시간을 보낼 일이 많았다. 아이들이 ‘곰 세 마리’나 ‘나비야’ 같은 제가 유치원생 때 부르던 동요들을 아직까지 부르더라. 그리고 시도 때도 없이 계속해서 노래를 듣고, 따라부르고, 춤을 추더라. 그러다 문득 ‘이렇게까지 아이들이 노래를 좋아하는데, 왜 아이들을 위한 노래 동요는 이토록 업데이트되지 않을까?’ 하는 의문을 갖게 되었다. 시기도 올해가 100번째 어린이날이어서, 100번째 어린이날에 어린이들에게 새로운 동요를 선물하고 싶다는 생각으로 ‘아기싱어’를 기획하게 되었다.

[눈떠애송이들아]

ㅎㅎ나두 울언니 넘 조아…

[콱귾양]

아고 이뻐

[두주먹불끈]

나도 내 여동생이 세상에서 제일 소중하고 좋아

[조형우]

나도 친구들보다 내 동생이 최고야 넘 예뻐

[닥스]

아구아구 아가들 아구이쁜 자매 ㅜㅜ💛💛💛

[경주황남빵개존맛]

나도 내 동생이 제일 좋아~~~~!

[불타는오징어]

넘 부럽다... 나도 언니든 여동생이든 자매 갖고 싶어...

[살려조요살려조요제발살려조요]

셋째이름 주이 라고 지어서
채소주 스 했음좋겠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굠댕이들 나중에 커서 셋이 젤 친한 베프가 될거니까 좋겠다

[간다간다안간다]

이여시 천잰가봐

[호두깜빠뉴]

취지 너무 좋다..

[shejshh]

부럽다 자매들
ㅠ

[제로콜라사이다환타]

부럽다 진짜.. 나도 자매 갖고싶어..

[소고기먹었지롱]

허윽 난 저거 보며넛 동생이 넘 부럽다고 느꼇어ㅜㅜ 나두 나이차많이 안나는 언닌데 먼가 나는 내 생활에 동생을 챙긴다가 일상적으로 있는데 동생은 그게 다 자기 그자체니까....구치만 내동생 이뻐 괜찮아 너무조앙ㅋㅋㅋ

[oskwjnf]

막내도 딸이었으면 좋겠다 집안분위기 너무좋을듯

[자색고구머]

장녀인데 울먹이는 마음 아이고 아가야 내가 다 토닥여 주고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