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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
"그것보다 오빠"
"응?"
"류람오빠는?"
" 몰라 윤이가 와야 결과를 아는데"
" ..... 어떻게 된거야?"
" 뭐가"
"왜 오빠가 여기있고,류람오빠가 그인간이랑있냐고"
" 그새끼가 선택한거야"
"......뭘?"
" 그녀석한테 풀어야할게있다고했어"
"....... 오빠 여기있는거 알아?"
"응 "
불과 몇시간전,
오토바이를 타고 가려던 류람의 앞을 막아선
또다른 오토바이 무리들
그중 한명이 오토바이에서 내리더니 류람에게 깍듯이 인사했다
류람이 미간을 찡그리며 자세히 보니 윤이였다
" 선배 안녕하세요!!"
"뭐야 너 살아있었냐?"
"제가 죽길 바라신거에요?"
"아니...뭐,그건 아니고"
"세윤선배께서 모셔오라고하셨어요"
"...누구? "
"세윤선배요"
"...... 아- 그 학교버려놓고 도망간 은세윤이라는
그 겁쟁이에 쭉정이에 성격드러운 옛!!!!! 넘버원말이냐?"
"네...?저 선배"
"야 은세윤!!!!! 당장 안나와!!!거기에 숨어있으면
내가 모르냐!? 니 그 살시는 여기까지 다 느껴지거든!?"
" 아 씨바...저새끼가 누구보고 겁쟁이래!!!!!!"
" 너지 누구냐"
오토바이앞으로 몸을 기대 세윤을 열심히 비웃고있는 류람
" 어디가냐? 혼자서"
" 놀러"
"병신새끼야, 내가 모른다고 그런대답하냐?"
"아니깐 이렇게 대답하지"
" 대가리는 따로 내가 모셔놨으니, 넌 그냥
가서 떨거지나 처리해라"
" 니가 가라 떨거지처리는"
"......아씨바"
"방금 멋있지않았냐?"
"청류람"
장난스레 말하는 류람의 모습에
기가 찬 세윤이 헛움음을 터트렸다
" 그새끼 내가 처리하고싶다 "
"....... "
" 니가 가줘라,이번엔...주련이 기다릴거야"
" ........ "
"그리고 너였지?"
"뭐가"
"저번에 카페에서 세령이 울때, 지켜보고있던거"
"........"
" 주련이도있긴했지만,주련이보단 니 시선이 더 느껴지더라"
"어째서?"
"살기가득찬 그 느낌을 내가 모를까?"
"너 대가리한테 가기전에 반 병신되서 가고싶냐?"
"설마 그렇겠냐?"
" 청민이랑 싸웠다며"
" ...그새끼랑 나 3개월에 한번씩은 싸워야하지않겠냐"
" .......... 어떠냐.,그자리"
" 은세윤"
"말해"
"너 이딴거 왜 했냐?"
"훗"
" 데이트도 마음대로 못하고,
....... 씨바...겁많은데 티도 못내고"
"겁많은새끼 ...떨거지한테 가지?"
"하지만, 난 누구처럼 학교버리고 간적은 없어서말야"
" 내가 진짜 학교버리고 간것같냐?"
" 적어도 예전엔"
"지금은?"
" 꼴에 옛!!넘버원이라고 도움주기는하네"
"그 옛 이라는데 힘 주는건 뭐냐?"
"지금의 넘버원은 이 청류람씨라는거 알아줬으면해"
"저게 미쳤나"
" 아니라고 못하지않냐? 아가"
"야!!!!!"
"어허! 넘버원한테 지금"
".......하... 강주련은 아픈데없냐?"
" .... 몇번 앓긴했는데 괜찮아"
"............."
"근데 너 불쌍하다"
"왜?"
"련이 엄청 얼음같아졌는데"
"뭐?"
"나한테 이젠 웃어주지도않는다- "
"........."
" 누구때문에 아주 마음을 콱 닫은거랄까"
"....씹"
세윤에게있던 시선을 윤에게 돌리는 류람
멍하니 보고있던 윤이 류람의 시선을 받자마자
푹 고개숙여버렸다
"니 걱정도 많이 하드라"
"네? ....아네"
" 나 가보고싶은데, 장소"
" **공원,"
" ............"
"겁나냐?"
" 야 은세윤"
"왜"
"거기가 어디냐?"
류람의 황당한 질문에 세윤의 주먹에 힘이들어갔고,
이내 한숨을 푹 내쉬더니 자세하게 설명을 해주는 세윤
"아....그럼 가본다"
" 아우 병신새끼 넘버원이라는새끼가
자기지역도 모르네"
" 야야 난 패성넘버원이지,아직 지역넘버원은 아니라고"
" 너 당장 그자리 넘겨"
"싫은데- 나 이걸로 너 부려먹을건데-두고봐라"
"살아서 돌아오기나 하지그래?"
" 걱정마라~~ 마누라랑 약속해서 죽진않을거니깐"
"병신새끼야 다치치도마라"
"......... 그것보다,야"
" 빨리가"
" 나랑 옷 좀 갈아입어"
"뭐!?!?!"
" 나 교복입고 못싸워, 너 빨리 벗어"
"ㅇ....여기서 벗으라고?"
"...... 너 설마 .."
"뭐"
"노팬티냐? 헉..."
" 야이 미친새끼야!!!!!!!!!!!!!"
결국 화장실로가 옷을 갈아입게 된 세윤
만족한다는듯한 표정의 류람과
그옆의 온갖 욕을 퍼붓는 세윤
결국 세윤이 홧김에 류람의 머리통을 휘갈겨버렸다
"아씨...."
"가라 끝나고 갈테니깐"
" 응"
"윤아 이새끼 뒤 좀 지켜라"
"네?"
" 나 혼자가도 충분하니깐 이새끼 따라가"
" 하지만 선배,"
"아마 은세령도 와있을거고, 얼마안있으면 마누라가
애들데리고 올거다"
"네...."
" 가봐라 청류람"
" 그건 너지. 난 은세윤이야"
" 이새끼가!!!!!"
"간다- 류람아 수고해라!"
"야!!!!!!"
오토바이에 몸을 실어 사라지는 류람
그리고 그 뒤를 이어 윤도 그리고 세윤이 이끌던 무리도 사라졌다
세윤이 한숨을 푹 내쉬더니,
오토바이에 몸을 싣고,헬맷을 푹 눌러쓴채 그곳으로갔다
그렇게 해서 지금과 같은 상황이 만들어진것!!!
세윤과 청민,지후 그리고 나머지 모두
류람이 있는곳으로 가려는데
솔직히 화성고를 쉽게 보는건 무리였다
또 다른 화성고무리들이 그 주위를 둘러싸고있었고,
화성고대가리가 가지고있던 지역학교애들까지 모두 그들을 기다리고있었다
" 그래 이렇게 나와야 재미가있지"
그때, 갑자기 세령과 주련이 다시 안으로 들어가더니
얼마 지나지않아 손에 쇠파이를 하나씩 들고오는 주련과 세령
그리고 세령은 머리를 묶고,주련은 어디서 났는지 모자를 푹 눌러썻다
" 지후야"
"응"
"재네 왜 저렇게 무서워진거냐?"
" 니가 없는 동안 류람이가 저렇게 만들어놨어"
" 왜 니가 안하고 그새끼한테 맡긴거냐"
"병신아 원래 세령이가 한다고했는데,
류람이가 협박해서 뺏은거잖아"
" 개새끼, 돌아오기만해봐 내가 다시 뺏겠어"
" 그럴 자격이나있냐?지금상황에서?"
" .... 어쨋든,학교말아먹는짓 그만하고싶다"
"걱정마라, 류람이가 말아먹을대로 다 말아먹어놨으니"
" 아.... 미치겠네"
"머리는 다 식히고 온거냐?"
"식히긴, 니들때문에 골만 더깨졌다"
"멀쩡한데?"
" 여친이랑은 어떠냐"
"깊어졌어"
"뭐가?"
"사랑이"
미친놈 보는 눈으로 지후를 보더니
이내 고개를 좌우 젖더니 슬며시 주련의 옆으로 가는 세윤
근데 그 길을 당당히 막아서는 세령
눈치가없는건지 절대 비키지않고 세윤의 앞길을 막는 세령
"야 동생아 오빠앞길막지마라"
"응?"
"........비켜"
"아왜!!!저기가서 싸워!!이쪽애들은 나랑 언니가 할거야!!그치?언니?"
"응"
" 빨리 저쪽애들 쳐!!!"
"아나..진짜 "
" 간다~~~~~~~~~"
세령의 막무가내 돌격으로인해 싸움이 시작됬다
세령의 돌진에 한순간 엉망친장이 되버린 장소
그때,주련은 가만히 자리를 지키고
세윤도 가만히 자리를 지켰다
" 쇠파이프까지 들고선 왜 안싸우냐"
" 너같은새끼 뭐가 좋은건지 모르겠다"
"뭐?"
"기다린 내가 진짜 .......병신같은데...."
"강주련"
" 씹... 아픈데없이 건강해서 안심하는
내가 더 병신같아"
"......... 미안해 병신아"
" 나중에 애기하자 "
삭제된 댓글 입니다.
감사합니다 ^^
꺄륵꺄륵 >_<오호홍 세령이진짜기엽다
감사합니다~
오늘 세령이 너무 귀엽게 나와써 >0<//ㅋㅋㅋ 담편도!!!!!!!!! 엄청기대!!!!!!!!!!!!!!!!!!!!!!!! 세윤이 노팬티 < 너무웃겨서 ㅋㅋㅋㅋㅋㅋ
감사합니다!!
ㅋㅋ어쩜 넘귀여워~~~~~팬티 풋풋~~ ㅋㅋ
감사합니다~
진짜~~!! 너무재미있어요^^ㅋㅋ 빨리 담편도 부탁해요~!ㅋㅋ
감사합니다!
하핫~ 가면갈수록재미있어지는 이느낌은??
하핫... 감사합니다
아았~!! 너무 머이써요!ㅁㅋㅋ
감사합니다^^
꺄아아아아아ㅏㅏ아아아ㅏㅏㅏ!!!!!! 세윤이 완전 멋있어요!!!!!!!!!!!
감사합니다~~
완전 재미 있어요!!!!! 다음편 기대할께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