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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지지층 76% “이재명 대표 체제로 총선 치러야” < 정치 < 기사본문 - 세상을 바꾸는 시민언론 민들레 (mindlenews.com)
여론조사꽃 8월 1주차 전국 전화면접 정례 조사
국힘 지지층 60% “김기현 대표 체제로 총선 치러야”
서울 47% “총선서 정권 심판”…"정권 안정론” 39%
정당 지지도 민주 39.3%, 국민의힘 34.1%
응답자 49% “이동관 후보자 지명은 언론 장악용”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31일 국회 당 사무실에서 최고위 회의를 하고 있다. 2023.7.31.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의 76.8%가 이재명 대표 체제로 총선을 치러야 한다고 생각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국민의힘 지지층에서는 60.8%가 김기현 대표 체제로 총선을 치러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 지역에서는 내년 총선에서 ‘정권 심판론’이 '정권 안정론'을 앞선다는 여론조사 결과도 나왔다.
여론조사꽃은 지난 4~5일 전국 18세 이상 남녀 1013명을 대상으로 전화 면접조사(이하 여론조사꽃 정례조사)를 실시한 결과 더불어민주당이 이재명 대표 체제로 총선을 치러야 한다는 응답은 44.4%로 ‘동의하지 않는다’는 응답 50.1%보다 오차 범위 내에서 뒤졌다고 7일 밝혔다. 그러나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에서는 응답자의 76.8%가 이재명 대표 체제로의 총선 완주에 동의한다고 응답했다. 이재명 대표가 지난 해 8월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에서 77.7%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당대표로 선출됐다는 점에서 이 대표의 당내 기반이 여전히 굳건한 것으로 평가된다.
국민의힘이 김기현 대표 체제로 총선을 치러야 한다는 데 대해서는 응답자의 40.2%가 ‘동의한다’고 답했으며 ‘동의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45.4%로 오차 범위 내에서 더 많았다. 그러나 국민의힘 지지층에서는 60.8%가 ‘동의한다’고 답해 과반을 기록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였으며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여론조사꽃은 지난 2~3일 서울시 18세 이상 남녀 1010명을 대상으로 한 총선특집 전화 면접조사도 실시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였으며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조사 결과 서울 지역에서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 39.3%, 국민의힘 34.8%, 정의당 2.0%로 나타났다.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서울 지역의 국정 운영 평가는 잘하고 있다가 36.4%, 잘못하고 있다가 60.6%를 각각 기록했다.
서울 지역 조사 결과 차기 총선에서 ‘윤석열 정권 심판을 위해 야당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는 의견이 47.0%였으며 ‘윤석열 정권 안정을 위해 여당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가 38.9%를 기록했다. 차기 총선에서 투표할 정당으로는 서울 지역 응답자의 33.5%가 더불어민주당을 꼽았으며 국민의힘 후보를 꼽은 응답자는 30.2%였다. 새로 창당될 ‘제3지대 정당 후보’를 꼽은 응답자는 3.4%였다.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와 윤재옥 원내대표 등이 30일 국회에서 본회의 후 민주당을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3.6.30. 연합뉴스
유승민·이준석 신당에 대한 투표 여부에 대해 서울 지역 응답자의 6.5%만 ‘(신당 후보에게) 투표할 것이다’라고 답했으며 ‘투표하지 않을 것이다’ 46.1%, ‘신당의 후보를 보고 판단할 것이다’ 44.7%를 각각 기록했다.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서울 지역구에 출마할 경우 ‘(한동훈 후보에게) 투표할 것이다’라는 응답은 32.1%였으며 ‘투표하지 않을 것이다’라는 응답은 55.6%였다.
전국 단위 여론조사꽃 정례 조사에서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이 전주 대비 4.1%p 하락한 39.3%, 국민의힘이 전주대비 2.7%p 상승한 34.1%를 기록했다. 윤석열 대통령 국정 운영 평가에 대해서는 ‘잘하고 있다’가 전주 대비 3.0%p 상승한 37.7%, ‘잘못하고 있다’가 전주 대비 2.9%p 하락한 59.7%로 나타났다.
여론조사꽃 정례 조사 대통령 지지도는 7일 발표된 리얼미터 조사 결과와도 유사한 흐름을 보였다. 리얼미터가 7월 31일 ~8월 4일 미디어트리뷴 의뢰로 전국 18세 이상 2532명을 대상으로 자동응답 전화 조사(ARS)를 실시한 결과 윤 대통령 국정 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전주 대비 0.2%p 오른 37.5%를 기록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1.9%포인트였으며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이택수 리얼미터 대표는 “지난주 초반 잼버리 이슈로 대통령 지지율이 하락했지만, 금요일 이후 대책을 내놓으면서 반등해 전체적으로 횡보세를 보였다”고 말했다.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 지명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49.3%가 ‘비판적인 언론을 탄압하고 언론 장악에 나설 부적절한 인사’라고 응답했으며 ‘적절한 인사’라는 응답은 27.3%로 나타났다. ‘가짜뉴스를 배포하는 공산당 기관지 같은 언론이 있다’는 이동관 후보자의 발언에 대해서는 ‘부적절한 발언’이라는 응답이 57.7%, ‘정부 비방만 하는 문제언론이 실제 있으므로 적절한 발언이다’라는 응답은 26.7%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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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당연함
당연하쥐
완전 당연하지
당근
이재명이지
당연
당연한데
말모 말모
그래. 제발
당연하지
당근
당연
당염
🥕
당연하지 어?
당연한소릴
당연한거 아님?
이제알았니?
당연한걸 말이라고
당연하지
말모말모
아 당연한걸 ㅋㅋ
당연한소릴
? 당연하죠
당연 ..
당연함
당연한 소릴;;
당연하지 딴생각 ㄴㄴ해
당연한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