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한양만의 특별한 양아치 늑대 교육법●[프롤로그]
" 아심심해........진짜할짓없다.."
" 그러게...... 니랑있으면서이렇게심심했던적은처음이야"
내이름은 김소리 그리고 내옆에서 쫑알대는 저여자는 강윤정
우리둘은 지금 말그대로 심심에 쩔고있다 .. 그때였다 ..
대뜸날쳐다보면서 소리를 꾁 지르는 강윤정
"야!! 저기봐저기!! "
난 강윤정의 손가락이 가르키는 곳으로 눈을돌렸다!
오마나오마나....... 꽃미남 다섯명이 한줄로 롯데XX로 향하고있는것이아닌가!
눈이즐겁구려그래.............*_*
" 야..김소리.. 침만흘리지말고.. 쟤네들번호따는건어때? "
" 뭐? 번호를따자고?"
" 응! 니가가서 따와! 그냥보내기엔 너무 아깝자나..안그래?"
"그렇긴한데.. 알자나.. 나소심한거.."
" 닌이럴때만 소심하냐! 얼른가 !! 빨리!!"
어떨결에 강윤정의 떠밀림에 난 그들쪽으로 향하게됐다..
심장이 발작하기 시작했다 .. 이런미친심장 *_*
"야 ! 뛰어!! 쟤네 들어가잖아!!"
난 아주착하게 강윤정의말대로 뛰기시작했다..
꽃미남들과 가까워질수록 나의 표정은 울상이되어가기 시작했다
제발나좀살려달라고요...........ㅠ_ㅠ
" 저기요!! "
난대뜸 소리를질렀다.. 무슨배짱인지..
다섯명은 일제히 날 야리기 시작했고, 나는 야림을 받는동시에 얼굴이 새빨개짐을
느꼈다 .. 그들의얼굴에서 광택이 나는구려 *_*
" 니뭐야"
" 저..그게 ...음..."
살벌한 포스에 밀려 나는 무슨말을 해야할지 잊고말았다
헉..뭐였지... 윤정아. .나좀살려줘 제발..
" 다섯분 모두 너무 잘생기신거 같아요! 연예인한번해보시는건 어떨까요~? "
" ...........뭐야......-_-"
대체 내가무슨말을 짓거리는거지 허허허..
내가드디어미친거군..미쳤어..그래 완전히 맛갔어..
이럴땐 어떻게 해야되는거지........
침묵 그자체다 ㅡㅡ 다들날 때릴기세로 쳐다보고있다
상황파악이 된 나는 말없이 뒤돌아서 강윤정 쪽으로 향했다..
뒤에서 온갖 나에대한 욕들이 들려오기 시작했다
" 쟤 쫌 미친거아니야?"
" 그런거같은데? 크큭, 진짜 세상무서운줄 모르네"
" 왜그래~ 귀엽자나~ 재처럼 싸이코 같은애 깔리고 깔렸는데 뭘그래~"
" 아재수없게 이상한년 걸려들어가지고 ㅡㅡ"
" 닥치고 가자 "
아진짜.......쪽팔리다 쪽팔려............다시는마주치지않기를....
얼른 이동네 떠나야겠다.......
"야 ! 따왔냐?? 번호넘겨봐!"
"디진다 강윤정..........."
" 왜? 쟤네들이 뭐라했어?? 번호주기 싫대?? "
" 그게 아니고......ㅠㅠ"
나는 아까까지 있었던 일들을 강윤정에게 하나하나 설명하기 시작했다.
강윤정은 미친듯이 배꼽을잡고 웃는다 ㅡㅡ
"푸......읍.........너 미쳤냐.... 후후킥키긱 "
" 다너때문이야 진짜......어쩔꺼야!!!!!!!!!!!!"
" 다시는 볼일 없는애들인데.. 됐어~~ 잊어그냥.."
나는 강윤정의 말대로 오늘일은 잊기로했다..
하지만.........일의 비극은 지금부터 시작이였다_
첫댓글 > .< 와~ 재미있어요! ^ ^ 담편기대요 > .< ㅎ 비극.. ㅎ
감샤합뉘다><꺄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