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럼] 영원하신 하나님
히브리서 13:7-13
"예수 그리스도는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시니라"
(히브리서 13:8)
한 유명 목회자가
매우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었습니다.
누구에게도 내색하지 않았지만,
그 마음을 안 한 친구가
다음과 같은 글을 적은 편지를 보내주었습니다.
「어제 나를 도우신 주 하나님이
오늘도 똑같이 행하시리라.
영원히 그리하실 주 하나님이시니
그분의 이름을 찬양하라!」
이 시를 통해 목사님은
매우 큰 위안을 얻었습니다.
‘그래, 난 주님이 기장이신
비행기에 탑승한 승객이다.
비행기에 이미 탄 사람은
기장을 믿을 수밖에 없다.
비행기가 흔들리고 설령 추락한다 해도
내 힘으로는 할 수 있는 것이 없다.
선한 목자이신 주님만을 믿고 살아가자.’
40년 이상 전 세계를 돌아다니며
복음을 전하신 워렌 위어스비(Warren Wiersbe-
한국에도 이 분이 쓴 여러 가지 책이 많이
번역 출판됨) 목사님의 일화입니다.
위어스비 목사님은 힘이 들 때마다
친구가 보내준 편지를 꺼내 읽으며
힘을 얻었다고 합니다.
우리 삶에 임하신
주님의 도우심을 떠올려보십시오.
그동안 우리를 도우셨던 주님이
오늘도 내일도 동일한 은혜로
우리를 구원해 주실 것입니다.
기쁠 때나 힘들 때나
우리 인생의 주인이신 주님만 의지하십시오.
복되고 형통합니다. 아멘!!!
주님, 어려움 속에서도
주님의 말씀으로 희망을 붙잡고 살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