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리이타(自利利他)
내가 잘되고 이웃하는 남도 잘 되게 하는 일이 자리이타
(自利利他) 방법이다.
한 농부가 있었다.
그가 수확한 옥수수는 품질이 뛰어나 농산물 박람회에서 늘 일등을 차지했다.
이웃 사람들은 그를 부러워했다.
그런데 그는 이웃 농부들에게 자신이 가진 가장 좋은 씨앗을 나눠주었다.
그것도 공짜로 놀란 이웃들이 이유를 물었더니 이렇게 답했다.
"다 나 잘 되자고 하는 일이지요."
바람이 불면 꽃가루가 날리지 않습니까?
만약 이웃 들판에서 품질이 떨어지는 옥수수를 기른다면,
옥수수의 꽃가루가 날아와 내 밭에 자라는 옥수수의 품질까지 떨어뜨릴 수 있지 않습니까?
그러니까 이웃들도 최상의 옥수수를 기르는 것이 제게도 도움이 된다는 겁니다."
그렇다. 자리이타(自利利他 )는
자신을 이롭게 한다는 자리
(自利)와 남을 이롭게 한다는 이타(利他)를 합한 낱말로 자기도 이롭고 남도 이롭게 한다는 뜻이다.
"남을 잘 되게 도와줘라,
그것이 내가 잘 되는 일이다."
자연도 인간 사회도 서로 연결되어 있다.
공유 가치는 경쟁과 분열이 아니라 우애와 신뢰의 가치를 오만이나 독점이 아닌 배려와 나눔의 가치를,
죽임과 파괴가 아니라 생명과 공생의 가치로 사람과 지구를 살리는 첫걸음이 되어 줄 것이다.
작금에 하는 위정자들의 행태를 보면
다 함께 망하자는 것처럼 보인다
국민들을 위하는 생각은 눈곱만큼도 없어 보인다
마치 누가누가 더 빨리 망하게 하는가를 내기하는 것 같다
참 어리석고도 어리 썩은 짓들을 하고 있다
존 템플턴은 말한다.
"하나라도 더 주려고 노력한 것이 우리의 성공 비결이다."
그것이 이웃과 친구들과 공유하며 더불어 함께 잘 사는 방법이 아닐까 싶네요.
오늘도 파이팅!!!
[출처] 자리이타(自利利他)